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3(일) 22:30-22:55간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상황에 대한 인식과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우선 강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도발 직후 우리 정상 주재로 NSC 회의를 개최하여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깊은 실망감과 함께 강력한 규탄 입장을 밝히는 한편,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 채택, 전략자산 전개 등 한미 공동의 강력한 억지력 강화조치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금번 도발 관련, 북한의 핵무장 완성 의도가 현실화 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최대한의 제재 압박을 통해 북한의 태도와 정책을 변화시킴으로서 궁극적으로 비핵화 대화에 나오도록 한미 공조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틸러슨 장관은 미측으로서도 한미 동맹을 기초로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한미가 국제사회를 이러한 방향으로 견인해나가는데 있어 함께 노력하자고 하면서, 특히 새로운 제재조치 추가는 물론 기존 제재 이행 메카니즘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
(한국안전방송)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이하 KINS)은 6차 북한 핵실험과 관련하여, 이동식 장비를 이용하여 금일 20:40분부터 입자성 핵종 포집을 시작했으며, 방사성 제논 포집은 내일 오전 12시경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원안위와 KINS는 최적 포집 시간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북한 핵실험 지역의 기류를 분석 결과, 향후 동해안으로 기류 일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집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이동식 제논 포집 장치는 동해상에서 12시간 동안 시료 포집 활동을 한 후 전처리 및 분석 과정을 거쳐 빠르면 오는 6일 오전에 제논 포집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일 22시 현재까지 전 국토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어 북한 핵실험에 의한 환경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8월29일 14: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과 헌법개정특별 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본격적인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최인호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에 이어, 부산·울산·경남에서 추천한 기본권, 지방분권, 정부형태, 경제 및 재정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있은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헌특위 이주영 위원장은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87년 체제를 뛰어넘는 새 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국민대토론회를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망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로 삼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성공적인 개헌을 이루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금은 지역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특색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지방정부 주권 시대”라고 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을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은 '404차 민방위의 날'을 맞는 23일(수) 오후 2시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열리는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가한다. 북한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는 훈련이다. 박 시장은 민방위복을 입고 방독면을 소지한 상태에서 계단을 이용해 서울시청 내 대피소인 지하 3층 서울안전통합센터(멀티존)로 이동한 후 민방위 담당관의 브리핑을 들은 후에, 과학화된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장을 지위한다. 이어서 14시15분엔 같은 장소에서 서울의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지방경찰청장과의 화상회의를 주재, 남은 ′17년 을지훈련 기간 동안 관·군·경의 효율적인 상호지원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제2차 서울시 일자리 위원회’에 참석, 제2기 일자리 위원회를 이끌어 갈 32인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일자리위원회’는 산업·경제·노사 및 민간단체대표와 학계·고용·노동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거버넌스로, 서울시 일자리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과 심의, 나아가 현장수요를 반영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와 밀양시는 23일 오후 3시, 밀양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삼랑진양수발전소에서 2017년 을지연습 도 지정 실제훈련인‘삼랑진양수발전소 테러에 따른 방호 및 복합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를 비롯하여 제39보병사단장, 경남지방경찰청장, 밀양시장,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실제훈련에는 제39보병사단 등 8개 기관 280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총 20종 10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된다. 이번 훈련은 전국 방위산업체의 36%가 위치하고 있는 경남도의 특성을 고려하여 국가총력전 수행에 가장 필수적인 국가중요 기반시설에 대한 적 특수전부대 및 테러범의 공격에 대비하여 대처능력 향상 및 방호기능 강화를 통하여 물적·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 협조체제 구축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훈련은 훈련개요 설명에 이어 테러범 진압 및 폭발물 처리, 화생방 정찰 및 제독훈련, 군·경 합동 초동조치훈련,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등 복합재난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과 비상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해외 수역에서의 일어나는 불법어업(IUU)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고위험 선박 특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21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은 불법어업 전력(前歷)이 있는 고위험군 선박에 대해 1년 주기로 특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립되는 이번 계획은 17년 8월부터 18년 7월까지 적용되며, 조업감시센터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및 연안국, 국제경찰기구(인터폴) 등과의 공조를 통한 정보교류 확대 등의 방안을 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조업감시센터를 통해 허가 취소 또는 정지처분을 받고 있는 선박에 대한 실시간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해당 선박이 불법조업을 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어업 전력이 있는 선박을 제3자에게 매각하는 경우 불법어업 전력을 구매자에게 통보하여 구매 불성립을 유도하고, 타 국적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해당 국가에 선박의 불법어업 이력 등을 통보함으로써 관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먼 해상에서 일어나는 불법조업 행위를 단속하기 어렵다는 거리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재외공관, 인터폴 등과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내년도 한·중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조업 관련 주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제17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제1차 준비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신현석 어업자원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해양경찰청, 외교부 등도 함께 참석하며, 중국 측에서는 농업부 어업어정관리국 유신중(?