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영수산업(경기 시흥시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팝콘그릇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4 mg/L 이하)을 초과(166 mg/L)하여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수입판매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사고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5,799개소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82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서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국민안전처, 교육부, 경찰청, 지자체, 도로교통공단이 공동으로 안전시설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을 통해 이들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분석, 기준에 미흡한 교통안전시설 진단, 사고위험요인 분석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12월말까지 시설 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4년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에서의 주요 사고 특성을 살펴보면 첫째,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와 하교 시간대에 집중 발생하였다. 최근 10년간(05~14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입학개학이 시작되는 3월부터 증가하여 5월에 가장 많이 발생(15,623건, 10.9%)하고 있는 반면, 지난 해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교통사고 발생건수 90건 중 6월 13.3%(12건)과 10월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에서는 여름 행락철과 다가올 태풍장마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8개 시도 14개소의 유선 및 도선(5톤이상 67척)을 대상으로 민관 중앙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선박안전기술공단한국선급의 전문 선박검사관, 지자체 해양수산직 및 소방직 공무원 등 총 3개반 19명이 참여하였으며,점검결과, 지난 14년 세월호사고 이후 선박소유자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관리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총 12개소에서 61건이 지적되었다.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안전분야) 구명조끼를 선미 보관함에 일괄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발생 시 선수에 위치한 승객의 즉시 사용에 문제 및 자기점화등(燈)이 점등 되지 않는 사례 등 (시설분야) 기름탱크 유증기 배출구 입구 막힘, 비상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기름탱크 비상차단시설 잠금장치 미설치 등 (화재분야) 기관실 바닥에 물과 기름 혼합물 방치로 2차 화재 확산 우려 및 소화기 호스 노즐(분사기) 파손 등 (기타) 구명조
- 음주 운항 시 행정처분(영업정지) 신설 및 벌칙 강화 - -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인명구조장비 잠금 시 징역 또는 벌금형 신설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유도선 안전강화를 위하여 음주 후 유도선을 운항하는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신설 및 벌칙 강화,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잠금 시 징역 또는 벌금형 신설, 승객 승선 시 신분증 확인, 유도선 신조(新造) 시 국가(지자체)의 재정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유선 및 도선 사업법」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번에 입법예고 된 개정안 주요 내용은 유도선의 선원, 기타 종사자 등이 술에 취한 상태(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에서 유도선을 조종한 경우 사업자를 행정처분토록하고, 사업자선원 등에 대한 벌칙을 상향하여 근본적으로 술에 취해 유도선을 조종할 수 없도록 강화하며, 정확한 승선인원 파악을 위하여 현재 시행령으로 규정하고 있는 승선신고서 작성관리 규정을 법령으로 상향하여 실효성을 확보하고, 승객에게 신분증 제시 요구거부 시 승선금지 및 전산발권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업자선원 등에 대하여 선내 구명조끼, 구명부환, 구명줄 등 인명구조장비 및 시설 등에 대하여 잠금장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러시아 국경수비부와「제17차 한-러 해양치안기관 정례회의」를 7. 6(월) ~ 7. 10(금)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한-러 해양치안기관 정례회의」는 한국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러시아 해양치안기관인 국경수비부간 해양안전 및 수색구조 협력 증진, 국제성 범죄 예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회의로 1998년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안건에는 한국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러시아 국경수비부간 교류협력을 평가하고 양 기관간 수색구조 협력체계 개선,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나라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국제성 범죄 공동대응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12월 러시아 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한 우리 원양어선 오룡호에 대한 러시아 국경수비부의 적극적인 수색구조 협조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당시 사고 분석을 통해 러시아와의 수색구조 협력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룡호 사고는 작년 7월 10일 부산 감천항을 출항한 원양어선 오룡호가 러시아 베링해에서 조업 중 12월 1일 14시경 기상불량으로 침몰한 사고로, 사고 발생 직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지난 19일 옹진군 소청도 인근 영해내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경찰관에게 삽, 깨진 유리병 등을 던지며 저항한 중국어선 2척의 선장 등 10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영해 및 접속수역법위반 혐의로 나포하여 구속(6.29)하였다. 이번 조치는 금년부터 시행중인 외국어선 불법조업 형사처벌 강화방침에 따라 영해를 침범하거나, 폭력에 가담한 선원은 구속하고, 불법조업에 사용한 어구는 폐기하는 한편, 포획한 어획물은 압수 조치할 계획이다. 해경본부에서는 금년 상반기 중국어선의 조업실태를 분석한 결과, 우리수역內 조업질서가 점차 개선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허가받은 중국어선(1,600척)의 조업척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평균 166척)이었으나, 잠정조치수역에서는 약 10% 감소(일평균 410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2회의 기동전단 운영, 특별단속 실시(4회) 등 강력한 단속으로 단속건수가 2배(169척336척)이상 증가하였지만, 무허가조업 등 중대위반사범 비율은 오히려 2배 감소(50%25%)한 것으로 나타나 조업질서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파악 되었다. 또한,
