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이란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8월 5일(토) 오전 이란 테헤란의 대통령궁에서 호자토레슬람 하산 로하니(Hojjatoleslam 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을 논의했다.정 의장은 로하니 대통령의 연임을 축하한 뒤, "이란의 경제·사회 발전과 핵합의를 통해 이루어낸 국제평화 기여도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양국 국회의장의 상호 방문과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ICT, 환경, 보건 등 새로운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와 함께 양국간 금융협력의 진전을 기대한다”면서 이란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로하니 대통령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이에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최근 한국 기업의 이란 내 활발한 활동을 평가한 뒤,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와 한국 기업의 각종 교통·인프라 건설 사업에 참여 확대를 희망한다”면서 "수출금융 기본여신 약정 타결과 양국간 의회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로하니 대통령은 초청된 정부 수반 면담 시작에 앞서 정 의장을 최초로 면담, 예우를 표시했다. 이후 정 의
(한국안전방송)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 전문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의 역사를 이끌어 온 국방과학연구소가 창설 47주년을 맞이했다. 1970년 8월 6일 창설한 ADD는 지금까지 우리 군이 사용하는 무기를 독자 개발해 자주국방을 견인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 공개됐던 북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 등 유도무기 개발과 더불어 지상, 해상, 공중 등 각 전장에서 운용 중인 281종의 무기를 국산화한 ADD는 국방과학기술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세계 수준의 무기를 독자 개발하는 국가로 이끌었다. 또 지금까지 국방연구개발에 25조원을 투자해 297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KT-1 기본훈련기, K2전차 기술,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등의 방산 수출과 국방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민군기술협력의 활성화로 국가경제에도 기여했다. 8월 4일(금) 대전 본소에서 개최된 창설 47주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이 모여 그동안 연구소가 걸어온 역사와 창설 의의를 돌아보고, ADD혁신방안을 통해 새로운 ADD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DD에 재직 중인 민병선 선임연구원을 제2회 의범학술상 수상자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에 8월 6일(일)「페데리카 모게리니(Federica Mogherini)」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 한-EU 양자 관계 발전 △ 한반도 정세 및 북핵문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강 장관은 모게리니 고위대표 재임기간 중 한·EU FTA 및 위기관리참여 협정이 발효되는 등 한·EU 관계가 모범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외교 지평 확대 기조에 있어 유럽은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하였다. 이에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한·EU가 최상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면서, 양측이 양자·지역·글로벌 차원에서 새로운 분야로의 협력 확대를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강 장관은 EU측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여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향후에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에 대해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EU 외교장관 이사회가 7월 17일 북한관련 채택한 결론에서도 밝힌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17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필리핀 마닐라) 참석 계기 8월 6일(일) 오후 「줄리 비숍(Julie Bishop)」 호주 외교 장관 및 「제리 브라운리(Gerry Brownlee)」 뉴질랜드 외교 장관과 각각 양자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관계 강화, △한반도 정세 및 우리 신정부의 대북 정책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규범에 기반한 질서 등 기본 가치와 전략을 공유하고 있는 호주, 뉴질랜드가 지금까지 우리와 외교 국방, 경제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인도 태평양 시대 주요 협력파트너인 양국과의 관계를 한 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우리의 외교 지평을 확대하고자 하는 신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양국 최초의 여성 외교장관인 강 장관과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보다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금년 10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3차 한-호주 외교 국방(2+2) 장관 회의를 통해 상호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강 장관과 브라운리 뉴질랜드 외교장관은 양국 간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7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44차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서 박용안 서울대 해양학과 명예교수가 의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박용안 명예교수는 1997년 CLCS 초대 위원으로 선출된 후 동 위원회 부의장을 역임(1999-2017)하였다. 또한, 올해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회의 CLCS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하였으며 그간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여를 바탕으로 이번 회기에서 CLCS 위원들 간 내부 투표를 통해 임기 2년 6개월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대륙붕한계위원회(CLCS)는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1997년 6월 설립되었으며, 연안국이 제출하는 200해리 외측 대륙붕한계 관련 정보를 검토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우리나라 위원의 의장 선출로 해양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향후 신속하고 명확한 대륙붕외측한계 심사 진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안 교수는 2002년까지 서울대 해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한국해양학회 회장을 역임한 한국해양학계의 원로로서, 2006년 대한민국학술원상 및 2009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7년7월25일(화)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의 개발협력 정책을 소개하고 인도 현지 공여기관과 개발협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한-인도 개발협력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도 재무부, 기술개발부, 바이오기술산업보조위원회(BIRAC), 상공회의소(FICCI), 인도 주재 미국 국제개발협력처(USAID), 세계은행,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아시아재단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다. 이번 한-인도 개발협력 라운드테이블은 금년도 한국의 인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가 공식적으로 개시된 이래 국제기구, 정부부처, 한-인도 유관기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서 의의가 크다. 