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설원예 및 특산작물의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설원예 및 특산작물분야 사업 종합평가회』를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하였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비롯 3개분야 31종 2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사업들을 분야별로 심층분석하여 12월 16일 산딸기․블루 베리 분야를 시작으로 17일은 시설원예 작물(채소, 화훼), 18일은 과수분야 사업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시범농가 우수 사례발표, 겨울철 시설물 화재예방 교육 및 농업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영농 활용 신기술도 동시에 소개 하였다.
또한, 작물별 생육상황 진단 및 출하점검 등 금년 한해 농업 전반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지면서, 사업분석 평가로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 보완하고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은 2015년 사업에 적극 반영 하여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농업․농촌” 조성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