해마다 장마철이면 땅에 스며든 빗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큰 비가 내리기 전에 하수구나 배수로의 막힌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축대, 옹벽, 급경사지, 상습침수구역 등 생활 주변에서 붕괴와 침수가 우려되는 곳을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합시다. ○ 예방 대처 요령 집 안팎의 하수구나 배수로 등의 막힌 곳 정비 담장 축대 등 붕괴 위험지역 점검 및 응급조치 공사중인 사업장의 굴착, 절개지 사전 안전조치 ▲ 지역별 ○ 이번주의 사고 사례 10.07.11 천안 건설현장 흙막이시설 토사 붕괴(사망1명, 부상2명) 09.07.10 의정부 공사현장 붕괴사고(사망5명, 부상8명) 05.07.11 부산 영도 축대 붕괴(주택2채 파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정비창(창장 조용명)은 2015.7.2.(목) 정비창 수리대상인 경비함정 구명뗏목 정비 및 검사업무에 대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써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실현 체계가 ISO에서 정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인증해 주는 국제 인증 제도이다. 이번 해양경비안전정비창의 인증 획득은 경비함정의 구명뗏목 정비 및 검사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가 국제표준에 맞게 수행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확인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구명뗏목은 해상에서 인명의 생존과 직결되는 최후의 장비로 완벽한 검사 및 정비가 필수 요소인 점을 고려하면 정비창 수리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경비안전정비창은 앞으로 본연의 함정수리 업무 전반에 걸쳐 품질경영시스템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ISO 9001이란》 ❍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 - 제품 및 서비스 자체에 대한 품질인증뿐 아니라 제품을 생산공급하
- 33개 부처 장차관 44명 2-5일 전통시장등 방문 - - 메르스에 따른 국민 애로사항 현장에서 직접 확인 - - 현장 목소리 반영해 향후 정부 지원방안 마련 방침 - 정부는 7.2(목)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에서, 최근 메르스 사태 진정 국면을 맞아 장차관이 경제국민생활의 정상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국민 불편 사항 확인과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오늘(7.2)부터 민생챙기기 행보에 나서기로 하였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번 메리스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7.2(목)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4일간 33개부처, 44명의 장차관이 전통시장, 상가, 유통센터, 여객터미널, 기업체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해양수산부장관은 수산물 거래현황 점검 및 유통상인 의견청취, 교육부장관은 고덕 재래시장, 여성가족부장관은 부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국민 불편 사항을 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장관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 방문, 통일부장관은 사회적기업, 문화체육관광부장
▲ ※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 후 소방시설기준 비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올 하반기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자나 누워있는 환자를 수용하는 요양병원에 대하여 소방시설의 설치기준을 강화한다. 지난 14.5월 장성 ○○ 노인 요양병원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사망 21명, 중상6명)가 발생하였으며, 화재가 확대된 원인 중 하나로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설비의 미설치가 지적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시설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의결(14.6.25.)하고 15. 7. 1일 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신규로 설치되는 요양병원에 대하여 면적에 관계없이 소방시설(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건축허가 동의 대상에 포함하였으며, 기존에 운영중인 요양병원도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대상에 대하여 2018.6.30.까지 소방시설(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선하였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구제역AI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78명이 10개 정부합동점검반(3인 1조)을 편성, 매몰지 안전점검 및 지자체의매몰지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합동점검반의 점검은 지난 2월과 4월 두차례 실시된 농식품부 점검 시 제외되었던 매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몰지로의 빗물 유입 차단, 침출수 관리, 매몰지 성토 및 함몰 시 후속조치 등 매몰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전국 760개 매몰지 중 정부합동점검반이 347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413*개소 매몰지는 지자체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시정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 24월 농식품부가 기 점검한 매몰지 165개소, 환경오염 우려가 적은 소규모 매몰지 61개소, AI 발생으로 이동제한 조치중인 지역의 매몰지 187개소 농식품부는 이번 정부합동점검 시 매몰지 관리 실명제 및 매몰지 특별관리단 운영 등 지자체의 상시적인 매몰지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기준*이 지나치기 쉬운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여 개선된다. 