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러시아 경제개발부와 과학기술혁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는 이번 과학기술혁신 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과학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혁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국은 앞으로 과학기술 기반 창업 기업과 혁신 기업 간 교류 지원, 혁신 정책의 교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양국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한국과 러시아는 1990년 수교 이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양국의 우수한 과학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협력 활동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회 한-러 과학기술의 날(6.5~6.7) 행사에서 과학기술 포럼(원자력, 항공우주, 뇌연구 인공지능 분야)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 행사를 개최하여 과학기술 사업화, 창업, 혁신기업 육성 등에 대한 양국 공동 관심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러시아는 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첨
(한국안전방송) 모하메드 브릭(Mohamed Brik) 알제리 국민의회 입법부 총국국장을 대표로 하는 알제리 연수단(14명)이 7일 법제처(처장 김외숙)를 방문했다. 이번 자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현대경제연구원이 수행하는 알제리 상·하원 입법지원시스템 개선 연수과정 중 하나로 마련됐다. 법제처는 대한민국의 입법절차와 입법기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양국 법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양국은 양국의 법령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의성 기획조정관은 “법제처는 대한민국의 법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제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라고 강조하면서,“알제리와 한국은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입법지원 관련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가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했다.
(한국안전방송) 한 미 일 3국은 북한의 9월 3일 제6차 핵실험과 관련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9월 6일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우리側은 최형찬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美側은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가, 日側은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 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불안정을 야기시키는 금번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북한이 국제적 의무와 공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이번 핵실험이 과거에 전례가 없었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루어졌으며, 복수의 유엔안보리 결의를 또다시 명백하게 위반하였음을 강조하였다. 3국 대표들은 이러한 도발이 결국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결의를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태도를 바꾸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핵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의 포기를 결심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나가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3국 국방당국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3국간 상호운용성을 증진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장관은 9월 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0분간 오노데라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협의를 갖고, 북 핵실험 관련 상황 평가 및 양국간 대북공조를 확인 하였다. 양국 장관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치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행위라고 평가하고 강력 규탄하였다. 양국 장관은 북한의 이러한 무모한 도발행위는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관련 유엔안보리 결의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이행을 포함하여,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제3차 동방경제포럼(9.6-7) 참석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9.7(목) 오전 「고노 타로」(河野 太)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을 갖고, 이어 개최될 한일 정상회담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북한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 및 6차 핵실험으로 더욱 엄중해진 안보 상황에서 북한의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동에 강력하고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한일 및 한미일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기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 확보와 더불어, 강력한 제재 요소를 포함한 신규 결의 채택을 위해 지속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 견인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북한 비핵화 진전을 위한 중러와의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북한이 핵무장을 지속 추구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임을 거듭 확인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지금은 북한 6차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에 대응하여 국제사회가 제재·압박을 강화해 나가야할 시점이며 이러한 대
(한국안전방송) 정부는(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개도국에 대한 인도적 목적의 식량지원과 세계 식량안보 증진에 기여하고 구조적인 공급과잉에 처한 쌀수급 문제 개선을 위해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추진 중이다. 그간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추진되어 온 금번 식량원조협약 가입안은 최근 제38차 국무회의(2017.8.29.)에서 의결되었으며, 향후 국회의 비준동의 절차를 거쳐 연내에 국내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금번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계기로 우리 정부는 향후 식량부족으로 고통받는 개도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보다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공통과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는 책임있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8년에는 약 5만톤(460억원) 규모의 국내쌀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을 통해 개도국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정부는 무상원조관계기관협의회(2017.5.2., 외교부 제2차관 주재), 국제개발협력위원회(2017.6.30., 국무총리 주재) 심의 등을 거쳐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관련 사업계획을 반영한 바 있다. 국내적으로 구조적 쌀 공급과잉을 겪는 상황에서, 우리 쌀 5만톤을 원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6차 아시아 소비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 소비자 정책포럼은 아시아 각 국의 최신 소비자 정책 이슈를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소비자 정책포럼으로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아세안 소비자보호위원회(ACCP) 의장을 비롯하여 13개국 · 2개 국제기구의 소비자 정책당국의 간부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주요국의 민간 소비자단체들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국의 소비자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소비자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특히, 8일에 개최되는 공개포럼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의 급성장, 온라인 소비자 사용 후기의 활성화 등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제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새롭게 대두되는 프라이버시, 제품 안전 등의 소비자 문제를 예방 ·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소비자 정책 당국 간
