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공모전’과 ‘육아 쉼표 사업’으로 연달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공모전’에서 2024년 조직문화 상생 프로젝트 ‘나는 YOLO_직장생활은 계속된다’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센터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직원 심리상담 지원 ▲이벤트데이 운영 등의 노력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5일에는 육아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거점형 어린이집을 지정하고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육아쉼표 사업’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아쉼표 사업에서는 거점형 어린이집 7개소를 지정, 평일 오후와 주말에 부모 교육·부모 상담·놀이코칭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양육자에게는 행복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방화문은 생명문, 방화문을 꼭 닫아주세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찜질방과 사우나를 포함한 목욕장업 9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수사에 나선다. 주요 단속 내용은 ▲목욕물 수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미신고 이․미용 영업행위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식품 등의 표시사항 위반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이용행위 및 시설 부적정 운영여부 위반 등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목욕물 수질검사를 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미신고 공중위생업소 운영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목욕장업소에서 식품을 취급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반드시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을 보관 또는 판매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식품 등의 표시사항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이밖에도 ‘대기환경보전법’은 미신고 대기배출시
(한국안전방송)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5일, 대구 본사에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2년,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년간의 지원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늘날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저어새 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전 세계에 6,900여 마리만 살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 전 세계 개체군의 90% 이상이 살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2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 인근 집단 번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 영종도 수하암·각시암 일대의 번식지 환경을 개선해왔으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어새 생태교육을 시행하고, 시민 참여형 전국 20여개 소 저어새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체 수 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왔다. 가스
2024년 안산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Level 5’를 이뤄내는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안산도시공사는 Level 1~5단계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Level 5단계로 선정됐다. 세부적인 심사에서는 ESG 경영과 연계한 7개 분야 중 ▲사회적 책임경영(문제인식·네트워크·성과영향) ▲투명경영 총 4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아 이 같은 성과를 냈다. 공사는 ▲사랑의 반찬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기술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나간다는 구상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비영리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다지
총파업 하루 남기고 최후 협상 나선 서울교통공사 노사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6일 노조의 파업을 목전에 두고 극적으로 타결됐다. 공사와 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날 오전 2시께 임단협 본교섭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노조는 이날 첫차부터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4시 13분께 서울 성동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5차 본교섭을 개시했다. 이후 네 차례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내부 회의를 진행한 끝에 날짜를 넘겨 오전 1시 24분께 최종 교섭 테이블에 마주 앉았고,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문에는 630여명의 신규 채용을 조속히 실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년퇴직 인원(올해 301명) 충원과 더불어 결원 인력에 상응하는 추가 채용을 하기로 했다. 애초 서울시의 서울교통공사 채용 승인 인력은 464명이었다. 노조가 인력 감축과 이용객 안전을 이유로 우려를 표했던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에 대해서는 '노동자와 이용 승객 안전을 고려해 도입을 중단한다'는 사측 대표의 입장을 최종 확인했다고 노조는 밝혔다. 임금 인상은 올해 공공기관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발표 (사진 연합뉴스 제공) 비상계엄 해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오전 4시 27분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한 이후 5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통령실의 계엄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 역시 없다. 비상계엄 해제 이후 알려진 윤 대통령의 행적은 전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당정 고위급 인사를 만난 것이 유일하다.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1시 또는 이날 오전 중 대국민 담화를 할 것이라는 설이 돌았다. 담화 개최 여부를 두고 혼선이 빚어지자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에 "오늘 담화는 없다"고 공지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날 직접 대국민 담화에 나서 국민 불안을 초래한 데 대해 사과하고, 계엄선포의 배경과 정당성을 피력하려 했으나, 오는 7일 국회 탄핵안 표결 전에 자칫 여론의 역풍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대통령실 및 여당 내부의 만류로 담화는 보류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 이후 직접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으나, 대통령실과 여권 관계자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계엄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인식이 전해지고
김용현 장관(좌)과 최병혁 주사우디대사 (사진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비상계엄을 건의했다가 전날 사의를 밝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고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지명했다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을 재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췄을 뿐 아니라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며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방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확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 도민과 함께 AI 시대를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AI 2025 경기도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인간중심의 AI 실천방안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무대에 올라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사람 중심 활용법에 대한 ‘2025년 AI시대,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부 패널토론은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오순연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등이 참석한다. 각 패널은 ‘2025년 AI 방향 및 인간중심의 AI 실천’을 주제로 AI 트렌드와 경기도의 역할, 인간 중심 AI 기술 구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AI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6일까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을 제출하면 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AI 기술 및 트렌드 변화를 도민과 함께 이해하고, 사람을 위한 AI 실천 방안을 전문가들과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AI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정부와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는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며 도민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1월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OECD 국가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유일하게 줄어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생활 속 실천의 하나로 일회용품 안 쓰기를 해냈으면 좋겠다. 경기도부터 앞장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의지를 담아 올해 도가 추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과 성과를 살펴봤다. ■공공부문: 청사 안팎과 산하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반입금지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반입금지 정책을 이어갔다. 도청과 북부청사, 인재개발원 내 입점 카페에 자체 제작한 다회용컵, 일명 ‘맞잖아컵’을 도입했다. 올해 10월 말까지 1회용컵 21만2,760개가 다회용컵으로 대체됐다. 도는 청사 내뿐만 아니라 청사 주변 카페와 음식점에도 다회용기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사 주변 카페 8개소에서 다회용 컵을 도입했으며, 청사 내 배달음식 주문 시 1회용기
도로에서 제설차가 보일 땐 미리 감속, 최소 60m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추월은 절대 금지입니다 도로 살얼음도 마찬가지로 차량 운행 시 40km 이하로 서행운전이 필수이며 앞차와의 충분한 간격을 유지한 채로 급제동, 급핸들 조작, 급가속은 금지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안전한 서행운전으로 교통안전을 지켜주세요!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사진 연합뉴스 제공)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4일(현지시간) 6시간여만에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심한 오판"(badly misjudged)이었다고 평가했다. 캠벨 부장관은 이날 아스펜전략포럼이 주최한 행사에서 한국 상황에 대해 질문받자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심한 오판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계엄법의 과거 경험에 대한 기억이 한국에서 깊고 부정적인 울림이 있다"고 말했다. 캠벨 부장관은 "앞으로 몇 달간 한국은 도전적인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동맹(한미동맹)이 절대적으로 견고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