보행 시 하이힐 굽 끼임 등 불편을 야기했던 빗물 배수구의 틈새간격이 조정되며, 자동차 전용도로의 교량에서는 대피할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최근 서울 신촌역, 코엑스 사거리, 삼성중앙역 등에서 잇달아 발생해 국민을 불안하게 했던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터파기 후 되메우기 시 협소하거나 충분한 다짐이 어려운 공간에 유동화 채움재 등을 사용하여 품질관리를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 건설기준은 도로 철도, 건축 등 시설물을 설계하거나 공사할 때 준수해야 하는 기준으로 품질 및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건축구조기준 등 총 51종) ** 하수관로의 누수파손, 시공시의 하수관 연결 불량, 되메우기 부실 등이 지반침하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 지적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6월 30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위원장: 국토부 1차관)를 열어 위의 사례와 같이 국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건설기준 일부 개정을 심의의결*했다. * 개정된 건설기준은 심의의견을 반영보완하여 8월중에 고시될 예정 이번 건설기준 개정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국토부와 학업계
5개 부처, 14개 법령, 4개 시스템으로 분산돼 있는 15종의 지하정보가 2019년까지 통합된 지도로 구축된다. 향후 사물인터넷 기술 등과 연계되면 과학적 분석과 예측으로 지하공간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기관별로 구축되고 있는 지하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제공,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 계획(16~19)을 확정수립했다. 지난해부터 전국 각지에서의 지반침하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정부는 민관합동 특별팀을 구성하여,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14년 12월에 발표한 바 있다. 그 대책의 일환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이하 통합지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5부처, 14개 법령, 4개 시스템으로 분산되어 있는 15종의 지하정보를 통합하여 지도로 제작하는 것이다. * 지하시설물(상하수도, 통신, 난방, 전력, 가스), 지하구조물(공동구지하철지하보도/차도상가주차장), 지반(시추관정지질) 등 15개 정보 통합지도 구축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14.12월부터 15.4월까지 전문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관계전문가 회의, 지자체 설명회 및 공청회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선발, 전국 20개 국립공원 현장에 배치했다. 공단은 7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안전방재직과 안전방재과를 신설했으며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해예방 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 개편 일자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선발된 안전방재직(구조전문인력) 28명과 기존 안전방재 인력 63명 등 총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 이번 신규 채용은 구조역량, 응급처치능력, 기초체력으로 구성된 실기전형과 실제 가상의 현장에서 상황 대처 능력 등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이 우수한 사람을 선발했다. 안전방재직 신규 인력은 응급구조사 전문자격 보유자, 재난구조 및 안전관리 경력을 가진 직무전문가 등으로 공단의 안전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방재직은 탐방객 구조, 재난취약지구 관리 등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탐방객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용석원 국립공원관리공단 행정처장은 이번 직제 개편과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선발 프로세스 구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작년 말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제도 운영상 일부 미비점 등을 반영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이하 재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6월 30일(화) 공포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우리나라 재난관리체계상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법령 정비 노력의 일환으로서, 재난법 시행령 개정으로 재난수습체계 정비 및 현장대응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필요한 세부 규정들이 마련되었다. 재난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민안전처에 부여된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예산의 사전 협의권과 연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절차 등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의 예산 낭비 방지를 도모하고, 다음 연도 사업에 평가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계획-집행-평가의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법률 개정에 맞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편제를 조정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조정관통제관담당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