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재팬 프라이즈 재단(Japan Prize Foundation)이 2024년 1월 23일 오후 1시에 2024년 재팬 프라이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브라이언 J. 호스킨스(Sir Brian J. Hoskins, 영국) 교수와 존 마이클 월리스(John Michael Wallace, 미국) 교수는 자원, 에너지, 환경, 사회 기반 시설 분야에서 재팬 프라이즈를 공동 수상했으며 로널드 M. 에반스(Ronald M. Evans, 미국) 교수는 의학 및 제약과학 분야에서 재팬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올해 재팬 프라이즈에서는 호스킨스 교수와 월리스 교수가 기상 이변에 대한 이해와 예측을 위한 과학적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에반스 교수는 핵호르몬 수용체 계열의 발견과 이를 약물 개발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2024년 재팬 프라이즈를 위해 전 세계 저명한 과학기술인 약 1만5500명에게 올해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를 지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자원, 에너지, 환경, 사회 기반 시설 분야에 130명, 의학 및 제약 과학 분야에 198명 후보가 지명됐으며, 올해
(한국안전방송)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책임연구자 김지연 교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효나눔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ECO lifestyle 통합적 솔루션 연구: 당독소 저감화를 위한 융합적 접근'의 임상적 효과성 검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세포 실험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 소재로 신체 활동과 천연 식물성 소재(레스베라트롤, 헤스페리딘)의 최적 비율을 발굴했으며, 동물 실험을 통한 당독소와 운동 간 상관관계 및 근육별 운동 수행 능력의 연관성을 파악했다. 이런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효나눔노인복지센터에서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4년 1월 16일까지 9주에 걸쳐 운동 중재 및 식이 소재를 활용한 임상적 검증을 진행했다. 운동 프로그램은 사전 운동 기능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운동 수행 능력을 고려해 그룹을 설정했으며, 전문 운동지도사들을 통해 운동 원리(트레이닝 원리, 점진적 과부하)를 적용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 2회 50분의 지도가 진행됐다. 또 항당독소 소재를 활용한 식이 복용을 1일 1정 식후 30분으로 일정 시간에 복용하게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35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1월 29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17년에 도입되었다. '17~'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면서 '23년 하반기까지 총 286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23년 하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23개, 서비스 분야 12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하였다.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또한, 선정된 35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전문분과위원장 추천과 별도의 심사를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미국과의 긴밀한 우주협력을 보다 가시화하기 위해 미국 우주정책과 우주기술개발의 핵심인 미 항공우주청(이하 'NASA'), 미 국가우주위원회(이하 'NSpC'), 제트추진연구소(이하 'JPL') 등을 지난 1월 23일(화)~24일(수) 방문,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과 美 NASA 팸 멜로이(Pam Melroy) 부청장은 1월 23일 면담에서 아르테미스 달 탐사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는 작년 4월 과기정통부와 NASA 간에 체결한 '한미 우주탐사.우주과학 협력 공동성명서'의 후속조치로, 양측은 구체적인 연구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우주항공청 개청 직후 우주항공청과 NASA 간에 추가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팸 멜로이 부청장은 한국의 우주항공 정책의 방향성과 우주항공청이 지향하는 바에 대해 질문했고, 조 차관은 '우주경제 시대를 넘어 우주산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가시적으로 창출하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29일(월) 과기정통부 6층 복합 커뮤니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30 자문단(이하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제언, 청년세대 여론 수렴 및 전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지난 '23년 11월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는데, 이공계 대학생을 포함하여 산.학.연 연구자 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자문단원들이 가진 풍부한 활동과 이력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1부에서는 2030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21명 자문단원이 자유롭게 장관님과 의견을 나누는 '스몰 간담회'가 열렸다. '스몰 간담회'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자문단장)은 '움직이는 소통창구로서 열심히 듣고, 전달하여 청년들이 직접
