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DNA에 결합해 생명체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억제인자와 항-억제인자의 새로운 구조를 밝혀 기존의 방식과 다른 결합 및 분리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유상렬·이형호 교수(서울대)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등) 등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다학제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PNAS 온라인판 지난 20일자에 게재됐다. 유상렬·이형호 교수(서울대) 연구팀은 X-선 결정학 기법을 이용해 두 단백질 복합체의 고해상도 3차원 구조를 규명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억제인자는 2량체를 이루어 DNA에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의 억제인자가 4량체를 이루어 DNA에 결합하며, 특히 서로 다른 2개의 비대칭적 2량체로부터 각각 하나씩의 DNA 결합 도메인이 관여하여 DNA에 결합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또한 항-억제인자 4량체는 이러한 억제인자 4량체 가운데에서 억제인자와 결합하여 이형 8량 복합체를 형성하며, 이로 인하여 억제인자가 더 이상 DNA에 결합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유상렬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유전자의 발현을 저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25일(월)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소비가 많고 오래된 기존건축물을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쾌적한 건물로 고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부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하여 대출 알선 및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258개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정했다. 올해 신규 참여 업체로 선정된 사업자들은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축주의 위탁을 받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그린리모델링 사업발굴, 기획, 타당성 분석, 설계·시공 및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업을 하게 된다. 사업자 접수는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선정위원회에서 등록요건의 적합성 검토를 통하여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업자는 5월 27일(금)에 개최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으로 개선한 건물들은 사는 사람의 만족도 뿐 아니라 건물의 가치도 상승하는 경
(한국안전방송) 하도급대금 등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건설업자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표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대금 체불로 인한 하도급 업자 및 자재·장비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상습체불 건설업자의 명단 공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2일(금)에 개최된 '상습체불건설업자 명단공표 심의위원회'에서 2014년 11월 15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상습체불 건설업체 10개사와 해당 업체의 대표자 12명을 소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소명 대상자에 대하여는 3개월(5~8월)의 소명 절차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관보·국토부 누리집 등에 공표할 계획이다. ‘상습체불건설업자 명단공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2014년 11월 15일 도입되어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대상은 직전연도부터 과거 3년간 건설공사 대금 체불로 2회 이상 행정제재(시정명령·영업정지 등)를 받고 체불액이 3천만 원 이상인 건설업체와 해당 업체 대표자의 정보다. 추진 절차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과 처분청인 지자체의 사실조회를 통해 추출된 명단을 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소명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
'교통사고' 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합시다! 대한민국의 교통사고가 없는 그 날 까지!! -한국안전방송박윤창기자-
(한국안전방송) 최근 그린벨트 지역내 임야를 쪼개 판매하는 거래가 늘고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시는 공공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에 대한 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이 늘며 정부의 개발제한구역내 단절토지 추가해제 규제완화로 부동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개발호재를 틈타 그린벨트내 임야에 대한 과장 광고로 주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특히 일부 분양업체는 초이동 및 감북동 일원의 그린벨트내 임야를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지하철역과 가까워 신규 주거수요가 몰릴 것으로 투자가치가 높다고 홍보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위 토지는 주거지역이 아닌 개발제한구역내 임야로 도시기본계획상 보존용지로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결과 2등급지로써 절대적 보존지역”이라며 “ 개발제한구역내 임야는 환경평가결과 1, 2등급지가 대부분으로 개인별 주택지개발 등은 전혀 불가능한 지역”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제한구역내 임야에 대한 부동산 거래시 토지이용계획과 관련 도시과(☎031-790-6372)로 사전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임임대주택 입주자에게 2천만원 이내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올해에는 전북도와 재원을 분담(도비 40%, 시비 60%)해 총 6억6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월 현재까지 76가구에 1억7천9백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앞서 2011년도부터 2015년도 까지 633가구 27억4천9백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지원대상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생계급여 수급자로서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자로 확정되어 주택관리주체(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임대보증금 지원을 신청한 자가 해당 된다. 지원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건축한 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 50년 임대, 국민임대)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저소득계층의 주거지원사업으
