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기자실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 친환경 기술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전자 MX사업부 기구개발팀장 박성선 부사장이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친환경 가치와 기술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 비전 삼성전자는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지구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삼성전자 MX사업부의 친환경 기술과 혁신이 집약된 제품이다. ◇ 소재 혁신,파트너사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재활용 소재 확대 사용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 혁신과 파트너사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결과 갤럭시 S23 울트라는 총 12개의 재활용 소재 부품이 적용됐다(전작 갤럭시 S22 울트라는 6개 적용). 특히, 갤럭시 S23시리즈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외장재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됐다. 또한 전작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폐패
(한국안전방송)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PICO 4 구매 시 VR 게임을 3종 무료 증정한다. PICO 스토어(Store) 인기 게임인 올인원 스포츠 VR, Les Mills Bodycombat, Townscaper가 제공된다. 온라인 구매 시 2월 19일까지 쿠팡을 통해 PICO 4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ICO 올인원 VR 헤드셋 보유 고객은 2월 19일까지 PICO 스토어에서 최대 50% 세일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최신 PICO 스토어 콘텐츠를 더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PICO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ICO는 새 학기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지마켓, 옥션, 쓱닷컴에서 PICO 4를 구매하는 고객은 1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3일에서
(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대표이사 이우영)이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를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장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수많은 성공 사례를 배출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마켓이다. 씨이랩은 2022년 11월 기업 설명회를 통해 B2BC(기업 대 기업, 기업 대 소비자 거래) 기반의 AI 영상분석 글로벌 리더 도약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AI 영상분석 플랫폼의 클라우드 버전인 '비디고(Vidigo)'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Vidigo는 사용자가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객체를 AI가 빠르게 검출해 출현 빈도 및 시간을 통계 보고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사물,동물 80종, 브랜드 로고 30종, 해외 유명인 100인을 포함해 총 210종의 객체를 분석할 수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분석 객체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국가 전략분야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반도체 고급 인재양성에 본격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월 17일까지 인공지능반도체(이하 'AI반도체') 산업의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사업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전략기술이자 경제 안보의 핵심 품목인 AI반도체 분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유망 신시장 창출을 위해 신설한 사업이다. 이에 올해 3개의 대학원을 선정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대학당 연 30억원, 총 164억원 수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향후 6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문 고급인재 약 5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올해 가을학기부터 신입생 교육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인건비와 연구활동비, 연구장비 등 인프라 구축비, 산학 연계 프로젝트 실습비, 글로벌 연구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대학은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량 확보가 가능한 특화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하며, 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가 등 우수 연구진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반도체 제작 경험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인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와 함께 11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삼성 에코 프렌즈(Eco-Friends)'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케이스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직접 살펴보는 것은 물론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MZ세대 취향 반영한 에코 프렌즈 12개 에디션 선보여 에코 프렌즈는 40% 이상의 PCM(Post Consumer Material)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추구하는 액세서리 라인이다. 특히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Future Generation Lab)이 에코 프렌즈를 기획해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고 액세서리를 통해 개인 취향을 표현하는 MZ세대의 성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자사의 초거대 AI 모델인 '에이닷'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수십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다루는 초거대 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SKT는 2021년부터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NVIDIA A100 GPU 1040개로 증설했다.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규모다. SKT의 슈퍼컴퓨터는 17.1 페타플롭(Petaflop; 1초당 1000조번의 수학 연산 처리를 뜻함) 이상의 성능을 지원해 글로벌에서 손꼽힐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다고 SKT는 설명했다. 1페타플롭은 1초에 1000조번 부동소수점(컴퓨터의 실수인식법) 연산이 가능한 속도인데 17.1페타플롭은 초당 1경 7100조번의 연산 처리가 가능한 수치다. SKT의 슈퍼컴퓨터는 지난해 전세계 슈퍼컴퓨터 랭킹 'Top 500'에서 국내 통신사 최초로 85위에 오른 바 있다. Top 500 재단은 매년 2번 성능 집계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성
