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21일 오후 9시 2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의 한 공장에서 탱크 안에 들어가 작업 중이던 A(34)씨가 질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들어갔던 탱크는 깊이 3m, 폭 2m 정도의 원형 모양으로 내부는 비어 있었다.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본몬기사와무관함] 경찰청(청장 강신명)은,건설 기반시설(인프라)선진화를 저해하고,국민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건설현장의 각종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16. 5. 1.∼7. 31. 3개월간‘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건설현장 불법행위*사범 총974건을 적발, 2,566명을 검거하고,이중 혐의가 중한29명을 구속하였음. 앞으로도 경찰은,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자정활동을 유도하고,건설비리 등 부정부패 척결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여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수사과정에서 확인된 법령?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에 적극 통보하여 관련 비리의 제도적 차단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임. 마지막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림. 【건설현장 불법행위 세부 검거현황】 ’16. 5. 1~7. 31 구분 건 명 구속 총계 947 2,566 29 금품 수수 등 건설공사 인허가 과정 뇌물수수 8 34 1 공무원 유착, 불법행위 묵인, 부실감리 등
폐기물처리를 허가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부적절한 업체에 전분 공장에서 나오는 사업장 폐기물처리를 허가해준 혐의(공전자기록 위작 행사·폐기물관리법 위반 등)로 공무원 A(42)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폐기물 시설을 적절하게 갖추지 않은 업체에 대해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 폐기물 처리사업을 맡도록 해주고 2014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업체로부터 1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해당 업체에 대해 허위보고서를 작성한 혐의(공전자기록 위작)로 공무원 B(38)씨도 입건했다. 또 사업장 폐기물 650t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로 해당 업체 전·현 대표 2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업체 대표로부터 1천여만원을 잠시 빌린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산업현장 안전관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아버지의 안전은 가족의 울타리!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안전 지킴이!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봄 미세먼지 비상' 대형 공사장소 등 특별점검 실시 봄 미세먼지로 극성을 부림에 따라서, 정부가 발생원인 대형 먼지 배출사업장 등... 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환경부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 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특별점검 대상은 △대규모 발전시설 △목재 등 고체연료 사용시설 △연면적 5만제곱미트(㎡)이상의 대형 공사장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총 150여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사업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굴뚝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아울러 대규모 건설사업장 위주로 먼지발생을 막아주는 차량 바퀴세척, 물뿌리기 등을 제대로 운영하는지 실태를 점검한다. 주변 도로 관리, 수송시설 덮개함 설치, 토사 등에 대한 방진막 설치 등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의 경·중을 판단해 시설의 가동중지 또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 바로 소방관 입니다.... 그들이 열심히화재속에서 뛰고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지구라는 곳에 안전하게 우뚝 서 있을 수 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소방관 화이팅!!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올해부터 “지적·임야도 도곽(경계)간 도면정비사업”을 2018년까지 3년간 자체예산을 들여 진안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진안지사) 지적측량 전문기관과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현재 운영되는 지적공부 중 도면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1910년대 작성된 종이지적을 기반으로 1995년 도면전산화 사업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나 축척 다양화, 지적제도 한계성 등의 사유로 도곽·축척 간의 이격 및 중첩 등의 오류사항이 내포되어 필지 경계선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디지털 지적구축 마련으로 지적재조사사업, 국가공간정보사업,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등 국책사업 추진에 정확한 지적공부 제공이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임야도 간 측량성과에 대한 정확성 제고로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적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으며, 또한 지적측량수행자도 측량에 따른 사전준비가 간소화 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이 실현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1인가구의 증가, 전세난 등으로 원룸형 주택 등의 불법 가구수 증가(방 쪼개기) 등 불법 행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허가 및 시공단계부터 위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 할 수 있는 7대 근절대책 등을 수립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건축주의 입장에서 방이 많을수록 임대수입을 많이 올릴 수 있지만 △부설주차장 법령상 세대당 0.5대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하기 어려워 △건축 허가 시에는 적은 세대로 허가를 받아 주차장을 적게 확보하고 △준공 후 원룸 한세대를 벽체로 구획하고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해서 두세대로 늘리게 되면 △건축주는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지 않고서도 임대수입을 더 올릴 수 있게 된다. 문제는 가구수가 늘어 주차수요가 증가함에도 주차장은 그대로여서 △세입자는 인근 도로변에 불법 주차를 하게 되는 불편을 겪고 △불법주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될 뿐 아니라 △소방차, 구급차량의 진입이 어렵게 되어 2차 피해를 가져오게 되고 △적법하게 운영하는 원룸 건축주의 상대적 불이익 등 많은 문제점으로 근절 필요성이 높다. 하지만 원룸의 경우 출입문에 보안설정이 되어 있어 관계 공무원이 준공 후 단속에
(한국안전방송)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5천187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 751호를 제외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으로 부속 토지를 포함한 가격이다. 공동주택 5천189호에 대해서는 한국감정원이 조사·산정하고 국토교통부가 공시한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를 통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홈페이지(http://www.yd21.go.kr)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받는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이의신청서’를 작성 해당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한국안전방송) 지방자치법 제4조 및 제148조 내지 제150조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는「지방자치단체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25일 2016년 제2차 지방자치단체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를 개최했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이날 중분위에서는 인천 송도 11-1공구 매립지를 인천광역시 연수구 관할로, 새만금 산업단지 1·2공구 매립지를 전라북도 군산시로 귀속하기로 의결했다. 송도 11-1공구 매립지는 송도 1~9공구 매립지 및 10공구 매립지 일원의 관할 지자체를 연수구로 결정한 이후에도, 11-1공구 매립지 관할을 두고 연수구와 남동구 간 대립이 있어 현장방문 및 중분위 본위원회 심의와 실무조정회의를 통한 논의를 거쳐 의결에 이르게 됐다. 새만금 4호 방조제 동측에 위치한 새만금 산업단지 1·2공구 매립지는 행정구역이 결정되지 않아 지적등록 및 토지등기가 지연되어 입주업체들이 토지담보대출 등 재산권 행사 제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2월 17일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새만금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업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구역을 조기에 확정하기로 한 바 있다. 홍정선 중분위 위원장은 이번 매립지의 귀속 지방자치단체를
(한국안전방송) 최근 울주군, 북구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내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을 민간차원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추진 사항을 꼼꼼히 챙겨보고 시청에 문의해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개발제한구역법을 개정하여 30만㎡ 이하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시행 3월 30일)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을 개정하여 민간에 허용하지 않았던 사업을 한시적으로 오는 2017년 12월 31일 전에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받기 위해 제안한 자에도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했다. ‘기업형 임대주택’은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8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하여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을 말하며,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기업형 임대주택의 공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고시된 지구를 말한다. 민간에서 기업형 임대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제안이 가능한 제도가 생겼다고 해서, 제안된 지역이 모두 해제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울 수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유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 위한 조건이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