(한국안전방송) 국방부와 방사청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4일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MSPO 2017)에 주도국(Lead Nation) 자격으로 참가한다. MSPO 개최국인 폴란드는 매년 주도국 1개 국가를 선정하여 개막식 축사, 고위급 대담,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는데 그동안 프랑스, 미국, 스웨덴 등이 주도국으로 참가하였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이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우리 방산업체는 총 14개 업체로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LIG넥스원, LS엠트론, 수성정밀 5개사는 단독 전시관을 구성하고, 동인광학, 화인코왁, KPCM 등 9개사는 중소기업관을 구성하여 우수한 기술의 방산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국방홍보관을 운영하여, 국방R&D민군협력 성과물을 전시하여 한국의 국방기술의 우수성과 체계적인 국방R&D체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국제기술협력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하여 국방과학기술분야에 있어 협력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9월 6일에는 한국과 폴란드가 공동으로 양국의 방산 현황과 획득체계, 국제기술협력, 방산협력 사례 등을 주제로 세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9월 5일(화) 오후 "제13회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참석차 방한 중인 스콧 스위프트(Scott Swift) 美 태평양함대사령관을 면담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한 미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송영무 장관과 스위프트 사령관은 지난 3일 실시한 북한의 6차 핵실험은 아태지역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을 야기하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평가하고, 이러한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북한 주민들에게 더욱 어려운 상황만 초래할 뿐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한 미 양국은 동맹 차원에서 강력한 응징방안을 강구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사적 대응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송 장관은 오늘 오전 스위프트 사령관이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기조연설을 통해 항모강습단, 이지스함, 핵잠수함,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군의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태평양함대사령부가 계속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아울러 태평양함대사령부와 우리 해군간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9.7(금) 14:00~15:40 국립외교원 대회의실에서 “2017 IFANS 디베이트(IFANS Debate!)”를 개최한다. 이번 “IFANS 디베이트”에서는 자칭궈 중국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원장 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과 미·중 관계 등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조병제 국립외교원장(사회),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겸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이상 가나다순)이 참여하여,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주관하는 공개 토론회인 “IFANS Debate!”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외교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신영선 부위원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대표단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제13차 동아시아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 제10차 동아시아 경쟁법 · 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동아시아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는 2005년부터 개최된 동아시아 17개 경쟁당국 간 연례 회의로, 개발도상국의 경쟁법 집행 능력 향상과 국제 협력 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동아시아 경쟁법 · 정책 컨퍼런스는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쟁법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된 국제회의이다. 공정위 대표단은 ‘초국경적 법 집행의 사례와 도전, 협력’과 ‘식품산업 경쟁법 집행 및 규제 방안’ 등의 세션에서 공정위의 경험과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영선 부위원장은 ‘초국경적 법 집행의 사례와 도전, 협력’ 세션에서 글로벌 경쟁법 사건에 대한 국제적 공조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공정위가 기업결합 및 카르텔 분야에서 그간 다른 경쟁당국과 협조해왔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거대 글로벌 기업의 관행이 많은 국가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고 신시장이나 신유형 거래도 등장함에 따라 한 경쟁당국의 사건 처리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5(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참석 계기 방한한「아흐마드 마이틱(Ahmed Maiteeq)」 리비아 통합정부 부총리를 접견했다. 이 총리는 1980년 수교 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향후 리비아의 재건 과정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ㆍ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마이틱 부총리는 기존의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현 리비아 통합정부가 인프라 개선 등 경제발전에 최우선적 노력을 다해가고 있다면서 한국과의 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했다. 마이틱 부총리는 현 리비아 정세가 안정적이며 외국의 고위 인사 및 기업들과의 교류가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조속히 복귀하여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의 사업이 재개될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 총리는 리비아의 정치안정과 경제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리비아 정세가 안정되어감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복귀하여 리비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총리는 최근 북한 핵 미사일 도발 관련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공조 대응에 리비아측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