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11호 태풍 낭카가 남동해안에 직간접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지난 7.14일 1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한발 빠른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자치단체별로 태풍경로에 따라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분야별 지역특성에 맞게 태풍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하였다. 이번 태풍은 18일 03시 독도 동쪽 약 180km부근을 지나, 19일 새벽 열대저압부로 될 것으로 예상되나 울릉도, 남동해안 지역은 바람에 의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상황관리를 실시한다. 첫째, 풍랑너울성파도가 예상되는 울릉도, 남동해안 위험지역은 예비특보시 다중이용선박 및 어선 운항통제, 소형어선 육상인양 등 조치, 갯바위 낚시객 등 출입통제, 해안가 수산 증양식시설 결박 및 보강 등을 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태풍 영향권내 지역주민들은 기상상황을 예의주의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헬기 수상사고 생환훈련 관련사진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이형철)는 7월 16, 17일 이틀간 헬기 승무원 10명(조종사, 정비사, 항공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헬기가 수상에 불시착하는 상황 등을 가상한 생환(生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내용은 지난 3월 해경 헬기 해상 추락사고 등 사고사례를 분석하여 사고대응 방법을 이미지트레이닝(Image Training)하고, 수난구조훈련장에 설치된 생환훈련시설을 이용하여 승무원들만 탑승한 상태에서 탈출하는 훈련과 승객이 탑승한 상태에서 동반 탈출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미국의 한 조사에서 이러한 훈련을 이수한 승무원의 생존율이 250%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119구조본부 헬기(대형 1, 중형 2대)는 산불진화와 수난사고 구조를 위한 내수면 운항, 도서지역(백령도, 연평도, 울릉도, 제주도 등) 응급환자 이송과 실종자 수색을 위한 해상 운항이 빈번하다. 그동안 해군 등 외부기관 위탁훈련으로 승무원들의 훈련 이수율이 저조하였다. 앞으로 중앙119구조본부는 3차에 걸쳐 헬기승무원 전원(34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시도 소방본부 헬기 승무원(약 250명)
최근 30℃를 웃도는 날씨로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냉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 하려면, 사용 전 내부에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하고 전선 피복이 벗겨지거나 눌리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눅눅하고 습기 많은 장마철을 앞두고 전기시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냅시다. ▶ 예방요령 -전기제품이 과열되지 않도록 장시간 사용금지 -하나의 코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 -전기선이 꼬이거나 눌리지 않도록 사용 ▲ 지역별 ▶ 재난사례 - 13.7.12 울산 00사무실 실외기 화재(부상1명) - 11.7.15 인천 00고시원 전기 화재(사망1명, 부상1명) - 08.7.18 광주 유흥주점 전기 화재(사망23명, 부상2명)
국민안전처는 2015년 상반기 소방통계분석 결과, 1일 평균화재는 141건이 발생하였고 구조는 966건 출동(278명구조)하였으며, 구급은 4,733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하면서 병원에 이송했다. 화재는 25,443건 발생하여 사망 154명, 부상 1,046명, 재산피해 2,222억 원의 손실을 끼쳤다. 구조는 174,833건 출동하여 50,397명을 구조하였고, 구급은 835,133건 응급이송활동으로 856,689명을 병원에 이송했다. 전년대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면, 화재는 25,443건 발생하여 전년 23,743건보다 1,700건(7%) 증가하였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화재가 14,551건 발생하여 전년 13,250건보다 1,301건(10%)이 증가하였고, 기계적 요인은 전년 2,014건보다 277건(14%)이 많은 2,291건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야외에서 5,937건 발생하여 전년 5,080건보다 857건(17%), 임야에서 2,718건 발생하여 전년 2,488건보다 230건(9.2%), 주택에서 6,084건 발생하여 전년 5,601건보다 483건(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산업체수가 전년 1,857개소에서 2040여개소로
▲ 교통안전공단 검사원이 CNG 버스 내압용기를 점검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015년 상반기 CNG 자동차 내압용기 재검사 결과 전년도에 비해 4.3%p 감소한 11.5%의 불합격률을 나타내는 등, 매년 CNG 자동차의 안전도가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내압용기 재검사 제도는 지난 2010년 서울 행당동 CNG버스 내압용기 파열사고를 계기로 2011년 처음 도입되었고, 이후 공단의 철저한 검사로 단 한건의 파열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공단이 금년 상반기동안 총 5,467대를 검사하여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발견된 불합격 자동차는 모두 628대로, 불합격 유형으로는 단순 관리미흡에 따른 가스누출이 36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식 등으로 인한 용기불량이 220건, 고압차단밸브 고장 등 안전장치 작동불량이 41건으로 분석되었다. 이중 가스누출 및 안전장치 고장 등은 수리 후 공단에서 한번 더 검사를 실시하고, 용기불량은 검사원 참관하에 파기조치하여 불합격 용기의 불법 유통을 완전히 차단하였다. 한편, 공단은 프랑스 Cetim사 등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선진 검사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초음파 가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제10차 한일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 를 7월 15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협력회의는 한일 양국 간 항공교통분야 현안사항과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로, 양국 관제당국과 대표 항공사가 참석하여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교대로 양국이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한일 양국은 9차례 회의를 통해 단축 항공로 신설, 교통량 증대, 비행시간 단축 등을 개선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항공여행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대양주 항공로 복선화, 항공기 분리간격 축소, 동해항공로 운영 효율화, 항공기 이양절차 개선방안 등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 최근 5년간 항공교통량 증가는 연 6.5%, 485,288대(10년)626,066대(14년) 국토부 정의헌 항공관제과장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 간 항공교통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중국과의 협력도 확대하여 동북아지역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 결합건축제도 도입, 건축협정 활성화 등 소규모 정비방식 다양화 2. 