이 회의는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과 마크 화이트(Mark A. White) USAID 소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과 인도의 개발협력, 인도 현지 공여기관 및 국제기구의 개발경험 공유 ,NGO 및 민간기업의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 Creative Technology Solution)과 인도 바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SE기반 기술검토회의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연구개발 사업 수행시 추진하는 각종 기술검토회의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방사청 및 산.학 연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한 결과의 산물로 기술검토회의에 대한 기관별 역할, 업무절차 및 분야별 점검표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하여 사업관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술검토회의는 체계공학의 중요 활동 중 하나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전수명주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기술검토가 수행될 수 있도록 했다. 연구개발 사업에서 현재 진행현황을 확인하고 다음단계로의 진입여부 판단을 위해 수행되고 있는 기술검토회의는 중요한 업무이나 지금까지 사업관리기관 및 연구개발기관이 기술검토회의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적절한 가이드북이 없었다. 방사청 획득기반과장(공군대령 고관옥)은 “본 가이드북을 통해 기술검토회의를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효율적으로 통합되어 우수한 무기체계 개발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간 소감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7.18.(화) 벨기에를 방문하여 11:00-12:20간 「헬가 슈미트(Helga Schmid)」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및 쟝 크리스토퍼 벨리야르(Jean-Christophe Belliard) 사무차장을 각각 면담하고, △ 한-EU 양자 관계 발전방안 △ 한반도 정세 및 북핵문제 공조 방안 등에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한국은 EU와 △ 기본협정 △ FTA △ 위기활동참여 기본협정 등 3개 핵심 협정을 체결한 전략적 동반자로서 특별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고 하고, 한반도 주변 4강 중심의 외교 틀을 넘어서서 유럽과의 외교를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에 따라, 향후 EU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에 슈미트 사무총장은 한국은 EU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서 2016.12월 위기관리활동 참여 기본협정 발효에 따라 한국이 EU의 소말리아 대해적 작전(Atalanta)에 참여를 개시하는 등 협력분야가 양자 관계를 넘어서서 글로벌 안보와 위기관리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임 차관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결과 및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연설 등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19(수) 11:30-12:00간 「수하일 빈 모하메드 알-마즈루이(Suhail bin Mohammed Al-Mazrouei)」 UAE 에너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에너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한-UAE 관계가 1980년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특히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후 에너지, 건설, 국방, 보건·의료, 치안,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 해온 것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이러한 굳건한 양국관계가 지난 6.7(수) 우리 대통령과 모하메드 UAE 왕세제간 통화를 비롯한 고위인사간 긴밀한 교류를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 최근 10년간 한-UAE 정상간 상호 방문 실적 총 11회(UAE 방문 7회 및 방한 4회) 강 장관은 양국간 안정적인 에너지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는 발판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UAE의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알 마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7.17.(월) 영국을 방문하여 「마크 필드(Mark Field)」 외교부 아태 담당 국무상을 면담하고, △한-영 관계 △한반도 정세 △유럽 정세 등에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번 영국 방문이 한반도 주변 4강 중심의 외교 틀을 넘어서서 유럽과 아세안 등과의 외교를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에 따른 것임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EU내 우리의 제2 교역대상국이자 전략적 동반자인 영국과 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양 차관은 한-영 관계가 경제·통상, 금융, 과학·기술, 국방·방산 등 다방면에 걸쳐 최고 수준으로 발전해 온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등 계기에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차관은 한-영간 교역·투자 증가 등 실질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면서, 양국이 무역작업반(Trade Working Group) 등을 통해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국간 교역·투자의 안정적 틀을 유지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시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임 차관은 한국이 브렉시트 이후 영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최근 국지성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에 대하여 본인이 희망할 경우 병역의무 이행일자를 현역병 입영일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로부터 60일 범위 내에서 연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연기 대상은 본인 또는 가족이 수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현역병 입영 통지서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통지서 등 병역의무이행 통지서를 받은 사람이다. 연기 신청은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나 전 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에 전화 또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8년도에 입영할 카투사를 2017년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9월 25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어학점수별 3개 그룹(상·중·하)으로 구분하여 11월 2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 선발하며, 선발된 사람은 2018년 1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희망 월에 입영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89.1.1.~’99.12.31.출생자)의 현역병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어학 성적을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취득한 경우이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국외 토익(TOEIC), 국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일본에서 응시한 토익(TOE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성적은 성적조회동의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그 밖의 지원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