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표창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시는 2014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인구 50만이상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 11일 박수영 행정1부지사로부터 도지사표창을 수여받았다. 안양시! 정보보안 관리실태 노래 최우수!!! (사진제공:안양시청) 8일 민원서비스 우수 인증에 이어 불과 3일 만의 쾌거로 시는 정보보안과 관련해 지난 2011년과 2013년 평가에서도 이미 2위에 오를 정도로 관리실태가 탁월함을 인정받은 상태였다. 경기도가 실시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최근 스마트 기기와 무선인터넷 구축 확대에 따른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사이버테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수상 결과에서 정보보안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정보원 정보보안 기본지침 개정에 발맞춰 자체 정보보안 지침을 제정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는가 하면, 청사 내 설치된 사이버보안 관제센터를 관리할 전문요원을 곧 배치한다. 특히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관련해서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확대 운영,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비 관리자 특별교육 및 실태점검,
이제는 하루하루가 즐거울 정도로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하게 됐습니다.안양시 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인 김진영씨는 멘토링 운영 사례 공모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훈련소에서 4주 과정을 마치고 배치돼 난생 처음 일해 보는 구청이지만 큰 형님 같은 공무원 주사님들의 배려로 사회복무를 잘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안양시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 효과적!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 만안구가 금년에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가 제대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구가 최근 신규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멘토링 운영사례 공모에서 밝혀졌다. 현재 만안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20여명으로 이중 30명이 금년에 신규로 발령 받았다. 구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는 관공서 근무가 생소한 이들과 공무원들이 1:1로 결연을 맺어 근무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멘토링 운영사례 공모에서 김진영씨는 이밖에도 허리가 좋지 않아 불편했던 의자를 교체해준 점에 대해 매우 고마웠다는 점도 고백했다. 세무과에 배치돼 있는 김현수씨 역시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
안양시가『2014년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별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부패방지 등 국도정시책 10개 분야 139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안양시는 10개 분야 중 5개 분야 최고득점, 나머지 분야도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특히 보건위생지역개발문화관광 분야에서는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해 도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양시는 직원들의 선도적 자세와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행정을 펼쳐 행정력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으며, 이번 최우수 수상으로 1억7천만원의 시상금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 및 개인표창을 받게 됐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행정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도 무료로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됐다. 시설현대화 진행에 이어 또 한번의 변신으로 전통시장 고객유치에도 한 몫 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안양시는 중앙, 남부, 박달, 호계, 관양 등 5개 시장 18개 지역에 대한 무선중계기 및 통신선로 설치를 완료해 이달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인프리 퍼블릭 와이파이(Free Public WiFi)에 접속, 무선인터넷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부응하고 일반 대형 할인마트에 뒤지지 않는 최적의 쇼핑환경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며,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안양의 무료 와이파이존은 시구청을 비롯한 동주민센터와 평촌중앙공원에 이어 전통시장까지 더욱 늘어나게 됐다.