(한국안전방송) 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몰렉스(Molex)의 Quad-Row 보드-투-보드 커넥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Quad-Row 보드-투-보드 커넥터는 스태거 회로 레이아웃과 0.175㎜ 피치의 로우 프로파일 설계를 갖춰 기존 커넥터 제품보다 공간을 30% 절약할 수 있다. 특허 출원 중인 이 커넥터는 제품 개발 회사와 디바이스 제조사가 소형 폼 팩터를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 증강 현실/가상 현실(AR/VR), 자동차, 통신, 사물 인터넷(IoT), 의료 및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Quad-Row 보드-투-보드 커넥터는 3.0A 전류 정격을 준수하므로 소형 폼 팩터에서 높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표준 납땜 피치인 0.35㎜에 맞춰져 있어 일반적인 표면 실장 기술(SMT) 공정을 사용해 양산 제조를 쉽게 한다. 해당 제품은 대량 제조 및 조립 시 손상에서 핀을 보호하는 내부 아머(interior armor)와 인서트 성형 파워 네일 덕분에 신뢰할 수 있고 견고한 성능이 보장된다. 이런 성능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몰입형 3D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지난 10일 2022년 한 해의 로블록스 플랫폼 통계를 분석해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주목할 만한 데이터와 트렌드를 발표했다. ◇ 평균 글로벌 DAU 5600만 명 돌파… 13세 이상 사용자가 과반수 차지 2022년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평균 글로벌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56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17세부터 24세 사용자가 가장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로블록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은 13세 이상이다. ◇ 한국 사용자 최다 방문 체험은 '베드워즈'… 전 세계 10억 방문자 수 기록 2022년 한국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로블록스 체험 톱(TOP)5는 △베드워즈(BedWars) △킹레거시(King Legacy) △입양하세요!(Adopt Me!) △펫 시뮬레이터 X(Pet Simulator X) △올스타 타워 디펜스(All Star Tower Defense)였다. 아울러 2022년 말 기준 70개 이상의 체험이 10억 방문 수를 기록했으며, 이 중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10억 이상의 방문 수를 기록한 체험도 20개가
(한국안전방송) LG유플러스의 MZ 소통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가 웹툰 작가 기안84, 일러스트 작가 싸비노와 협업해 팝아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두 작가의 작품은 서울 강남대로 426에 위치한 틈 팝업스토어 'FILL & FEEL the Arcade'의 1층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틈은 일상의 감정을 녹여낸 기안84의 첫 팝아트 작품 '욕망의 자화상(2022)', 지난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협업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싸비노의 작품 9점과 함께 일상과 비일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틈 1층에 자리한 'FILL the Arcade'에 들어서면 감각적 컬러로 다시 태어난 비일상적 서울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동안 '서울'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싸비노가 직접 공간을 디자인했다. 틈은 현대적 디지털 드로잉과 레트로 감성이 공존하는 싸비노의 작품이 MZ세대 취향과 맞닿아 있는 점에 주목하며, 다채로운 컬러로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워갈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방문객은 미디어 월에 롤링되는 싸비노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 속 도심 풍경을 비비드한 색감으로 재구성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에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공식 라이선스 인증을 받은 새로운 컨트롤러 '레이저 울버린 V2 프로(Razer Wolverine V2 Pro)'의 출시에 앞서 온,오프라인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는 레이저 울버린 V2 프로와 더불어 PS 공식 라이선스를 인증 받은 헤드셋 '레이저 카이라 PS5 라이선스(Razer Kaira PS5 License)' 3종을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전용 게이밍 컨트롤러 '레이저 키시(Razer Kishi)'와 스팀 리듬게임 '식스타게이트:스타트레일'의 게임 코드를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새롭게 출시될 레이저 울버린 V2 프로는 기존 무선 대비 약 25% 더 빠른 '레이저 하이퍼스피드 와이어리스(Razer™ HyperSpeed Wireless)'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또 기계식 촉감 스위치를 탑재해 더 빠른 작동 거리를 통한 커맨더 입력으로 경쟁 게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4개의 추가 트리거와 2개의 범퍼는 플레이어
