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31일 오전 1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는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연말포상과 화재진압 등 민간 유공자 포상을 포함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소방서장의 송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원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15년 새해에도 안전한 원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