안양시가 명품민원행정서비스 기관임을 재확인 했다. 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8일 더케이호텔리조트(서울 서초구)에서 열린2014 제5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 심기보 부시장이 이를 입증하는 재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안양시가 명품민원행정이 빛을 발하며 민원서비스 우수시관에 선정되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민원서비스를 진단해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인증패는 3년간 유효하며, 시는 지난 2012년 인증패를 첫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민원서비스 기반구축, 운영, 성과 등 3개 분야 133개 항목에 걸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평가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오랜 동안 운영해오고 있는 사랑의 전화와 생활법률 상담실이 평가를 담당한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모았다. 민원실에서 운영되는사랑의 전화는 전문상담원이 이성이나 가정문제 등의 고민거리를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역시 민원실에 있는 생활법률상담실에서는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손해사정인 등 법률전문가가 주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위탁(성결대학교)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성진)는 지난 4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14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시가 지난 5일 밝혔다. 육아보육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상담과 가정양육 지원서비스 제공, 육아관련 정보교류를 비롯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리,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정보수집 및 욕구조사 등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97년에 개소해 육아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아이러브맘 카페, 장난감 나라, 가정보육교사제도 등을 운영하면서 보육에 관심 많은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어느 센터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더 좋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연말연시를 앞둔 안양관가에 세밑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말을 앞둔 5일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안양지역협의회(조합장 문석홍/68세)가 안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을 전달해왔다. 조합원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지체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주)인탑스 안양의 한 유망기업도 온정대열에 동참했다. ㈜인탑스(만안구 안양천서로 51)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지난 2일 김재경 대표이사 등 회사관계자 5명이 심기보 안양시부시장을 예방해 전기담요 백개를 전달했다. 싯가 6백만원 상당으로 안양시는 전달받은 담요를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인탑스는 휴대폰케이스와 안테나 등을 만드는 대기업 협력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같은 날 3천백만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금액으로 시에 보내왔다.시는 저소득가정을 선정해 이달 중순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음날인 3일에는 안양메가벨리 입주기업인 ㈜세광기업(대표 김재붕/동안구 학의로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는 12월 2일 및 12월 3일 이틀에 걸쳐 120여명의 학생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을 방문하여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교육은 진흥원 소개, 입주사인 (주)하우투리슨의 회사 소개 및 시연, 선배 CEO이기도 한 (주)씨앤케이 김양정 대표와의 만남, 진흥원의 교육수료생들로 구성된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에서 3D프린터의 개념, 시장성 소개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대힘대학교 학생들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체험교육을 기획한 류중경 교수(대림대학교 컴퓨터소프웨어학과장)는 강의실에서만 진행되던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3D프린터 직접 체험 등을 통한 학생들의 관심도 제고, 선배 CEO등 기업과의 잦은 만남으로 관내 대학생들의 채용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체험교육에서 관심이 높았던 3D프린터 모델링 과정을 내년도 학사과정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하우투리슨의 이재건 대표는 안양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하여 많은 지원을 받아 사업 모델을 완성하게 되
이경식(83세)주정애(62세) 어르신이 안양시 자원봉사 왕에 선정됐다. 자원봉사 왕은 자원봉사 1만 시간이 넘어선 시민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이들은 지난 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2014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자원봉사 왕임을 확인받는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만안노인복지회관 회원인 이경식 씨는 지난 97년 11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노인 급식 및 목욕봉사, 노인복지회관 체력단련실 환경정화 등 나이 80을 넘어서면서까지 이어와 현재 10,411시간을 기록 중이다. 주정애 씨도 만안노인복지회관에 몸담고 있으면서 경로식당 급식봉사와 호스피스 봉사 등 현재까지 10,116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서 안양의 자원봉사 왕은 기존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또 5천 시간 이상인 김동학 씨등 16명이 자원봉사 금장을, 3천 시간 이상인 권영순 씨 등 23명이 은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동안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강희자 씨 등 20명과 가정방문봉사단을 포함한 10개 팀도 자원봉사 우수상을 수상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합창과 댄스 및 하모니카 연주 등이
smartbay 안양시의 최고로 아름다운 건축물 (사진제공:안양시청) 평촌스마트베이가 금년도 안양에서 가장 멋진 건축물로 이름을 날리게 됐다. 안양시는 2년마다 열리는 건축문화상 페스티벌의 2014년도 선정 18개 작품을 발표한 가운데 41개 총 출품작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선정된 18개 작품은 아름다운건축물과 계획부문 학생부 등 모두 3개 분야로 이중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에서는 연면적 46,561.18㎡의 21층 지식산업센터 건물인 평촌스마트베이가 금상수상작에 선정됐다. 또 단독주택인 Silentium(관양지구), 근린생활시설인 테라리움(관양동 현대아파트 입구) 등 5개 건축물이 은상 및 동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건축디자인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계획부문 건축설계 및 도시디자인 부문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건축디자인과 학생들이 출품한 Catholic on the Road와 남서울대학 건축학과 학생들 작품인 Sports in Suam이 최우수작에 선정되는 등 우수와 장려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12개 작품이 심사위원진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시는 3일
안양시는 응급복구반 운영 등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2인 1조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구청 당직실과 상황을 유지하면서 동파계량기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8개 상하수도 전문건설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했다. 이들 업체들은 복구에 필요한 자재를 확보한 가운데 시와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동파 발생시 두시간 이내 응급복구 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동파예방에서부터 발생, 접수, 처리, 기록관리 등에 이르는 응급복구 매뉴얼도 마련해 놓고 있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수도계량기 동파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계량기 보호함에 헌 옷가지 등 보온을 유지하고, 특히 기온이 영하 8℃이하로 내려갈 경우 소량의 물줄기가 흐를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차가운 날씨에 계량기가 얼면 헤어드라이기나 50℃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녹일 것을 권장했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동파예방 및 복구조치를 안내하는 전단지도 1만6천장을 제작해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년도 동파세대에 우편 발송했다.
