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을 위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부산지역 대형 창고시설 신축 공사장 7곳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긴급 점검 대상은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가 설치되는 연면적 1천500㎡ 이상, 층수 6층 이상인 현장이다. 이번 점검에서 화재위험 작업장 내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1곳을 적발해 300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정식 재난예방담당관은 "공사 현장에서는 용접 및 용단 작업이 이뤄지고, 우레탄폼과 같은 가연성 건축자재가 많아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작업환경을 정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도시공사, 건설 현장 안전 점검 김용학 사장과 경영진이 시청 앞 행복주택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광주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관내 주요 공사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는 12일 김용학 사장과 경영진이 시청 앞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대상 현장은 시청 앞 행복주택, 아미4 행복주택, 일광지구 7BL 행복주택, 부산국제아트센터, 아르피나, 공사 사옥 등이다.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보양 방법, 콘크리트 타설 장소 안전 조치, 거푸집 구조 검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전관리 전담을 위해 신설한 안전관리단을 중심으로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사 안전자문단을 현장점검에 참여시켰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구조활동이 필요한 현장 4,821곳에 출동해 3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구조활동 평균 대비 14%가 증가한 수치이다. 가장 많은 출동은 벌집제거로 32%를 차지했고 이어서 동물포획 14%, 교통사고 9%, 잠금장치 개방과 각종 안전조치가 각 8%였다. 이처럼 지난해 구조활동이 늘어난 것은 잠금장치 개방 건이 최근 3년 평균 대비 47% 증가, 각종 안전조치 건이 24% 증가, 구조상황이 필요한 교통사고가 40%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사고가 증가한 탓으로 분석되었다. 원주소방서의 구조활동으로 구조된 인명은 314명이다. 사고종별 구조인원은 잠금장치 개방 건이 73명으로 23%를 차지했고 승강기 고립사고 건이 54명으로 17%, 각종 안전조치 건이 42명으로 13%, 교통사고에서 39명으로 12% 순이었다. 그 외 구조된 인원은 산악사고 36명, 수난사고 12명, 화재 12명 등이었다. 원주소방서에서는 보다 나은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잠금장치 개방, 단순 안전조치, 동물포획 등 생활속 민원·구조활동을 전담하는 생활안전구조대 1개대를 편성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도심지역과 멀리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중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 경찰청은 11일 발생한 화정현대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부장(경무관 김광남)을 본부장으로 시 경찰청을 중심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인근 순찰차를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초동조치했다. 이후 광주경찰청장과 서부서장의 지휘 아래 순찰차 22대와 교통경찰관·기동대·수사팀 등 229명을 현장에 투입해 인명구조와 2차 사고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수사는 학동 붕괴 참사 당시 원인과 책임자 처벌 수사를 맡았던 강력범죄수사대가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CCTV 등을 확인해 사고 발생 경위를 우선 파악하고 있다. 향후 안전진단이 마무리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본부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붕괴 사고 발생 원인,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4층 외벽 등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
이 제1통제관은 “오미크론 같은 경우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은 2~3배가 높다”며 “고위험군의 감염과 중환자 치료체계에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해외입국자의 관리를 강화하고 역학조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감염과 전파 우려가 큰 높은 집단 위주로 효율화하며 시민참여형으로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역학조사 도입을 계획 중이다. 또한 진단검사도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감염 가능성이 높은 시민들부터 PCR 검사를 신속하게 하고 무증상자 검사 등은 신속항원검사를 보편적이고 보완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그러면서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병상을 확충하고 재택 치료 등 효율적인 의료대응체계도 개선한다. 이와 관련해 이 제1통제관은 “정부는 방역과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 의견을 전체적으로 취합을 하고, 과학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오미크론의 위험성에 대비한 체계적인 전략을 조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다시 일상회복이 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부탁드린다”면서 “개인의 건강과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 일상회복의 최선의 수단인 예방접종과 방역패스 협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견·중소 건설업체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해에는 대형 건설업체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었다. 올해는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건설을 시공하는 약 1천700개 중견·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율 진단할 것을 요청한 뒤 지방 노동 관서별로 컨설팅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공단은 자율 진단 결과를 토대로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했거나 지난해 현장 점검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업체를 상반기에 우선 컨설팅하고, 하반기에는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체 산재 사망자 828명 중 공사 규모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에서 숨진 근로자는 116명이다. 권기섭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와 업종별 자율 점검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지난해 원주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감소했으나 인명·재산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소방서의 2021년 소방활동 통계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건수는 251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대비 15% 감소했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사망 6명, 부상 21명이 발생해 8%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85억원 발생해 46%가 증가했다. 