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대출 시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불공정 여신거래인 소위 ‘꺽기’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되고,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금고감독위원회가 신설돼 관리·감독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이하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표적인 지역서민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와 관리감독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공정·투명한 선거문화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공정 여신거래 금지 등 금융소비자 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먼저 금융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여 대출 시에 예·적금 등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이른바 ‘꺽기’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중앙회 공제상품(실손의료공제) 판매 시 중복계약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이익 방지를 위해 계약체결 전 중복계약 여부를 새마을금고가 계약예정자에게 고지할 의무가 생긴다. 둘째, 새마을금고 관리감독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제고된다. 금고감독위원회를 신설하여 중앙회의 단위금고에 대한 감독을 기존 지도감독이
(한국안전방송) 이정훈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10. 27(목) 유엔 총회에서 개최되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의 상호 대화’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하여 발언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대사는 「북한인권법」에 따라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로 임명(9. 13.)된 이후 처음 참석하는 금번 유엔 회의에서 주민들의 인권과 민생은 도외시한채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집착하고 있는 북한의 행태를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지속적 관심을 촉구해나갈 예정이다. 금번‘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의 상호 대화’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Tomas Ojea Quintana)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금년 8. 1(월) 임기를 시작한 이래 유엔 총회에서 처음 개최되는 상호 대화로서,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의 평가와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국제사회의 우려와 관심사항을 특별보고관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의 상호 대화’는 매년 3월 인권이사회 및 10월 유엔 총회에서 개최중이며, 특별보고관의 북한 상황에 대한 브리핑 및 회원국들의 발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직은 04년 舊유엔 인권위원회 결의(2004/13)에 따라
(한국안전방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중 지방정부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와 텐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중국 출장은 11월 1일 웨이하이시를 방문, ㈜캠시스 위해 선양디엔티유한공사를 방문해 중국에 진출한 인천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개관식에 참석한다.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는 對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로 중국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설치됐다. 웨이하이시 환취구 위고광장에 1,448㎡ 규모로 전시관, 홍보관, 무역·투자상담실 등이 마련되어 인천기업의 對중국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다음날은 텐진시를 방문해 텐진시장을 예방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측의 경제무역 관계 발전을 촉진시키고, 한중 양국의 특별경제자유구역 간의 우호교류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텐진경제자유무역구관리위원회간 교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제26차 인터아메리카 스카우트 총회’에 10월 28일(금)~10월 29일(토) 참석해,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를 향한 대한민국 정부의 강한 지원의지를 피력하고 각국 대표들의 지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가 결정되는 내년 8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아제르바이잔)를 앞두고, 그간 우리나라와 경쟁국 폴란드(그단스크) 사이에서 중립적 입장을 보여 온 인터아메리카 회원국을 대상으로 표심 잡기에 나설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강은희 장관은 28일(금) 총회에 우리 측 대표로 참석, 세계잼버리 유치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 인사말을 통해 유치를 향한 대한민국의 간절한 염원을 전한다. 또한 총회일정 중 휴식시간, 식사시간 등을 최대한 활용해 파나마, 볼리비아, 브라질 등 10개국 대표와 잇따라 개별면담을 갖고, 국제행사에 대한 경험 및 의견을 공유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한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등은 함께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이번 총회 기간 동안 민관협력을 통한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외교부 주최, ‘2016.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Representative of 2016 ASEAN-ROK Media Exchange Program)’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아세안 10개국 30여 명의 언론인들이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2일간 부산을 찾는다고 밝혔다. 2014년 부산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참가국이었던, 이번 아세안 언론인들은 부산에 머무는 동안 유엔군 전몰장병 묘역인 ‘UN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헌화함으로써 한-아세안 정치·안보 협력 의지를 다지고, 해상 요트투어, 누리마루 시찰 등을 통해 부산의 화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글로벌 도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28일 저녁 환영만찬에서는 아세안 10개국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산과 아세안과의 문화소통과 관계 증진을 위한 ‘담론의 장’을 펼쳐 시정 공감대 확산과 외신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관 부산광역시 대변인은 “아세안 도시는 부산과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관광·의료·영상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소중한 파트너”라며, “향후 부산과 아세안간 다양한 관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몽골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도 대표단을 파견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 간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교실 등 도가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 현장 점검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재율 부지사는 28일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하여 바트볼드(BATBOLD SUNDUI) 신임 울란바토르 시장과 면담하고, 지난해 체결한 양 지역 간 우호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한 경제, 의료, 보건, 관광, 과학기술, 문화예술 분야 협력 관계를 논의한다. 특히 도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몽골의 풍부한 자원을 융합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이어 울란바토르시 칭길테구로 이동해 몽골 ‘23번학교’ 스마트교실을 방문해, 도의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스마트교실 지원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스마트교실 지원사업은 몽골 학교에 전자칠판, 태블릿PC, 무선네트워크 등을 갖춘 멀티미디어 교실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과서 콘텐