용적률 완화, 지방세 감면 등 방치건축물 사업 재개 지원 3. 민간투자를 활용한 공공건축물 리뉴얼 활성화 4. 노후건축물 등 안전진단 강화 및 건축관련 안전산업 육성 5. 부유식 건축물 제도화, 복수용도 허용 등 건축관련 법제도 정비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는 7.9(목) 대통령 주재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건축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동 대책은 건축물 노후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인구정체, 부동산 가격상승 기대감 약화로 노후 건축물 리뉴얼(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이 부진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 발표한 대책은 사업성 제고를 위한 건축규제개선과 과감한 인센티브, 리뉴얼 자금융자 및 컨설팅 지원, 새로운 건축시장 발굴 등을 포함 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연간 2.2조원 규모의 신규투자 효과 및 건축투자 패러다임을 신축에서 노후건축물 재건축리모델링으로 전환하여 도시기능경관안전 개선 및 건축수요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소규모 정비방식 다양화 ① 결합건축제도 도입 노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지하구조물 공사에 적용하는 개방형 흙막이 공법 등 3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65호~제767호)하였다고 밝혔다. ▲ 765 제765호 신기술(역타공사에서 흙막이벽체 지지를 위한 개방형 복합띠장 공법)은 지하구조물 공사 시 지상과 가까운 부분부터 시공하는 탑다운공법*에 적용하는 기술로 개방형 흙막이 지지방식을 채택하여 작업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건축물 벽체를 한 번에 시공할 수 있어 시공이음부의 누수 발생 등 문제를 해결한 흙막이벽체 지지 공법이다. * 도심지 대심도 공사 또는 기존 구조물과 인접하여 건축물 지하층 공사 시 적용 기존 탑다운 공법은 굴토와 함께 지하벽체와 슬래브를 형성하면서 시공함에 따라 작업공간 확보에 불리하고, 건물 벽체의 연속성이 결여되어 누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므로써 도심지 대심도 건축물공사 등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 766 제766호 신기술(다층막 구조의 재활용 방수시트를 이용한 분리 거동형 노출 복합방수공법(Acrofix System))은 환경친화적 소재 및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도막재, 다
▲ 창작뮤지컬 공모전 홍보포스터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7월 10일(금)부터 8월 7일(금) 까지「안전문화 창작 뮤지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홍보의 일환으로 안전문화를 뮤지컬과 결합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최초로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응모주제는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신고의 국민생활화와 안전교육의 생활화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응모대상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별로 한 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20분 분량의 창작뮤지컬 시놉시스와 뮤지컬넘버 1~2곡을 e-mail(safetycontest@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음원심사로 3개 팀을 선발하고, 2차 현장 오디션 심사로 최종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선발된 3개 팀은 팀당 제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2차로 최종 선발된 최우수 1개 팀은 상패 및 상금 200만원과 제작지원금 800만원, 우수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5년도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과 재난안전분야 당면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시도 안전관리 담당국장 회의를 7. 9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중앙과 지자체가 공동대응 태세를 갖추어 인명피해 및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그 뜻이 있다. 이날 논의된 여름철 안전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풍수해 대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하고 3개 시도 이상에 걸친 기상 특보 발효시 중앙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폭염대책으로는 여름철 폭염대비 추진실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거리노숙인 응급대피소 24시간 운영, 철도 취약구간 폭염시간대 속도제한(60km/h) 등 범부처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걱정을 줄이고자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7.158.17) 동안 전담관리제를 확대 운영하고, 식중독 안전관리로 광주하계U대회(7.37.14) 식음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취급업소 및 빙과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에 대한 지도점검(6.157.30)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감식학회는 국가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한「2015 국제 화재조사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7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한국화재감식학회(회장 김광선)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하여 선진 화재감식기법과 화재조사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함으로써 화재조사 전문성 확보와 사회 안전망을 보다 굳건히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 학술대회 및 세미나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 4개국에서 참여하고, 전국의 소방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에서 참여하는 국내국외 화재조사 최고 전문가가 참석하는 행사이다. 1부 세미나에서는 부경대학교 최재욱 교수가 한국의 소방 및 화재조사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고, 게리슨 소방대 템포라도 서장은 미국의 소방 및 화재조사 제도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일본 치바대학 토로 타카하시 연구원은 일본 소방제도에 대하여,베트남 소방국 응우엔 떼 쌍 부국장은 베트남 소방제도에 대하여 발표한다. 2부 학술대회 행사에서는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우수논문 수행자에 대한 국민안전처장관 및 한국화재감식학회장 상장이 시상될 예정이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가 화재
