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8일 저녁 7시 성지병원에서 병원 환우와 보호자를 위해 위문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원주직장인밴드 연합회 주관으로 성지병원 내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소방서 직장인밴드인 “펌프1호”가 동참하여 환자와 보호자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며 “꾸준한 공연을 통하여 많은 이들에게 음악으로 소방의 이미지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