(한국안전방송) 유경준 통계청장은 우리나라의 OECD 가입 2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하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10.26(수) 서울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 면담에서 유 청장은 국제회의 공조 개최 등 통계 부문에서 그간 한국 통계청과 OECD 간 유기적 협력이 이루어져 왔음을 강조하고, 향후 국제통계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OECD가 2018년「제6차 OECD 세계포럼」의 한국 개최를 요청해옴에 따라 통계청장은 관계부처와의 협의 하에 이를 수락하고, 원활한 행사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무총장과 구체적 공조 방안을 협의하였다.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발전지표인 GDP의 한계 인식과 함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국민 삶의 질 측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법론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각 국가의 전?현직 대통령, 장관 등 최고위급 정책 결정자 및 노벨수상자를 포함한 학계 저명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OECD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세계포럼 운영과 관련하여 공유경제, 삶의 질, 디지털 경제 등 기존에 포괄되지 않은 분야의 측정과 관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금년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0주년을 맞아 10.25(화) “한국과 OECD - 과거, 현재, 미래”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등 우리 정부 인사와「앙헬 구리아(Angel Gurria)」사무총장, 「린타로 타마키(Rintaro Tamaki)」사무차장 등 OECD 고위급 인사, 그리고 주한 대사 등 외교단 및 경제계·학계·언론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세미나 개회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OECD 가입 이후 한국 경제·사회 분야의 발전과정에서 OECD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OECD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OECD 가입 이후 한국이 OECD의 정책권고와 국제기준 수용 등을 통해 경제·사회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해 왔다고 하고, 이제 한국이 중견 회원국으로서 개발협력, 녹색성장,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OECD 주요 정책 및 의제 논의를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임 차관은 저성장 및 생산성 저하 등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직은행이 갖추어야 하는 일부 시설·장비를 통합·운영하고, 조직은행 운영 형태에 따라 일부 시설을 갖추지 않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10월 25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인체조직 뼈, 피부, 혈관 등 신체의 일부로서 사람의 건강, 신체회복 및 장애예방을 위은 하여 이식될 수 있는 것(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건, 심장판막, 혈관, 심낭, 신경(총 11종))이다. 인체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을 채취, 가공·처리, 보관, 분배 등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2016년 8월 기준으로 국내 131개가 허가되었다. 또한 수입 인체조직에 대한 이식적합성 확인 서류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인체조직 수입승인 전에 해외제조원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조직은행이 인체조직을 가공·처리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작업실의 경우 유사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시설·장비와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망한 자로부터 인체조직을 채취하지 않는 경우 시체실은 없어도 되며, 의료기관을 제외한 조직은행은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은 2016. 10. 24.(월) (방콕 현지시간) 유엔 아·태 경제사회위원회(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UN ESCAP) 카베 자헤디(Kaveh Zahedi) 사무차장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인 이성호 위원장과 자헤디 사무차장은 노인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성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UN ESCAP가 아·태 지역의 인구고령화와 노인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펼쳐 온 활동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향후 체결될 업무협약이 아·태지역 노인인권 보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위원장은 노인인권의 국제적 흐름과 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우리 위원회와 유엔의 업무협력은 국제사회 노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UN ESCAP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앞서 인권위는 2015. 10. 노인인권 보호·증진을 국제사회 핵심 아젠다로 주목하는 를 개최한 바 있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건설공사에서 태풍·홍수·지진 등 천재지변 또는 도급인의 책임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 수급인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공사기간 연장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도급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공사기간 연장 조치를 하여야 한다.(위반시 1,000만원이하 과태료) 수급인은 지연 사유가 종료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도급인에게 공사기간 연장 요청을 하여야 하고 도급인은 그 요청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기간 연장조치를 하여야 하며, 연장이 필요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구체적인 사유와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수급인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50명 미만이면서 ‘제조업’, ‘임업’,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의 사업장에는 안전보건에 관하여 사업주를 보좌하는 1명 이상의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두어야 한다.(위반시 500만원이하 과태료) 사업주는 해당 사업장의 소속 근로자로서 안전관리자 또는 보건관리자의 자격을 가지고 있거나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에서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선임할 수 있다. 다만, 소규모 기업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상시근로자가 30명 이상 5
(한국안전방송) 아시아, 아프리카 등 9개 개발도상국 지방 공무원들이 한국의 지방행정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주낙영, 이하 연수원)은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9개 개발도상국 지방정부 고위ㆍ중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개발도상국 현지로부터 사전 파악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한눈에 보는 한국의 경제발전」,「새마을 운동」,「한국지방행정의 이해」,「행정투명성」등에 대한 강의와 기관방문, 문화체험 등을 연계한 맞춤형 연수과정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연수단은 자매결연 및 우호 협력을 맺고 있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관계증진을 위해 1박2일 동안 연수생들을 추천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기관장 접견, 주요정책 청취, 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이번과정에서도 행정자치부와 협업으로 국제행정발전워크숍을 개최, 한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자체와 개도국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