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30일 오후 1시 가현동 소재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장병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상황을 가정하여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 등 예견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체험위주 교육에 주안점을 두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식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반응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