김해시는 마을공동지하수 고갈로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동 수안마을에 상수기반시설을 설치하여 금년 12월말까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Before After 대동 수안마을은 지난 2013년 초부터 마을 공동지하수의 고갈로 주민들이 생활용수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김해시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2013년 하반기에 5억원의 긴급예산을 확보하여 상수관로(L=1km) 및 가압장 설치공사를 2013년 11월 착수하여 금년 12월 초에 완료하였다. 주민들은 상수도 이용을 위하여 가정급수 인입공사를 11월 공동으로 신청하여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12월말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수안마을 주민 58세대 128명에게 양질의 수돗물 공급하게 되어, 그간 지하수 이용으로 인한 수량부족 및 수질악화로 인한 식수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고지대 마을인 진례면 평지마을도 상수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상수관로 (L=3.3km)와 가압장 2개소 설치가 마무리되는 2월 중으로 52세대 110명의 주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김해시는 앞으로 전 시민이 양
김해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이성기)는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2014년 종강식을 가졌다.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내빈과 센터 직원,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한 해 동안 타의 모범이 된 이민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김해시장상을 비롯한 각종 상 시상 수여가 있었으며, 이민자들이 직접 작성한 생활수기 발표회, 다문화가족동아리 더한소리의 우쿨렐레 공연, 다문화가족합창단 천사코러스 합창단공연 발표회가 진행 되었다. 이번 종강식을 통하여 한국인 가족들이 이민자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관계를 보다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 - 내년 금연클리닉 이용자 증가할것으로 예상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2015년 1월 1일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일부 음식점(예: 커피전문점)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금년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15.1.1.부터는 영업장내 흡연석을 운영할 수 없으며, 업소 내 전면금연을 준수하여야 한다. - 이를 어길 경우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담뱃값 인상과 내년 금연구역 확대시행에 따라 금연 결심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김해시보건소에서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 금연의지를 가진 흡연자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가능하며 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실에서 등록하고 관리를 받을수 있다. - 우선적으로 문진표작성과 일산화탄소, 체지방측정을 통해 현재 몸상태를 체크하고 금연상담사에 의한 금연상담(행동요법)이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아정농장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2014년 HACCP운용 우수 작업장(양돈농장)으로 선정됐다.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 선발사업은 1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13년까지 총 73개소 작업장을 우수작업장으로 선발하였으며, 사업의 목적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HACCP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의 전파를 통해 축산물 HACCP 확산 및 운용수준 향상을 도모하며, 선발된 작업장에 대해서는 우수작업장으로써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농가의 소득에도 기여함에 있다. 이번 우수작업장은 시ㆍ도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추천 또는 자율 신청한 총 175개소의 작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40개소를 선정, 그 중 양돈농장은 6개소가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되었다. 아정농장 방원식 대표는 2012년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기존의 노후 축사를 완전 철거하고 최신식 현대식 축사 신축을 통해 HACCP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확대 지원 해 줄 것을 밝혔다. 아울러 김해시 농축산과장(박수찬)은 최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부원동주민센터 및 율하 만남교에서 학생․가족봉사자․자연보호연맹김해시협의회 회원․공무원 등 200여명이 모여 부원동 일원 및 장유 율하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우리동네 V-Day』는 자연보호연맹김해시협의회와 연계하여 지난 3월부터 매달 3주 토요일에 김해지역과 장유․진영지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지역 환경정화활동 및 시민다중이용시설물 정비활동이다 그 동안 해반천, 서낙동강, 신어천, 율하천, 대청계곡주변등 환경정화활동으로 연인원2,000여명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낸 성공적인 활동이었다 『우리동네 V-Day』와 연계되어 활동하는 자연보호연맹김해시협의회(회장 손상태)는 19개 읍․면․동 전체회원 550여명이 우리지역의 하천주변, 도로변, 학교주변 등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시를 깨끗한 환경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리 없는 뼈 도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되는 시기에 발생되는 질환으로, 최근 여러 요인에 의해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김해시보건소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는 올바른 지식과 골밀도 감소, 골다공증 예방법과 튼튼한 골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뼈 도둑 잡기』교실을 김해시여성센터와 함께 2014년 상․하반기 12주 과정으로 총 2회기를 운영하여 지난 12월 10일 하반기 수료식을 끝으로 과정을 마감하였다. 『뼈 도둑 잡기』교실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골다공증에 대한 이해, 한의학 관점에선 보는 골 유지법, 운동․영앙학적 관리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혈액검사,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여 본인의 일반적인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골다공증예방사업에 대한 참여도와 호응에 힘입어 우리시 여성의 건강한 뼈를 위해 2015년 3~4월경에 상반기『뼈 도둑 잡기』교실을 운영할 예정 이므로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도시보건지소 사무실(☎330-4691~4)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유정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새 학년 첫 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담임 선생님을 기다리는 순간부터 한 학년 동안 교실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생동감 있게 담은 어린이 만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사계절출판사)의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2015년 1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을 진행할 남동윤 작가는 만화가이자 캐리커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이 시간을 통해 만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고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자기 이야기를 스토리 보드로 만들어 네 컷 만화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은 어린이잡지《개똥이네 놀이터》에서 똥윤이 삼촌의 만화 보따리라는 코너로 일 년 동안 연재한 내용을 재수정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덧붙여 묶은 책으로, 특별하게 잘나지는 않지만 엉뚱하고 순수한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일상을 실감나게 담았다는 평을 받으며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담당 사서는 어린이들이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만화라는 장르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을 이해하고
