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11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이 열렸다 양국의 국가가 연주된 후 문재인 대통령은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인 '아유보완?'이라는 스리랑카어로 환영인사를 건넸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영 만찬사를 통해 빼어난 자연환경과 찬란한 불교 문화를 갖고 있는 인도양의 진주인 스리랑카에 시리세나 대통령의 통합 지도력이 더해져 스리랑카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현대사 속에서 국민들이 겪었던 아픔을 치유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열어가고 계신 시리세나 대통령께 깊은 존경을 표했다. 또한 수교 이래 양국 간 무역 규모가 30배, 인적 교류가 200배 증가했고 스리랑카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양국 관계가 더욱 눈부시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리랑카와 우리나라는 공통점이 아주 많다며 식민지배와 전쟁의 상흔을 겪고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룬 점, 불교문화, 과거 잘못을 바로잡고 올바름을 실천하는 파사현정의 정신, 국민들의 교육열과 높은 교육 수준을 언급했다. 양국의 깊은 문화적, 정서적 유대감이 양국 미래협력을 더욱 강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1.29(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공식방한한「만 윈 카잉 딴(Mahn Winn Khaing Thann)」미얀마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만 윈 카잉 딴 상원의장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의회를 포함한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우리 정부는 외교다변화 차원에서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미얀마와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 바란다고 했다. 만 윈 카잉 딴 상원의장은 이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 관계가 지속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양국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만 윈 카잉 딴 의장은 미얀마 신정부가 지리적 이점, 풍부한 천연자원 등 잠재력을 토대로, 민주주의와 경제개발을 위한 개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과정에서 한국의 발전 경험 기술 공유 및 투자를 희망했다. 이 총리는 한국도 서방은 물론 아세안 국가들의 지원과 국민의 근면성 및 교육에 대한 열의 등을 바탕으로 경제개발과 민주화에 성공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제1차 한-러시아 북극협의회 (Korea-Russia Arctic Consultation)」를 2017.11.29.(수)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금년 9월 블라디보스톡에 개최된 한-러 양국 정상회의시 합의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는 우리 정부가 신(新)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9개의 다리(9-Bridges) 전략 중 가스, 북극항로 등 북극 관련 주요 분야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양국 간 북방협력의 질적 발전을 모색하였다. 특히 양국은 금번 북극협의회에서 △양국의 북극정책 △과학협력 △북극 해상운송(북극항로) 개발 △조선(shipbuilding) 협력 △야말 프로젝트 참여방안 △제2쇄빙연구선 협력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를 포함한 북극 관련 글로벌 포럼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11월 30일 오후 1시 국방컨벤션센터에서 “2017 방위사업 반부패(준법지원)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반부패 전문가를 초청해 방위사업 부패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위사업 청렴 생태계 구축을 위한 내부 통제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제국 방위사업청장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국제투명성기구, 국제상공회의소 등 국내외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방사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제사회의 반부패 동향을 파악하고 민관군이 참여하여 방위사업 반부 방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방위사업 분야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에는 국제투명성기구 국방 분야 대표인 캐서린 딕슨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요한 르 프하페 국제상공회의소 반부패 부위원장,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국제사회의 반부패 흐름과 국내 방위사업의 부패방지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지멘스 코리아 박종근 준법지원실장이 과거 비리로 얼룩졌던 지멘스가 환골탈태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하여, 현재 위기에 빠진 한국 방위사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이탈리아 해양과학대학 컨소시엄(CONISMA)과 협력을 추진한다. 우선 해양수산부는 이탈리아 CONISMA와 29일(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양측 교수 및 과학자를 비롯하여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학생 및 해양수산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지속가능한 수산업 개발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및 기술’을 주제로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교수를 비롯한 양측의 과학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부경대학교는 CONISMA와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측의 우수인력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세계수산대학 설립 이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시설 설치 및 운영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수산대학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탈리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우리나라의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위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세네갈 다카르에서 선원학교(ENFM)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선원 역량강화 교육(11.20~24)‘을 실시하였다. 세네갈 선원학교는 항해 및 기관학과를 운영하여 예비 항해사 및 기관사 교육에 힘써 왔으나, 훈련용 실습선이 없고 경험 있는 교육자도 부족하여 현장실습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 우리나라 감척어선 1척을 세네갈 정부에 공여하였으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이 선박을 활용한 실습훈련과 국제해양법 등 국제규범 이론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여선박을 활용하여 항해 및 기관분야 등 선내 실습훈련을 진행하고, 불법(IUU)어업, 항만국 검색, 해상안전의 이해 등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사회 규범 등에 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네갈 해양훈련학교의 바바카르 파예(Babacar Faye) 학장은 “한국 정부가 훈련용 선박을 제공하고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세네갈 정부와 학생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REDD+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파리협정 발효(2016.11.) 