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도서관(관장 박용현)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단편소설읽기 수업을 운영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수업과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이며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1차시 김유정의『봄봄』, 2차시 채만식의『이상한 선생님』, 3차시 주요섭의『사랑손님과 어머니』, 4차시 현진건의『운수 좋은 날』까지 총 4편의 작품을 학생들과 윤독하며 작품에 대한 느낌과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위한 접수는 12월 11일(목)부터 칠암도서관 3층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김해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gimhae.go.kr)를 참고하고, 문의사항은 ☎ 330-45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