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2017 국제외식산업박람회(The 2017 International Food Ingredients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B2B 전문 박람회로써 생산자와 식품·외식기업을 연결해 현장 계약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aT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의 주제관은 `레스토랑 디자인페어‘로 레스토랑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관련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외식업체 종업원 유니폼부터 의자·탁자, 테이블웨어, 식기, 인테리어 소품 등 외식업체의 디자인 요소들을 직접 살펴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식자재와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핫 트렌드 관과 외식관련 협회·단체가 꾸미는 유관기관 부스, 푸드트럭 존 등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4월 12일에는 ‘디자인을 담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과정에서 170개 항목의 수질기준을 초과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당 20억원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는 ‘아리수건강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수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아리수건강책임보험’ 가입을 시작한 이래 5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보험 적용 대상은 아리수를 공급받는 모든 시민으로, 60개의 법정 수질기준 초과 사고뿐만 아니라 수질기준에 없는 오염물질로 인한 수질오염에 대해서도 보상한다. 현재 서울시는 60개의 법정 수질검사 항목 이외에 서울시 감시항목 110개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자체 110개 감시항목의 수질기준을 초과한 수돗물이 생산·공급됐을 경우에도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 및 공급 전 과정이 국제표준기구로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국제 인증을 획득해 세계로부터 ‘안전 식품’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
(한국안전방송)경기도가 이천시 호법면에 2층 600㎡규모의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를 오는 12일 개관한다. 도는 이천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6억 원, 올해 1억7000만 원 등 총 7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관은 어린이의 식품영양, 식습관 개선 교육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도가 지속적으로 건립 중인 기관이다. 이천센터는 식품안전, 기초영양지식, 손씻기 등과 관련한 내용을 테마관별로 첨단 영상시설로 상영하고 텃밭 농사체험장도 마련한다.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브랜드 ‘루시카토’가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매장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블랙데이 당일인 4월 14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루시카토 매장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초콜릿엔치즈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기간 내 루시카토 매장을 방문하여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하루에 선착순 5명 한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증정품은 바로 전달된다. 초콜릿엔치즈케이크는 최상의 크림치즈와 가나슈를 사용하여 풍부한 치즈 맛과 촉촉함, 가나슈의 달콤함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치즈 케이크와 초코 케이크가 만나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 초콜릿엔치즈케이크는 아메리카노는 물론 티와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인기 제품이다. 루시카토는 현재 수도권 백화점 식품관 등 1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쁘띠, 미니, 1호, 2호 등 50여종의 다양한 사이즈와 맛의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루시카토는 블랙데이를 맞아 블랙 색상과 비슷한 초콜릿엔치즈케이크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루시카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즐거
(한국안전방송) 동원F&B가 과일과 채소를 직접 갈아 넣어 생생한 알갱이가 씹히는 스무디 주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은 10여 가지의 과일과 채소를 통째로 갈아 넣었다. 각각 디톡스에 효능이 있는 ‘그린푸드(Green Food)’,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옐로푸드(Yellow Food)’,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퍼플푸드(Purple Food)’가 담겨 있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그린’은 키위, 사과 등 녹색 과일에 케일, 샐러리, 시금치 등 녹색 채소를 함께 갈아 넣은 제품이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옐로’는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등 노란색 과일에 당근, 호박, 꽃양배추 등 노란색 채소를 갈아 넣었으며 ‘덴마크 슈퍼 스무디 퍼플’은 항산화 기능이 입증된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에 비트, 토마토, 적양파 등 보라색 채소를 더한 제품이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은 과일과 채소 함량이 250g으로 알차게 들어 있어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국민 일평균 과채 섭취 부족분 200g을 1컵으로 채울 수 있다. 설탕을 넣지 않아 다이어
(한국안전방송)포항시는 봄철 집단 발병이 높은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지난 30일 기부식품제공사업자인 푸드마켓 1개소와 푸드뱅크 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부식품에 대한 유통기한준수여부, 식품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품위생교육의 실시 여부와 보관관리 수칙 준수여부 등에 관한 사항으로 기부식품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안전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보관 중인 식품에 대한 표본을 추출해 유통기한의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기부식품제공사업자 종사자 및 봉사자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여부, 보관창고의 위생현황과 저장설비에 대한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기부식품관리의 3대원칙인 청결의 원칙, 신속의 원칙,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기부식품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기부식품 이용자에게도 기부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델라웨어’포도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에서 출하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첫 출하된‘델라웨어’는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의 기술지도와 농가의 노력 끝에 일반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일찍 수확하게 됐다. 대전포도는 잦은 기상이변을 극복한 최신 재배기술과 농업인의 땀과 열정이 이루어 낸 첨단 과학기술의 쾌거라 말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동구 대별동 송석범(66세) 농가는 시설포도 재배에 열정을 기울여 온 농업인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중으로 비닐을 피복한 후 가온해서 포도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최적조건으로 유지하였기 때문에 싱그러운 봄꽃 향기와 함께 전국 최초로 포도를 조기수확 할 수 있었다. 1월 중순에 개화해 3월 30일에 이르러 첫 수확하게 된 델라웨어 품종은 씨 없는 포도로 그 맛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델라웨어 포도는 시설포도의 첫 발상지인 대전에서 생산되는 만큼 품질면에서 우수하며 상품의 희귀성이 높고 우리의 입맛에 맞아 서울 등 대도시의 상인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유무역협정