이후 REDD+가 국제적인 의제로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교부·기획재정부·녹색기후기금(GCF)·미국 환경보호기금(EDF)·일본 임야청 등 국내외 기후변화대응 관계기관에서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국 환경보호기금(EDF) 루벤 루보스키 수석 경제학자가 기조연사로 나서 '기후변화와 산림, 그리고 시장'을 주제로 연설하고, 이어 ▲의무감축시장에서의 REDD+ ▲산림을 통한 감축실적의 활용 ▲한국에서의 감축실적 활용가능성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REDD+ 결과물의 활용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시기적으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 종료 직후 개최되어 REDD+ 합의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REDD+ 활용에 대한 정책적 연구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탄소배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구에서「아프리카 8개국 선도교사 초청 이러닝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솔라스쿨 활용 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솔라스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한국의 이러닝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2014년, 아프리카 3개국에서 12명의 교사를 초청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던 연수 사업은 점차 확대되어 올해는 아프리카 8개국에서 27명의 교사를 초청한다. 프로그램은 연수생들이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연수생들은 정보통신기술(ICT) 이론 학습을 통해 교수학습법의 기초를 다지고 공개교육자원(OER)을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한국의 최신 교수학습법을 연수생에게 전달하기 위해 현직교원의 소프트웨어(S/W) 활용 교수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아프리카 현지에서 교육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교육 비정부단체(NGO)(사단법인 HoE)의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법에 대
(한국안전방송)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이 주관하는 「한-중유럽 협력 포럼」이 12월 1일(금)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체제전환과 EU 가입 이후 유럽 경제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는 중유럽 국가들에 대한 현장감있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중유럽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쿠체라 체코 투자청장,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협력본부장, 린 오그레이디 EBRD 차장, 최성국 법무법인 Noerr(루마니아 소재) 이사 등 중유럽 현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청 하며, 중유럽 지역의 경제현황과 협력 수요, 중유럽 국가들의 경제정책, 중유럽 국가들과의 주요 협력 사례 등 분석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싱크탱크, 민간 경제단체들의 협업 하에 중유럽 지역을 주제로 하여 개최되는 최초의 사례로서, 유럽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유럽과의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7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제21회 한·일 국토/토지분야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국토계획 및 토지정책 분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측에서는 국토교통부 안충환 국토정책관을 수석대표로 12명의 대표단이 참여하고, 일본 측은 국토교통성 오하라 노보루 대신관방심의관 등 9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전체회의와 분과(국토분과, 토지분과) 회의로 나뉘어 진행되고 현장 시찰도 병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 전체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새 정부의 국토균형 발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 측은 제2차 국토형성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 분과회의에서는 양국의 지역개발사업과 광역연계 프로젝트 현황, 부동산 전자거래시스템 등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이어간다. 아울러, 일본 대표단은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홈 체험 등이 가능한 더 스마티움, 원주 기업·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하고, 내년 3월부터 축제의 장이 펼쳐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한·일 국토/토지 분야 협력 회의는 1993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부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본관에서 환담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본관 환담은 공식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각인 오후 2시25분부터 약40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한다. 80년 전 우리 동포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을 때 품을 내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한다.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저도 돕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거 감사하다.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와도 유사한 점들이 많아 참 가깝게 느껴진다. 특히나 언어, 전통풍습, 어른을 존중하는 가치관 등이 비슷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한국과 인연이 깊다. 자녀들이 한국에 거주한 적이 있고 손녀가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 사랑하는 나라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친근감을 표하였다. 또한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막내딸이 한국에서 요리를 배워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요리사들에게 가
(한국안전방송) 「니코스 코치아스 (Nikos Kotzias)」 그리스 외교장관이 11.30(목)-12.2(토) 간 공식방한하여, 강경화 장관과 한-그리스 외교장관 회담(11.30)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회담에서는 △ 양국 우호관계 강화 △ 해운 조선, 전자정부, 교통인프라 분야 실질협력 확대 방안 △ 한반도 및 남유럽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금번 「코치아스」 외교장관의 방한은 한국전 참전 혈맹이자 우리의 해운 조선 분야 핵심 협력국인 그리스와 포괄적인 협력을 확대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