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14일 국회정론관에서 세월호9주기를 앞두고 국가기관의 사참위 권고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14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 ( 위원장 박주민 ) 이 주최하고 김남국 국회의원 ( 안산시 단원구을 ) 이 주관한 세월호 그 후 9 년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안전사회 건설 권고 ,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 사참위 ) 가 지난해 9 월 활동을 종료하면서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권고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산을 지역구로 둔 전해철의원, 고영인의원도 함께했으며, 이태호 4.16 연대 상임집행위원장 , 배상웅 세월호 민간잠수사회 총무 , 최진호 세월호특위 위원 ( 안산시의원 ) 등이 참석해 세월호 9 주기를 기리는 소회와 다짐의 발언시간을 가졌다 . 김남국 의원이 주관하고 사회를 맡은 이번 기자회견은 총 80 건의 사참위 권고에 대한 이행촉구 성격이며 (1) 가습기살균제 참사 분야 26 건 (2) 세월호 참사 분야 32 건 (3) 피해지원 일반 및 기록 관리 분야 22 건으로 , ▲ 법령ㆍ제도 개선조치
사진 = 지난 4일 와동체육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ESG 사업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ESG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공적 책임 완수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약속하는 ESG 실천 캠페인을 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인 3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기업 활동에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사는 11일 호수공원실내수영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ESG 사업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영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ESG 실천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물 절약을 했으면 좋겠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 ‘소비자 중심 경영이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은 앞서 지난 4일과 7일 와동체육관, 상록수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이달 14일 골프연습장에서도 이뤄진다. 캠페인을 통해 수렴한 고객의견은 향후 ESG 분야별 실천방안으로 활용돼 공사 경영활동 등에 적용된다. 공사는 아울러
대한안전연합에서는 광주광역시 아동 청소년 및 관련 기관, 광주광역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복지 사회 구현을 위한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8월 전국 소방헬기 최초로 1만 5천 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달성한 경기소방이 무사고 안전 비행을 이어가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0일 용인 소재 특수대응단 계류장에서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오은석 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특수대응단 항공‧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소방항공 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항공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헬기 계류장 내 외부 이물질 제거(F.O.D: Foreign Object Damage) 활동과 항공 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실시됐다. 주요 사고사례를 분석한 안전 토의도 진행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특수대응단원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항공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소방항공 안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수대응단 소방헬기는 1999년 8월 22일 이후 지난해 8월까지 23년간 1만 5천 시간 무사고 비행시간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전국 소방항공대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착공 신고된 대형 신축공사장 20곳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피해 규모가 커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연소 확대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 안산소방서는 소방사법팀 2인 1개조를 단속반원으로 투입해 ▲소방시설공사 분리 도급 위반 행위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관리 여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장소에서 저장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현행법 상 건축주 등은 소방시설공사를 건설·전기 등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하여 도급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불법 하도급은 소방시설공사의 부실시공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기획단속을 펼쳐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찾아 강력히 처벌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29일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은 3년간 진행된 전국 토양환경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황 파악을 통한 토양환경 보전 및 관리방안 정책제안’을 위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실련의 현황 파악 내용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 토양의 정화 처리 과정 절차 △정화 책임자의 관리 현황 △토양오염 발생에 따른 오염원 조사 △토양오염 우려 기준 초과 지역의 대처방안 △지방자치단체의 토양오염 신고에 따른 조치사항 △정화 처리업체의 정화 처리 과정 현황 파악 △오염 토양 불법 행위 및 토양환경보전법의 허술한 법령과 사각지대 등이 포함됐다. 정책제안서 내용에 따르면, 토양환경법의 허술한 점을 이용한 오염 토양의 불법 투기 및 매립 행위가 전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심을 요하고 있다. 또 오염 토양을 정화 처리하지 않고 건설폐기물로 둔갑해 불법 반출·매립되고 있는데 이는 농경지에 성토, 복토용으로 매립돼 농산물 먹거리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지하수와 하천오염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실정을 담고 있다. 환실련은 이런 현황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관리방안의 대안 제시와 함께 법령 개정안을 제안했다. 이번 현황 파악을 진행해