화재 장소는 주택이 69건(27%)로 가장 많았고 차량이 31건(12%), 공장·창고시설이 23건(9%), 음식점이 15건(5%) 순이었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108건(43%), 전기적 요인 72건(28%), 기계적 요인 32건(12%) 순이었다. 이처럼 화재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늘어난 것은 3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명륜동 노후주택 밀집지역 주택화재와 피해액 1억원 이상의 화재가 11건 발생한 것처럼 대형사고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진화 될 수 있는 여건 조성 측면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나 아직도 소방적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곳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반면 화재현장 목격자가 소화기를 활용한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진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이형석 소방경(50), 故 박수동 소방장(31), 故 조우찬 소방교(25)의 합동영결식이 8일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다. 도는 8일까지 평택제일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故 이형석 소방경,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경 발생한 평택 팸스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 고립되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정부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방역 강화 방안의 하나로 경남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하고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재교육관 1층 강의실에 20명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된 스마트워크센터는 재택근무가 여의치 않은 직원들의 사무실 밖 근무를 지원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필수 인원의 근무 공간으로 활용된다. 관리원은 지난 5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새해 처음 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방역 강화를 위한 시차 출·퇴근제 확대 실시, 외부인의 사무실 출입 통제 강화, 통근버스 소독 확대 등도 함께 결정하고 퇴근 후 사적 모임 자제 방침은 더욱 엄격히 시행하기로 했다. 박영수 원장은 "코로나19가 이른 시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당분간 강화된 방역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터널 부근서 KTX 선로 이탈 5일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께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다. 사고는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충북소방본부 제공]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해 승객 7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면서 파편이 튀고 객실 선반 위의 물건이 떨어지면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열차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303명이 타고 있었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열차가 완전히 탈선한 것은 아니고, 추돌 충격으로 인해 객차 1량이 선로를 벗어난 상태"라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터널 내에서 열차가 어떤 물체와 접촉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고로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운행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대전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경영책임계획에 따라 가스공사는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점검 강화 ▲ 건설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장비 확충 ▲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시행 ▲ 영세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 확보 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충남 당진 생산기지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SMART) 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안전관리 체계를 혁신한다. 근로자의 현재 위치와 안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지능형 CCTV, 스마트 안전모, 기상 상황 등 작업 환경 변화로 인한 위험을 감지하는 강풍 경보,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비상시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알람을 송출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체험 안전교육'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아울러 작업별 위험 요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당진기지 건설 현장에 연 6만명의 근로자를 교육할 수 있는 상설 안전체험 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가스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세우고 5대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정책 추진 체제 강화, 학교 안전교육 역량 제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학교 안전망 구축이다. 시교육청은 예산 48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학교에 안전 사업비를 기본적으로 200만원씩 지원하고, 학급 수에 따라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학교별로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 개선, 학교 현장 재난·안전사고 예방 사업 등에 쓰인다. 학교 시설물 안전도 강화한다. 지진에 대비해 학교 건물 내진 보강을 계속하며, 석면 천장 교체도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한다. 내진 보강과 석면 철거는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화재 때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도 유치원, 특수학교, 생활관 등을 대상으로 우선 교체하고, 2025년까지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울산시, 울산해양경찰서 등과 연계한 체험형 안전교육도 하고,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활용한 교육도 한다. 강남초 등 초등학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