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9일 원주소방서 구조팀에서 근무하는 박민재 소방장이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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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문성을 가지고 헌신하는 공무원을 선발, 우대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주요 국가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책과제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을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상훈제도이며 시상식은 오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박민재 소방장은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119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며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더 나은 소방활동을 위한 소방장비 개발에 앞장서 새로운 장비개발을 제안하고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였다.
박민재 소방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시민들을 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