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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신문

장·차관, 민생현장의 메르스 영향 집중 점검

- 33개 부처 장·차관 44명 2-5일 전통시장등 방문 -

- 메르스에 따른 국민 애로사항 현장에서 직접 확인 -

- 현장 목소리 반영해 향후 정부 지원방안 마련 방침 -

정부는 7.2(목)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에서, 최근 메르스 사태 진정 국면을 맞아 장·차관이 경제·국민생활의 정상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국민 불편 사항 확인과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오늘(7.2)부터 민생챙기기 행보에 나서기로 하였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번 메리스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7.2(목)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4일간 33개부처, 44명의 장·차관이 전통시장, 상가, 유통센터, 여객터미널, 기업체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해양수산부장관은 수산물 거래현황 점검 및 유통상인 의견청취, 교육부장관은 고덕 재래시장, 여성가족부장관은 부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국민 불편 사항을 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장관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 방문, 통일부장관은 사회적기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대중음악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중소 수출업체 현장 애로사항 청취, 환경부장관은 메르스 방역관리 및 방역체계 점검, 국토교통부장관은 반월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 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메르스 조기 종식과 국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장차관의 현장 활동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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