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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양평]양평소방서, 양평지역 작년한해 화재발생 266건

-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가장 많이 일어나 -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지난해 화재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화재건수는 266건으로 전년도 213건에 비해 24.8% 증가하였고, 재산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20억1700만원으로 전년도 26억8500만원보다 668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사망자와 부상자는 증가했다.

화재 요인별로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환 화재가 115건(43.2%), 전기적 54건(20.3%), 기타 37건(13.9%),기계적요인 21건(7.9%), 미상 14건(5.3%)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74건(43.2%), 비주거시설에서 71건(26.7%), 임야 51건(19.2%), 차량 26건(9.8%), 기타 44건(16.5%) 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양평읍이 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양서면 33건, 서종면 26건, 용문면 23건, 지평면 19건, 옥천면 18건, 청운면 18건, 개군면 18건, 강상면 17건, 양동면 13건, 단월면 12건, 강하면1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2015년에는 화재발생 통계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각적인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겠으며 특히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가구당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또한“주민들도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의식의 생활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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