(한국안전방송) 산업단지 미분양 해소를 위한 투자유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이 조성 중인 영동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관내 중소기업 1곳과 3만4천㎡ 규모의 영동산단 용지 첫 분양 계약해, 24일 현재 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대전(3곳)·대구(2곳)·경기도(6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11곳에서 17만1천600㎡에 대한 투자의향을 비치고 있다. 이 업체들의 최종 투자가 결정돼 계약한다면 27% 까지 분양률이 오른다. 지난해 10월 군이 분양 공고를 낸 후 지지부진했던 분양 실적이 오른 이유는 군 투자유치팀 직원들의‘발품’행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국내 대기업과 유망기업 1천200여곳에 박세복 군수 명의의 투자 제안서와 각종 인센티브 등을 담은 홍보책자를 보냈다. 그 후 투자 의향을 보인 기업을 전담 공무원이 1대1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 1~3월 대전·대구 등 인근 대도시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투자 상담하고 라디오, 버스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 영동산단은 용산면 한곡리 산15번지
(한국안전방송) 특수목적견의 학습능력이나 행동 조절과 관련성이 있는 MAOA(Monoamine oxidase A) 유전자의 발현 유형을 규명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MAOA 유전자는 뇌 조직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대사를 조절하는데 폭력성과 관련이 있어 특수목적견 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유전자는 외부 요인에 의해 달라지는 후성유전자로 발현 과정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특수목적견 3품종의 뇌 조직 DNA 구조를 조사한 결과, DNA 구조 내 효소반응(메틸화)에 따라 유전자 발현 양상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즉, 이 효소반응(메틸화)이 유전자 발현 여부를 결정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 것이다. 특수목적견으로 활용되고 있는 비글(Beagle), 삽살개(Sapsaree) 독일세퍼트(German shepherd) 가운데 뇌 조직 DNA에서 효소반응이 많이 진행된 독일세퍼트는 MAOA 유전자 발현이 제일 적었고, 효소반응이 비교적 덜 일어난 비글과 삽살개는 MAOA 유전자가 많이 발현됐다. 이번 연구는 특수목적견의 훈련과정에서 학습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MAOA 유전자 발현 양상이 DNA 구조 내 효소
(한국안전방송) 21일 (주)피디언과 (주)에이치엘컴퍼니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에이치엘컴퍼니는 2016 춘사 영화상, 2016 미스코리아 서울,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기획과 광고대행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는 복합 문화기획사로 앞으로 (주)피디언과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맺게 된다. 이번에 (주)에이치엘컴퍼니와 협약을 체결한 (주)피디언은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다수의 언론사에 자동으로 보도자료를 송출하는 언론사로, 올해 초에 사업을 시작해 4월 현재 50개 이상의 언론사와 제휴를 맺는 성장세를 보이며 '로봇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주)에이치엘컴퍼니의 황인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관하게 될 행사에 대한 홍보효과 극대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고, (주)피디언의 조윤정 대표는 "MOU를 통해 문화방면을 넘어 여러방면과 소통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는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C-FESTIVAL)은 오는 5월 4~7일 코엑스 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노후건축물을 재건축 할 때는 대지소유자 80% 동의로 가능하고, 인접대지 간에는 결합건축을 통하여 상호 탄력적으로 용적률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규모 사무소(현행 제2종근린생활시설)가 제1종근린생활 시설로 편입되는 등 사업자 창업 지원과 국민불편 규제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노후건축물 리뉴얼 등 건축투자 활성화 를 위해 올해 1월과 2월에 개정된「건축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간 제도 운영 시 나타난 건축규제 개선내용을 담은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2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건축법 개정에 따른 하위 규정을 마련한다. 부유식 건축물에 대한 특례사항을 구체화 한다. 공유수면 위에 인공대지를 설치하고 건축하는 부유식 건축물에 대하여는 대지와 도로 접도 기준 등 부유식 건축물에 적용이 어려운 기준은 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대지소유자 80%이상 동의로 재건축이 가능한 기준을 마련한다. 건축시 대지 전부에 대한 소유권리가 확보돼야하나, ‘건축물설비나 지붕·벽등의 노후화나 손상으로 기능유지가 곤란한 경우’ 등은 공유자(대지, 건축물)
학생 급식 식중독 예방! -한국 안전방송 박윤창기자-
(한국안전방송) 도시재생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남구 월산동 달뫼마을 일원에서 추진하는 ‘광주형 공동체 주택건설시범사업’에 대해 21일 주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남구 월산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주택의 건설 배치 계획, 주택 내 편의시설, 단위세대 계획, 마을사업 사례 및 사업계획 등 사업기본구상안에 대해 주민과 논의할 예정이다. 민선6기 공약과제인 ‘광주형 공동체 주택건설시범사업’은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단위의 주거지 모델을 조성하며 공공주택건설과 마을사업으로 나눠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사업은 45억 원(국비·LH 30억 원, 지방비 15억 원) 규모로 기존 마을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마을연계형 공공주택(행복)을 건설하고 마을 기반시설, 소통·교류시설 등 마을정비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공가와 폐가를 매입·철거한 후 소규모 저층형 행복주택을 건립해 해당 주민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층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60~80% 수준에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 주거 난을 해소하고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도 도움이 될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