국민안전처(박인용 장관)는 7월 8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중앙위원, 시도 민간위원장, 학계 전문가, 시도 안전문화 담당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앙과 지방, 전국 안문협이 협력해 우리사회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위해요소를 찾아내어 신고하는 안전신고 생활화 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고 UCC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상, 안전관리헌장 낭독 및 결의, 안전문화 추진사례 발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등이 진행되었다. UCC 동영상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은 파손된 학교 앞 육교계단을 발견한 아이들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등교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담은 안전신문고 앱으로 우리도 안전지킴이!이다. 중앙안문협 회원들은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통해 가정, 마을, 학교, 직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생활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문협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추진사례를 발표하였고, 생활안전분야와 산업안전분야에서의 안전문화 발전방안
일상생활 속 안전위해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포털 및 앱이 새로운 안전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5년 상반기까지「안전신문고」포털(www.safepeople.go.kr)과 앱을 통해서 접수된 안전신고는 총 29,666건으로 최근 하루 평균 200여건이 신고 되었다. 유형별 신고내용으로는 시설안전에 대한 신고가 약 40%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교통안전, 생활안전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제일 많은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인구대비로는 세종시, 전남지역에 많은 신고가 있었다. 단체의 안전신고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화재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예방에 앞장서는 보험회사의 참여 및 안전관련 봉사단체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개인의 사적인 요구사항이 많은 지자체 고충민원 만족도가 평균 50점이었던 것에 반해 공익적 신고가 주된 내용인 안전신고의 처리과정 및 처리절차에 대한 만족도가 64점으로 높다.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안전신고를 통해 지역내 안전도가 향상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사례1 (사례1) 완도읍 소재 저수지에 승용차가 추락하여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구조
국토교통부(장관 : 유일호)는 장마전선 북상 지연으로 인해 안동댐과 임하댐 유역의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용수를 21% 가량 감축해 공급한다. 앞으로 예상되는 물 공급 어려움에 대비한 선제적 용수 비축* 차원이다. * 한강수계 소양강댐, 충주댐, 횡성댐은 하천유지용수 감량 공급을 통한 선제적 용수비축 시행중(15.3~) 안동댐과 임하댐의 현재 저수율은 예년대비 현재 89%, 86%로 낮은 수준은 아니나 과거대비 물 수요량이 증가(생공용수의 경우 년간 95년 3.5억톤15년 6억톤)하여 향후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저수량 비축 차원으로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동댐과 임하댐은 금년 3월부터 시행중인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적용을 하면 두 번째 대응단계인 주의단계에 해당되어 선제적 용수 비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낙동강수계 댐-보 연계운영협의회를 개최(7.6)하여 7.8(수)부터 안동댐과 임하댐에 대해 선제적인 용수 비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댐과 임하댐은 용수공급량 일 457만㎥중 생공용수(164만㎥)와 농업용수(186만㎥)는 정상공급하고, 하천유지용수(107만㎥)중 일부인 97만㎥을
정부는 7월 1일 범부처 녹조대응 TF 회의*(국조실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를 개최하여, 4대강 수계와 상수원 호소에 대한 조류관리대책을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조류번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하였다. * 6.1일부터 녹조대응 TF 가동 중 현재, 한강 하류에 녹조가 발생하여 6월 30일자로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낙동강은 5월 중순부터 유해남조류가 일부 출현하여 중하류에 예방단계의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주의보(잠실대교동작대교: 6.30)경보(동작대교양화대교: 7.3, 양화대교행주대교: 6.30) ** 출현알림(창녕함안보: 6.2, 강정고령보 : 6.30) 한강 상류 강천보~이포보 구간과 잠실수중보의 조류는 미미한 수준이며,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는 경보발령 기준을 초과하지 않으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 유해남조류 세포수(cells/mL): 0(6월3주)186(6월4주)465(7월1주) 낙동강 상류의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중하류는 성층현상이 나타나면서 조류가 증가*하고 있다. * 강정고령보 유해남조류 세포수(cells/mL): 6,792(6월3주)18,284(6월4주)21,382(7월1주), 저층 용존산소 측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