(한국안전방송) LG유플러스의 MZ 소통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가 갤럭시 S23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픈한 팝업스토어 지하 1층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속 전장을 구현한 'FEEL the Arcade' 체험 공간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FEEL the Arcade는 고객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색다른 몰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틈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게임 속 설정과 요소를 현장에 적극 구현해 마치 게임 속 한 장면으로 들어온 듯한 환경을 재현해냈다. 방문객은 무너진 돌 벽체부터 철망, 수풀 등 영화 세트장처럼 생생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무기, 헬멧, 길리슈트와 같은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착용하고 게임 속 캐릭터처럼 현장을 누비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핵심 기능인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를 경험할 수 있다. 틈은 2월 3일부터 'FILL & FEEL the Arcade' 팝업스토어를 열고 감각적 콘셉트의 디자인과 체험 공간을 통해 MZ세대 고객에게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팝
(한국안전방송)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하는 칸젠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CDP (Cargo Delivery Peptide)와 리포솜을 결합한 차세대 피부 전달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칸젠이 이번에 특허 출원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는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을 촉진하는 기술로, 기존의 리포솜이나 세포투과성 펩타이드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그 설명이다. 리포솜은 세포막과 같은 인지질 이중층으로 된 공 모양의 낭(囊)으로 수용성의 이온, 저분자 물질, 단백질, 약제 등을 운반하거나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는 고분자물질을 세포 내로 도입하는 데 이용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기존의 리포솜은 분자 크기가 커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렵고, 친지성(Hydrophobic) 유효 성분의 리포솜 캡슐링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일부 분자 구조의 성분이 외부로 돌출되며, 피부 및 세포에 튕겨 나가는 문제점이 있다. 칸젠은 리포솜에 CDP를 결합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를 개발해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CDP (cargo delivery peptide)는 칸젠의 특허 기술로, 세포투과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실용위성과 차세대중형위성을 활용해 위성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과기정통부의 다목적실용위성 3호, 3A호, 5호 등은 국제적인 재난 대응 공조를 위한 국제 재난재해 대응 프로그램이하 '차터')에 가입해 위성영상을 제공 중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재난 및 복구지원을 위해 위성영상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전 세계 재난재해 구조 활동에 기여하고자 차세대중형위성 1호 영상을 차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튀르키예 지진 발생에 따라 지난 7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다목적실용위성 5호로 지진 피해지역을 촬영한 영상을 매일 1회 이상 차터에 제공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촬영 요청을 받아 앞으로의 위성영상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용위성 3호의 지난 10일 안타키아 지역의 촬영 영상 분석 결과를 소방청에 전달해 한국 긴급구호대의 활동을 지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오전 10(현지시간)부터 차세대중형위성 1호로 촬영한 지진 피해지역 영상을 국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이 모습을 드러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3일 다누리의 시운전운영기간 1개월 동안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다누리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2월 4일 동안 지구를 하루 1회 촬영해 달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구의 위상이 변화하는 것도 관측했다. 다누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시운전을 진행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인 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다누리는 임무수행에 최적화한 운영모드로 변경(지구-달 항행 모드 → 임무운영 모드)하고 본체 구성품과 탑재체의 성능을 점검했다. 임무운영 모드는 지구-달 항행시 고정되어있던 태양전지판을 태양을 향하도록 하고 탑재체도 항상 달을 향하도록 모드를 변경하는 것이다. 이렇게 임무운영모드로 변경 후 다누리 본체의 성능 및 안전성 확인을 완료했고, 탑재체의 성능 검증과정에서도 성능,데이터전송이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 한편 다누리는 한
(한국안전방송) K텔레콤이 영화진흥위원회,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 엑스온스튜디오와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첨단영화 제작 기법인 LED wall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활용 방법을 교육해 영화 산업의 도약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텔레콤 김혁 미디어제휴 담당과 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 엑스온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등 3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교육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한 축인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에 특화된 SKT의 팀 스튜디오와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로 ICVFX(In-Camera Visual Effect)와 차량 주행장면 촬영에 특화된 엑스온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연출, 기획∙제작, 촬영, 조명, 미술 분야의 영화인 가운데 10명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은 8주간 진행된다. 교육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