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12일 10시 귀래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귀래 남여의용소방대장 연임투표를 실시하였다. 이번 투표는 귀래 남여의용소방대장(김중식류예자) 연임신청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하여 각각 투표를 실시하여 남여의용소방대 각각 90%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연임이 확정되었다. 김중식 귀래남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믿고 따라줘서 고맙고 다시 열심히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류예자 귀래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믿어 준만큼 더 열심히 귀래지역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말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5년 친환경농업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월 중순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은 환경친화형 농자재를 보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을 통한 농업환경 유지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재원은 도비 및 시군비가 일부 투입되며 농가의 자부담이 포함된다. 신청대상은 무농약 이상 농가 및 저농약 농가로 무농약 이상 전환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이며, 사업기간 중 친환경농산물인증이 취소된 경우에는 사업비 지원을 제외한다. 지원 품목은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을 위해 사용이 가능한 물질로 제초작업 등을 위해 사용해 온 우렁이, 오리, 쌀겨 등과 자가제조용 친환경농자재 원재료 구입비도 포함된다. 지원기준은 ㏊당 유기농산물 200만 원 이하, 무농약농산물 150만 원 이하, 저농약농산물 150만 원 이하로, 최대 지원한도는 인증 받은 면적기준으로 3㏊이며 예산형편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이번 사업
'안전경영'을 유독 강조한 LG디스플레이(LGD)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전 대비가 형식에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공장에서 12일 설비 유지보수 작업 중 밸브가 열려 질소가 누출되는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2010년 11월에는 P9 라인 신축공사장에서 3층 높이의 설치하던 철골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무너진 구조물이 인근 구조물에 걸려 작업자 5명이 골절상과 찰과상을 입는 선에서 그쳤다. 이 사고 두 달 전에는 공장 내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져 그 위에서 공장 옥상 외벽 패널 부착 작업을 하던 20대가 35m 아래로 추락, 중상을 입었다. 같은 해 3월에는 P8 라인 공장에서 엘리베이터 안전 점검에 나섰던 시설장비점검반 소속 직원이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이는 근년들어 드러난 파주 공장 사고들일 뿐이다. LGD 다른 사업장이나 관련 회사에서도 적지 않게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그동안 LG디스플레이는 유독가스 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연간 100여 차례 비상훈련 실시, 사업장에
경기도 의정부시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사고로 도시형 생활주택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 가운데 강원도 내 도시형 생활주택이 1천 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강원도의 '도시형 생활주택 안전관리 계획' 자료를 보면 2015년 현재 도내에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은 춘천, 원주, 강릉 등 10개 시군 61개소 총 1천378가구에 이른다. 주택 유형별로는 1450㎡ 원룸형이 전체 가구의 69.0%(951가구)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나머지 30.9%(427가구)는 85㎡ 이하 단지형 연립주택다세대 가구로 나타났다. 도시형 생활 주택이 화재 등 대형 사고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은 도내도 역시 마찬가지다. 일반 아파트는 건물 높이의 0.81배 정도 거리를 두고 다른 건물을 짓게 돼 있다. 하지만, 도시형 생활주택은 일조권 적용을 받지 않는 상업지역 안에서 50cm 이상의 간격만 확보하면 되는 규정에 따라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일반 아파트가 1가구당 1대 이상 분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것과 달리, 도시형 생활주택은 1가구당 면적에 따라 0.50.6대분의 주차장만 확보하고 있다. 주차장이 좁아 주민들이 인근 도로에 주차하다
오늘 12일 오후 3시 15분경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농공단지 내 미역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공장 건물 1개동(1천㎡)과 내부에 보관된 기계류가 불에 탔다.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임모(53여)씨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 인원 4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건물 규모가 크고 바람의 영향으로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올해 재난안전 정보를 통합해 인터넷에 제공하는 '안전대동여지도'를 만들고, 2022년까지 소방인력을 4천여명 확충한다. 또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자료 분석이나 포트홀 모니터링 등에 빅데이터를 도입하는 등 도민 안전을 튼튼히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넥스트(NEXT)경기 안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분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필 지사는 모든 도정에 빅데이터 개념을 도입한 '신(新) 대동여지도' 프로젝트를 검토해보자. 일단 안전 분야부터 추진하고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가자고 제안했다. 빅데이터란 네트워크나 데이터베이스에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그 속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도출하는 정보기술 기법을 뜻한다. 도는 올해 도민 스스로 재난안전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정보를 통합한 안전대동여지도를 인터넷과 모바일에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지도를 우선 활용하고 구조구급, 화재, 풍수해, 시설물 안전 등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도민 안전 증진을 위해 소방인력을 오는 20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015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2015년 1월 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015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2015년 1월 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2015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포스터사진동영상(UCC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부문이며,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등 출품대상도 다양하다. 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자동차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교통문화 우리함께 만들어요로, 교통에 참여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감소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통약속을 지켜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교통국가를 지향하여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작품이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마감은 2015년 3월 6일 소인까지만 접수되며, 시상금 총 2,600만 원으로 입상작품수는 총 42개이다. 5월 초순경 공단(www.koroad.or.kr)과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koroad.or.kr)를 통해 입상자 발표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본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각종 지원에 나서는 한편 평소 안전한 대피를 위한 학생교육을 반복적이고 일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재에서는 학생 7명, 교사 3명, 행정직원 2명이 부상했다. 이 중 치아를 다쳐 주소지인 수원으로 이송돼 입원 중인 중학생 1명을 제외하고는 11명은 치료 후 귀가 조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재 방학 기간이어서 부상 학생들이 개학 후 등교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교과서, 교복 등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경의초등학교 강당을 이재민 임시보호소로 제공하는 등 사고수습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확대간부회의 형식으로 진행한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안전지원국의 대응 태도를 질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지원국은 이번 화재발생지 의정부에 있는 북부청 제2부교육감 관할로 지난해 9월 신설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이자 유일한 안전전담 조직이다. 국장을 포함, 62명이 4개 과에 배치돼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출범 5개월째에 접어들었지만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학교재난 실무행동 매뉴얼 개발 이외에 별다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