-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해외자원봉사순수함의 땅, 라오스로 - 동안청소년수련관, 이번엔 꽃보다 청소년!라오스로 떠나요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라오스로 떠나는 해외자원봉사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는 16세~24세 청소년 13명이 라오스 방비엥 비엥사마이 학교에서 한국어, 미술, 체육 등의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 19일(월)부터 26일(월)까지로 6박 8일간이다. 해외자원봉사는 단순 노력 봉사활동이 아닌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수업 내용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 봉사로 자신감 향상과 공동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활동이다. 봉사활동은 교육봉사 외에도 전통 역사유적지 탐방, 자연문화체험으로 카약킹 및 동굴 탐험 등의 일정이 펼쳐진다. 라오스는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한 tvn꽃보다 청춘편에서 소개된 곳으로 남녀노소 불문 여행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곳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수련관에서는 안전한 여정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모임을 통해 활동 시 안전교육과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
안양시가 제1회 안양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최한 볼링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전국규모의 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26일 하루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회 안양시장애인볼링협회(회장 이희진)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167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시각전맹, 약시, 지적, 뇌병변, 휠체어, 청각 등의 분야로 나뉘어져 개인전 4게임의 종합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시각전맹에서 총점 540점을 획득한 인천의 양현경 선수, 시각약시부문에서 814점을 얻은 경기대표의 정영대 선수, 지체장애 부문에는 877점의 서울대표 황수환 선수, 뇌병변 부문에 753점의 경기대표 박최만 선수 등이 각각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한 대회 관계자는 대중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볼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녀의 돌잔치비용을 이웃돕기에 힘쓴 부부가 있어 진함 감동을 주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박달2동 정태영손수예 부부, 23일 박달2동 주민센터이주민센터 방문해 자녀의 돌잔치 비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한 부부가 있어 잔잔한 감동으로 와 닿고 있다. 안양시 박달2동에 거주하는 정태영손수예 부부는 일요일인 지난 23일 박달2동 주민센터를 찾아, 당초 자신들의 셋째자녀 돌잔치 비용으로 쓰려했던 50만원과 육아용품을을 기탁했다. 셋째 아이와 같은 또래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데 써달라며 증서를 전달한 것이다. 주민센터 방문에 앞서서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을 돕는다며 안양4동에 있는M마우스 안양이주민센터를 방문해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태영손수예 부부는 평생에 한번인 자녀 돌잔치지만 한 지인으로부터 힘들게 자녀를 키우는 이주 및 미혼여성이 많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흔쾌히 결정했다며, 미약하나마 어려운 처지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박달2동장은 배려의 미덕을 베푼 정씨 부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나눔돌잔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새로이 설치하는 상가 간판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해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에 나선다. 시는 재래시장과 상가 밀집지역 등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이 상품 적치로 가려지거나, 업종 변경으로 인한 리모델링으로 훼손․망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도로명주소 활용촉진을 위해 간판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하기로 했다. 우선, 시에서는 남부시장의 간판개선 정비대상 중 1층에 위치한 30여개 업소에 누구나 다 쉽게 볼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간판을 제작하여 12월말까지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옥외광고물 관련부서와 관련협회 등과 적극 협조하여 신규 간판 설치 시 도로명주소가 표기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