경기도는 도내 터널의 방재시설 현황정보를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www.data.gg.go.kr)를 통해 무료 제공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개방된 데이터는 경기도건설본부, 31개 시·군, 수원·의정부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의 자료를 취합한 것으로 국도·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고속도로 등에 설치된 478개 터널의 정보가 담겨있다. 서울시 등 이웃 광역지자체가 관리하는 일부 도내 터널을 제외하면 경기지역 터널 대부분이 포함됐다. 경기데이터드림에서는 터널이 있는 노선명과 규모·위치 등 기본정보를 비롯해 해당 터널에 설치된 소화전·긴급전화·비상경보설비·제연설비·피난대피소·비상주차대·비상콘센트 등의 방재시설 설치 여부와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경도가 확인된 터널에 대해서는 지도 형태로도 정보를 제공해 터널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터널 방재시설 데이터 개방을 통해 터널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재시설 정보를 확인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경기도 소관 터널 정보를 주기적으로 갱신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22일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강원도 대표선발전에서 구조전술, 소방드론 분야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 구조전술 분야는 1단계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를 비롯해 5단계 구조대원 들것 하강인양 완료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수직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경기이며 소방드론 분야는 드론의 FPV기능을 활용하여 건물 내부 구조대상자 파악 및 인식표 정보를 식별하는 경기이다. □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구조전술 분야 박종남, 정선희 소방위, 최정한 소방장, 정해민 소방교, 박해권 소방사, 소방드론 분야 최혁, 이동준 소방교는 그간 준비했던 기량을 쏟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선수들에게는 강원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그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둔 대원들 모두 수고했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는 데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20일 청사에서 오는 22~23일부터 2일간 열리는 강원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화재진압·인명구조전술·응급처치 등 소방대원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 부여하고 소방 기술 발전 도모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훈련을 접목하여 매년 개최된다. 참가부분은 화재진압 6명과 최강소방관 1명, 소방 드론 2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출전하며 분야별 1등은 전국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현장 출동 등 격무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대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출전하는 선수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노력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7일 기업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에 대해 소방 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는 3년 동안 약288%의 증가로 보급이 확대되었으며 화재 발생 빈도는 2020년 11건을 시작으로 2022년 44건으로 증가 추세이다.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으로 발생한 화재는 원주시에 발생한 첫 번째 사례로 화재 발생 검토회의를 통해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소방 활동 검토회의는 전기차 화재 현장 대응 활동, 종합적인 상황판단과 기타 전반적인 현장 내용에 대한 설명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 주 내용은 ▲초기 진압 시 다량의 주수로 연소확대 및 추가 재산피해 방지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된 소방설비 적극 활용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 방안 토의 ▲ 원주시 관계기관 협조 전기차량 충전기 옥외 설치 검토 요청 등이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충전소가 증가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 진다”며“이번 소방활동검토회의를 통해 전
경기도가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도비 총 1천243억 원을 투입해 하천 72개소를 대상으로 제방 보강, 교량 설치, 생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 하천 72개소는 총연장 218.3㎞로 ▲공사 하천 28곳 67.8㎞ ▲보상 하천 18곳 59.8㎞ ▲설계 하천 26곳 90.7㎞로 구성됐다. 공사 하천을 보면 28곳 중 안성 율곡천 등 7곳이 연내 준공된다. 안성 율곡천 공사는 배수시설 13개소, 교량 3개소, 제방 4㎞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도는 공사 하천 사업을 통해 제방 보강 등 하천시설 정비, 교량 설치, 생태환경 조성, 친수공간 확보(산책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우기철 전에 미준공 사업지구의 주요 공정을 우선 시공해 수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보상이나 설계 중인 하천에 대해서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2022년 1월 ‘맑고 깨끗한 생명하천’ 구현을 목표로 경기도 주도의 최초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 정비계획(2021~2030)’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단순하게 하천 폭 확장과 제방 확충에만 치중하던 기존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수질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