김해시는 시설원예 및 특산작물의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설원예 및 특산작물분야 사업 종합평가회』를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하였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비롯 3개분야 31종 2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사업들을 분야별로 심층분석하여 12월 16일 산딸기․블루 베리 분야를 시작으로 17일은 시설원예 작물(채소, 화훼), 18일은 과수분야 사업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시범농가 우수 사례발표, 겨울철 시설물 화재예방 교육 및 농업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영농 활용 신기술도 동시에 소개 하였다. 또한, 작물별 생육상황 진단 및 출하점검 등 금년 한해 농업 전반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지면서, 사업분석 평가로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 보완하고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은 2015년 사업에 적극 반영 하여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농업․농촌 조성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김해시는 통계청에서 주관한 통계조사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 22(월)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올해 실시한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및 가구주택기초조사 등과 관련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지자체와 통계공무원,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포상을 한 것이다. 시는 올해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조사를 위해 조사원 120명을 투입, 불응율 제로를 목표로 사업체의 참여와 동참 유도를 위해 일간지, 시보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단계별로 철저한 사전 교육 및 준비를 통해 사업체 37,809개소, 광업제조업체 2,139개소에 대해 완벽하게 통계조사업무를 마무리했다. 특히, 11월에 실시한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 당초 19만 세대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원룸, 오피스텔로 세대수 파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무원 및 조사요원의 총역량을 집결시켜 아무런 문제없이 우리시 전체21만 세대에 대해서 기초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성실히 통계조사를 해주신 조사요원과 적극 응해 주신 관내 사업체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
김해시 내외동(동장 허만록)에서는 지난 12월 17일 경운산 수인사 인근에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내가 좋아 가는 산에, 내가 먼저 산불조심』이라는 슬로건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해시 경운산 인근에서 시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내가 좋아가는산 내가 먼저 산불조심 이라는 슬로건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자연보호협의회, 통장단 등 7개단체 70여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구호를 외친 후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단체 회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인 산불예방을 철저히 함은 물론 우리 모두 산불 파수꾼이 되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ZERO』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허만록 내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 준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산림은 단순히 재산적 가치로서 의미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의 터전이라며 등산객들은 산행을 할 때 화기소지를 금지하고 주민들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2015년 1월 1일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 - 이는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 12.12월 150㎡이상(7만개) 14.1월 100㎡이상(8만개) 15.1월 모든 음식점(60만개) 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일부 음식점(예: 커피전문점)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금년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15.1.1.부터는 영업장내 흡연석을 운영할 수 없으며, 업소 내 전면금연을 준수하여야 한다. - 이를 어길 경우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흡연석 : 당초 일정 공간을 유리벽 등으로 천장부터 바닥까지 차단하여 담배연기가 다른 공간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설비한 곳에 대해 14년 말까지 한시적 유예
김해시는 인구 60만시대를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상수관망의 효율적인 선진 관리시스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에 따른 계획의 일환으로 김해시 급수구역에 대한 상수관망에 대하여 83개소 블록구축과 노후관로 31km 개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8년까지 김해시는 전체 유수율을 현재 78.3%에서 86%이상 향상하는데 계획목표를 두고 현재 추진중에 있다. 금년에 김해시는 유수율이 현저하게 낮은 2개 지역[대동면 6개블록(91.1km), 상동면3개블록(71.4km)]에 대하여 유수 관리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누수탐사용역을 실시한 결과, 대동면 지역은 유수율이 58%에서 79%까지 향상되어 매년 1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상동면은 현재 유수율 47%에서 75%까지 향상 목표로 누수탐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2015년도 노후관(7km) 개량사업에 15억원,상수관망 블록화 관리시스템 구축사업비 24억원의 예산을 확보 하였으며, 2014년부터 내외동지역 8개블록(91.2km)의 블록화 구축용역을 착수, 2015년 1월부터 공사착
김해시는 산불방지기간(2014.11.1~2015.5.15)동안 산불없는 김해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예방관련 시민들의 행동 요령 등 안내물을 배부하고 산지정화활동을 같이 실시한다. 김해시가 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난 11월 22일 삼방동 신어산 입구(은하사)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180명이 모여 실시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산불방지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현재까지 읍면동 중 주촌, 생림, 대동, 삼안동, 불암동, 장유1동에서 500여명(자연보호협의회, 의용소방, 자연환경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부민방위 등)이 참석하여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가 필요함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시 푸른숲 가꾸기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김해시 보조사업으로 대동면에서 비닐하우스 단지 농로 위치 표지판 설치를 지난 12월 완료하였다. 김해시 대동면이 비닐하우스의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하여 농로 위치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사진제공:김해시청) 그간 비닐하우스 단지 화재 발생과 같은 재난 시 지번 주소만으로는 현장의 위치 확인이 어렵고 주변에 목표로 할 수 있는 건물이 전무하여 소방 차량의 현장 도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대동면에서는 대동면 119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와 협조하여 면내 비닐하우스 단지 농로 위치 표지판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지난 2년간 사업비 4천만원으로 총 242개소에 대한 설치 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러한 농로 위치 표지판과 소방서와 연계된 농로 위치 지도를 통해 화재 신고 시 관할 119안전센터에서는 해당 지점 및 경작 농민까지 즉시 파악 가능해졌고, 초등 조치 및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가에서 생산된 화훼 및 시설 채소를 신속하게 유통시키기 위한 표지판 위치 지도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해 나가 택배 및 외부 방문객들의 길 찾기도 휠씬
김해시 민생사법경찰에서는 연말연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2014년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점검은 최근 일본산갈치를 제주산으로 둔갑시켜 유통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증대에 따라 갈치 및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수입산 농․축․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되어 판매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원산지 표시실태와 표시방법 준수 등에 걸쳐 점검하게 된다 원산지표시상태 적절 유무 및 의심품목 거래명세서 확인 등 유통경로 점검결과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되면 5만원이상 1,0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전총괄과 민생사법경찰에서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가 원산지를 믿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