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7일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난 예방 및 연말 사고예방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이진관 재난관리팀장이 “안전한 김포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계절별로 설해, 한파, 태풍, 호우 등의 수시로 발생하는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초기 대응방안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요령 등에 대해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음주 및 일반범죄(폭행, 절도)등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사회복무요원들의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한 범죄에 현혹되지 않도록 범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각 근무지에서 열과 성의를 다하여 병역의무를 수행하면서 안전한 김포 만들기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