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경기도의 한 헬스클럽에서 50대 남성이 운동 도중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로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119종합상황실에 이를 알렸고, 현장에 도착한 뒤 상황실 근무 의료지도 의사로부터 지도를 받아 환자에게 기도확보와 약물투여 등을 실시했다. 병원으로 이송 도중 재차 의료지도를 통해 가슴압박과 동시에 약물을 투여한 끝에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의료계와 힘을 모아 ‘구급 의료지도 업무강화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근무하는 구급 의료지도 의사는 총 51명이다. 주‧야간 교대로 119종합상황실에서 경기남부 2명‧경기북부 1명씩 근무를 서며 구급 현장과 병원 이송 단계에서 구급대원에게 약물투여, 기도유지 등 의료지도를 실시해 응급환자 이송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행법상 구급대원은 의사의 지도에 따라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할 구급 의료지도 업무강화 추진단은 안기승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이 위원장을, 김인병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에는 ▲조준필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위대한 원광대산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경기도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심리상담과 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며, 사업 참여자를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 제정된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이 포함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한 심리검사, 개인상담,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부부 상담, 가족과 개인의 기능 회복을 위한 언어상담, 놀이치료 등 맞춤형 상담‧치료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봉사·수강명령 대상자, 갱생보호 대상자와 그 가족 구성원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계층이 우선순위가 된다. 다만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의 자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이 시급하고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지원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선정돼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모집 기간은 5월 20일까지며, 모집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사업대상자를 모집·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031-242-1381)에 의뢰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보호관찰 대상자뿐만 아니라 그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5가지다. 1분야당 1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한 기관에서 최대 3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민 또는 폭력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에 가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예방교육통합관리시스템(http://shp.mogef.go.kr)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 김천에서 신변 보호 대상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7분께 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배와 옆구리 등을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숨지기 전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긴급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파트 출입문은 잠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이날 오전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면서 신변 보호(안전조치) 대상으로 등록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6분께 112에 신고해 전에 알고 지내던 남자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했고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A씨에게 피해 사실을 자세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17분께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오후 2시 24분께 현장에 도착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스마트워치를 교부하면서 신변 보호 대상으로 등록했다. 경찰은 상황이 급한 경우 선조치하고 신변 보호 대상 의결 절차를 거치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확인해 스마트워치 신고 1시간 전께 아파
대한안전연합 - 2022년도 광주광역시 청소년육성기금 활용 청소년 지원사업 연속 선정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 청소년 지원사업의 위기청소년 우수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다. 본 지원사업은 청소년 주도의 학습 및 청소년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에 대한 사업이며 올해 사업은 4기관이 선정되었다. 대한안전연합에서는 ‘안전자립! 빠르고 똑똑하게 본투비 안전요원 프로젝트’으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안전취약 중고등 청소년 (16세 이상~24세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진로탐색의 사전 프로그램인 진로상담과 응급상황 대처요령, 기본소생술(BLS),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을 기본으로 안전분야 자격을 위한 필기, 실기, 평가가 이루지며 안전요원 자격증 취득을 지원 할 예정이다. 정현민 대표는 위기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안전요원 전문가 양성과정은 학교와 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생활과 건강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더불어 진로탐샏의 기회와 자립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관련해서는 대한안전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우산동에 소재한 삼양식품(원주공장)이 시민들의 화재안전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함에 따라 김용한 원주소방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생산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삼양식품이 기부한 화재안전물품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소방차량 진입 불가지역에 설치되는 ‘골목소화기함’으로 약 300만원 상당이다. 원주소방서는 이‘골목소화기함’을 구도심 등의 지역내 좁은 골목길에 설치하여 화재를 목격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작년에도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약 32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부하였으며, 원주소방서는 관내의 화재안전에 취약한 노후주택 100가구에 배부한 바 있다. 김동찬 삼양식품 생산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원주소방서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기부한 물품이 시민의 화재안전을 위해 쓰여져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골목소화기함을 적재적소에 설치해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시민에서 평등한 소방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도가 4일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 등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소재)’ 현판제막식을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기존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을 개편해 18개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거점 역할뿐 아니라 민․관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증진을 위한 광역 단위 관리본부로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한 바 있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인력 전문교육과 표준 길라잡이 발간 ▲학대피해 아동 긴급의료비·심리치료비 지원 ▲아동학대 대응인력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료 지원, 법률 자문 ▲거점심리치료센터 운영 등 학대피해 가정 및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통합적 기능을 지속 수행한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에버랜드 일대에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홍보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기도 아동학대 대응의 통합적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대응 질적 수준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동해해양경찰서는 5일 삼척시 임원항과 대진항 방파제에서 추락한 주민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께 삼척시 임원항 방파제에 추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임원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방파제 사이로 추락한 60대 A씨를 소방과 합동으로 크레인을 이용, 10시 50분께 구조했다. A씨는 추위와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를 이용,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또 이날 오후 2시 28분께 삼척시 대진항 방파제에 추락해 머리에 상처를 입은 B씨를 크레인을 이용, 30분 만에 구조했다. 머리 상처와 어지럼증을 호소한 B씨도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 방파제는 쉽게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추락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방파제 테트라포드(TTP) 사이로 떨어지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광객이나 낚시객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에서 4세 아이가 10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떨어졌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4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께 군산시 미장동의 한 아파트 10층 베란다에서 A(4)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졌다. A군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락하던 A군이 화단 나뭇가지에 걸리며 충격을 완화해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호자가 아파트 단지에 있는 친정집으로 잠시 외출한 사이 A군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5월 13일까지 도내 종합유원시설 7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 종합유원시설은 도내 종합유원시설 10개소 중 현재 개장한 과천 서울랜드, 용인 에버랜드, 용인 한국민속촌 가족공원, 파주 하니랜드, 하남 아쿠아필드, 고양 원마운트,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여부 및 사고 보고 체계 ▲코로나19 등 장기간 휴장 후 운영 재개 유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여부 ▲성수기 기간 이용객 통제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외 마스크 해제가 적용되지 않는 종합유원시설 실내구역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상황도 살핀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종합유원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 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