新中) 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국은 2001년 한·중 어업협정이 발효된 이후 매년 교대로 ‘한·중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해왔으며, 이 회의에서 다음해 양국어선 입어규모 및 조업 조건, 조업질서 유지 및 해양생물자원의 보전방안 등 양국 간 어업협력 사항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국장급 회담에서는 내년도 한·중 배타적경제수역(EEZ)의 입어 척수 및 어획할당량, 입어절차 등을 논의하고, 최근 양국어선 조업상황 및 합의내용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한·중 잠정조치수역*을 포함하여 어업협정 대상수역 내 해양생물자원 현황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수산자원을 공동으로 관리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 점검을 위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제16차 이행위원회가 2017.8.21(월)~23(수) 태국, 방콕에서 개최했다. 이행위원회와 함께 산하위원회인 관세원산지소위원회(제25차)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추가자유화 추진 방안과 무역 원활화를 위한 통관 및 원산지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이 주로 논의했다. 우리 정부에서는 강준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부처(기획재정부, 관세청 등) 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아세안에서는 다나 굴텀(Donna Gultom: 인도네시아 국장)을 수석대표로 아세안사무국 및 아세안 10개국 대표로 구성한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8월 21일(월)~24일(목)까지 4일간『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레드라인(대북정책에 설정된 정책전환의 한계선)에 육박한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한반도 주변의 안보정세변화 등 급박한 상황을 인식하고, 더욱 더 비장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임할 예정이다. 올해 연습은 ‘국가위기관리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수도방위사령부 및 서울지방경찰청 등 170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무계획(전시대비 非군사분야 종합계획)의 검증 및 개선’, ‘정부연습(을지연습)간 수도서울(광역단체) 역할 수행’, ‘기관·부서·개인별 행동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21일(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전시기구창설, 행정기관소산 등 전시 임무수행체계 및 절차 확인을 통해 충무계획의 3대 기능(전시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에 대한 준비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전시상황을 가정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한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등을 통해 전시 임무수행체계와 절차를 숙달한다. 서울시는 연습기간 중 서울 전역에서 기반시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7.8.21.(월)부터 8.25.(금)까지 일주일간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유엔의 신속한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유엔 재난평가조정단(UNDAC : Disaster Assessment and Coordination) 국제재난구호 심화교육(UNDAC Refresher Course)」을 실시한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소방청이 공동주관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국제재난구호 교육에는 31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국제재난구호 전문가 50명이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에서 구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48시간의 현장훈련, 도상훈련, 이론교육,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된 교육에 참여한다. 금번 UNDAC 교육은 우리나라 해외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 구조팀이 유엔 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Heavy)을 획득하는 등 국제긴급구호 분야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와 소방청이 협업하여 우리나라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우리 KDRT 대원들도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얼음제조 등 정수기 부가기능의 위생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을 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은 지난해 얼음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되는 문제점이 지적된 이후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수기 부가기능의 관리 강화를 비롯하여 정수기 관리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얼음제조기 등 ‘정수기 부가기기’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여 ‘정수기 부가기기’에 대해서도 ‘정수기 정수기능’과 같이 품질검사 등의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간 정수기 품질검사는 정수기능 부분에 대해서만 ‘정수기의 기준·규격 및 검사기관 지정고시’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는 얼음제조기, 탄산제조기 등 정수기의 부가기기에 대해서도 ‘식품위생법’에 따른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등의 준수 여부를 사전확인 받게 된다. 수돗물의 불신을 조장하는 정수기 광고 및 유사 표시에 대한 제한규정도 마련됐다. 앞으로 정수기 광고가 수돗물의 불신을 조장하거나 객관적인 근거없이 표현하
(한국안전방송) 새만금개발청은 8월 4일 장쑤 성 옌청시에서 ‘한중산업협력단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7월 산둥 성 옌타이시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양측은 한중 간 기업 수출입 편리화 등을 포함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0월경 새만금에서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중산업협력단지는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해 양국 정부가 지정한 산업단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새만금을, 중국에서는 산둥 성 옌타이시 장쑤 성 옌청시 광둥 성 후이저우시 등 3곳을 지정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016년 중국 측 3개 지정 도시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작년 새만금을 방문했을 때 투자에 관심을 보였던 옌청시 대풍해항그룹과 위에다물류유한공사를 직접 찾아가 투자 상담을 했다. 아울러, 옌청시 산업단지와 신에너지자동차연구원, 종합보세구 등에 대한 현지 조사도 했다. 새만금개발청 박희민 교류협력과장은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과 중국 기업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