(한국안전방송)경기도가 '도민 식품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는 30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 경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60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0여 명과 4월 위촉예정인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0명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 식품안전정책방향을 홍용군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이 설명하고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업종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불량식품근절을 위한 감시단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은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 ▲‘떴다방’ 등 허위과대광고 피해사례 예방교육 및 홍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불량식품 유통·판매 차단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수시 지도 점검 등이다. 현재 도내에는 도 소속 100명, 시·군 소속 1,909명 등 총 2,009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학교급식, 고속도로 휴게소 등 2,578개소의 식품위생 상태를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새롭게 개발한 딸기 새 품종명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아리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진행했다. 공모기간동안 총 2,200여건이 신청됐으며, 내·외부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종 2건은 '아리향'(최우수상), '탐스베리'(우수상)로 선정했다. '아리향'은 사랑하는 님을 일컫는 옛말이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리랑의 '아리'와 새 품종의 우수한 맛과 향을 의미하는 '향(香)'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탐스베리'는 탐스러운 딸기를 의미한다. 새 품종 '아리향'은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올해 상반기 내로 품종출원을 할 계획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 원,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다. 딸기 새 품종은 품질이 우수하고 과실이 크면서 단단해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도 가능해 농가에서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새 품종 '아리향'을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재배가 확대되면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8일 인제군 남면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지역 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봄 재배용 귀리 종자 자급을 위한 시범 채종포에 파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K-water와 함께 공동으로 홍수조절용지를 활용해 지역소득 창출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귀리 채종단지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수조절용지는 댐이 설치된 지역의 홍수에 대비해 확보돼 있는 부지로, 인제군 남면 일원에만 152만㎡에 이르며, 주로 홍수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부터 6월까지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외 도입종에 의존하고 있는 귀리 종자를 국내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에는 생산성 좋은 국산 풀사료용 귀리 종자를 현재 귀리 도입량의 70% 이상 자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귀리 종자는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해오고 있다. 2016년 기준 귀리 도입량은 886톤(약 1,148천 달러)에 달한다. 그간 국내에서 육성한 귀리 품종은 '다크호스', '하이스피드' 등 여러 품종이 있으나, 도입종에 비해 풀사료 생산성이 우수함에도 생산단가가 비
(한국안전방송)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농협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아침마루’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28일 서울 중구 쌍림동 본사에서 농협과 ‘아침마루’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주로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유통되던 ‘아침마루’ 제품을 B2B 경로를 통해 전국에 공급한다. ‘아침마루’ 제품은 생산단계에서부터 유통되기 직전까지 잔류농약 검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한 농협의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로 전국 친환경 농산물 지정 산지에서 재배한 쌀과 사과, 귤, 깻잎 등 약 60여가지 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 중에서 상추와 당근, 버섯 등 49종의 품목을 취급할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식자재 안정성이 요구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 등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농협의 ‘아침마루’는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안전과 위생에 특히 민감한 영유아 시설에 선보여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아이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할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 전통발효식초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식초 심포지엄과 식초 박람회가 8월 17일 열린다. (주)월드전람과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전통식초협회는 27일 오후 2시 코엑스 한국무역협회 비즈니스센터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2017 서울발효식문화전’(8월 17일~19일) 행사 기간 중 전통식초 심포지엄(17일)과 전통발효식초 전국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월드전람 류서진 대표이사는 “발효식품은 모든 식품의 근간이며 이 중에서도 전통발효식초는 좋은 식품의 대명사”라며 “발효식초의 산업 경쟁력을 위해 식초 심포지엄과 식초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발효식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초협회 한상준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발효식초의 프리미엄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전통식초 시장의 성장을 위해 농축식초 개발 등 제품의 다각화를 선보이는 전국 식초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