(한국안전방송) 주식회사 무라타제작소(이하 당사)(도쿄:6981, ISIN:JP391440001)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정밀 자세각 및 위치 감지가 가능한 소형 6축 관성력 센서 'SCH16T-K01'(이하 본 제품)을 산업기기 용도에 주력하여 개발했다. 현재 샘플 공급을 개시했으며, 양산은 2024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제품을 중심으로 차세대 6축 제품 SCH16T 시리즈 라인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산업기기의 고기능화에 따라 실장되는 전자부품 수가 증가하며 센서 패키지의 소형화가 요구된다. 또, 산업기기의 자동 운전화로 동적 자세각과 정확한 위치 감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센서 각 축(X축, Y 축, Z 축)의 직교성은 동적 자세각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기존에는 직교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자가 캘리브레이션이라는 보정 작업을 추가해야 했다. 이에 당사는 MEMS 자이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 안정성과 낮은 노이즈 특성을 가진 6축 관성력 센서를 개발했다. 자이로센서와 가속도 센서의 각 축이 서로 직교 보정된 값을 출력할 수 있으며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바우처 택시를 다음달부터 30% 이상 증차해 운행한다. 민선8기 안산시 공약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대체수단 확대’에 따른 것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올 2월부터 바우처 택시 운영대수를 기존 60대에서 80대로 늘려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65세 이상 노약자·임신부 등)가 언제든 기본요금 1천500원(추가 5㎞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운행에 투입되는 택시는 일반 택시 가운데 지원자를 받아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하며, 운행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실적은 민선8기 안산시 공약 추진으로 관련 예산이 증가하면서 2022년 11만7천363건에서 2023년 19만2천490건으로 64% 이상 늘었다. 올해의 경우 다음달부터 바우처 택시 증차로 이용실적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와 함께 휠체어 탑승 교통약자의 수도권 전 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하모니콜 60대를 직접 운행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
(한국안전방송) 강남제비스코는 국립부경대학교와 혁신기술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MOU를 1월 25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과 강남제비스코 김재현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체결한 이번 MOU는 페인트 및 코팅제의 혁신기술을 협력해 연구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을 개발해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남제비스코는 이번 산학협력 체결로 강남제비스코 기술연구소의 수준 높은 친환경 페인트 기술을 교육현장에 전파하고 새로운 혁신기술을 산학이 함께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활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MICE 기업 코엑스가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은 PC와 모바일 환경의 사용성 개선을 통해서 고객의 사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구성된 홈페이지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 편의성을 위해서 추가된 기능으로는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전시 및 행사에 대한 탐색 효율성 증가, 관심 분야 행사에 대한 알림 발송 등이 있다. 기존 메뉴 구조도 대폭 개편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정보 위주로 기존 메뉴와 정보를 간소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개선, 코엑스 방문객들이 더 간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코엑스가 운영하는 여러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정보와 관리 기능을 하나의 사이트에 성공적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홈페이지를 제작한 메타브레인은 코엑스의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26.(금)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➊전력시장 개선방향을 시작으로, ➋제주 시범사업, ➌「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➍「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직접전력거래 확대, ➎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 등 신규 전력시장 제도에 대한 유관기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전력시장 전문가 8인이 미래 전력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 제주도에 도입되는 재생e입찰제도,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은 재생e의 시장참여와 신속하고 유연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제주지역 계통 불안정을 완화할 전망이다. 또한, 재생e전기저장판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8㎓ 대역 주파수경매 2일차가 1월 26일 09시에 시작되어 16시 40분에 종료되었으며,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은 14라운드까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경매 2일차 결과, 최고입찰액은 797억원으로, 3일차 경매는 1월 29일(월) 09시에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 15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고준위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원자력학회를 비롯한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학연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12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앞두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성원 간사(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와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안을 발의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과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원자력학회를 비롯해 대우건설, 벽산, 고도기술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정재학 방폐물학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은 지난 반세기 동안 누려온 에너지의 대가'라며 '탈원전이냐 친원전이냐의 정치적 논쟁으로 지체될 수 없는 중대한 현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집단지성이 수많은 논의를 거쳐 내놓은 결과물'이라며 '더 이상 늦출 수도 없고 또 늦춰서도 안 된다. 21대 국회 회기 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