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리고 구급차 등을 이용,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으나 이송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지 않은 20대에 대해‘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한 과태료 200만원을 최근 처음으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사건 경위를 살펴보면, 지난 4월 12일 04시 30분경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A씨(26세, 남)는 두통이 심하다며 119에 신고하였고, 119구급차로 이송 과정에서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였으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는 진료를 받지 않은 채 무단 귀가하였던 바, 이에 대하여 지난 5월 20일 경기도 광주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A씨에게 위 개정 법령에 따라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A씨의 구급대원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방기본법’위반(소방활동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도 하였다. 국민안전처 채수종 119구급과장은“비응급 119구급이송 근절을 위해 개정된 시행령이 금번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로서, 향후 119구급대 출동력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등 3개 원료를 사용하여 에센스, 아이크림 등 8종의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박모씨(남, 만54세)를 「화장품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또한, 박모씨가 등록되지 않은 제조소에서 생산한 화장품 ‘리제너레이팅 마스크’와 ‘옥시데이션 워터’에 대해서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 조사결과, 박모씨는 중국에서 수입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원료를 양태반이 들어있는 원료(실크 단백질)로 속여 화장품제조업체에 공급하고 ‘내츄럴&퓨어에센스’ 등 8개 화장품 20,369개를 2014년 6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위탁생산하게 했다. 또한 박모씨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넣어 생산한 8개 화장품에 대해 양태반 추출물인 ‘플라센타 단백질’ 성분이 들어있는 것처럼 허위 표시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주)아이브’를 통해 8개 제품 전량을 시가 10억 상당에 판매했다. 아울러, 박모씨는 다른 업체가 제조한 분말 마스크팩 ‘리제너레이팅 마스크’를 재소분(소량 나눔)하여 포장하는
(한국안전방송)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체 삼진물산(주)(전남 목포 소재)이 제조한 ‘동원마일드참치’ 제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실시하였으며 통조림의 ‘흑변’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흑변’은 인체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자료(Codex 문서 CAC/RCP 10-1976)도 황화철에 의한 ‘흑변’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결함 발생 용기(캔)의 각 로트(lot)별 제품 13건을 수거하여 비스페놀 A 등 유해성분 9종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식약처는 검은색 이물질이 특정 유통기한 제품(‘21.3.30., 4.22., 4.25.)에 집중 발생한 사실에 주목하고 해당 제조 공정 및 용기(캔) 제조업체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기(캔) 내부 코팅에 결함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결함은 캔 제조업체 동원시스템즈(경남 함안군 소재)가 통조림캔 용기 제작을 위해 외주업체로부터 공급받은 판 형태의 제품(1차 내부 코팅한 제품)이 적정온도(200℃)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모든 식품 조리·판매업소(학교 매점 포함)와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29,680곳을 점검하고 20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주요 적발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목적 보관(9곳)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무신고 영업(3곳) ▲생산일지.원료수불부 미작성(1곳) ▲표시기준 위반(1곳) ▲품목제조보고 변경 미보고(1건)이다. 식약처는 이 기간 동안 교육부, 지자체, 어린이 식생활 안전보안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소비자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불량 어린이 기호식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계도 위주의 홍보 활동으로 17개 학교 주변에서 총 194명이 참여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여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를 근절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심 구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을 맞이하여 결혼식, 봄나들이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뷔페 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의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4,825곳을 점검하고 163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예식장 등의 뷔페 음식점 1,747곳과 햄버거·피자·샌드위치를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 3,07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적발내용은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45곳)▲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4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34곳) ▲시설기준 위반(33곳) ▲냉장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3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의 주요 위반사항 대부분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기본안전수칙 항목이며, 그 간 기본안전수칙 설명회는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하였으나, 앞으로는 식품접객업소까지 확대 실시하여 위반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지하수사용 수질검사, 방충·방서시설 기준, 제조가공실(주방포함) 위생적 관리, 자가품질검사, 이물 혼입
(한국안전방송) 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건설현장에 대한 봄철비산먼지 특별 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2곳을 적발하고, 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시내 변두리, 신도시 개발지역 등에서 건축·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토사운반 차량의 세륜조치를 하지 않고 도로를 운행토록 하다가 단속반에 적발되었다. 이들 업체는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하도록 조치이행 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고, 이와는 별도로 개인은 물론 법인에 대해서도 벌금형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조달청 등 건설공사 발주기관에 통보하여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PQ)때 환경분야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아 불이익을 받게 된다. 대전광역시 최태수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범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놀이공원 안전사고 주의!!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 놀이 기구 로부터 안전 체크 하고 갑시다~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아이에프씨아이 등 4개 이동통신 다단계업체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4개 이동통신 다단계 업체들이 160만원을 초과하는 이동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등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들 4개 이동통신 다단계업체들은 (주)아이에프씨아이, (주)비앤에스솔류션, (주)엔이엑스티, (주)아이원 이다. 해당 4개사 모두는 ‘휴대폰 단말기 가격과 약정요금’을 합쳐 160만원을 초과하는 이동통신 상품을 다단계판매원 및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다단계판매업자가 상품가격을 160만원이 초과하도록 정하여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 법 제23조 제1항 제9호에 위반된다. 해당 4개사 중 3개사(㈜아이에프씨아이, ㈜비앤에스솔류션, ㈜엔이엑스티)는 후원수당을 받을 수 있는 다단계판매원이 되려는 자에게 연간 5만원을 초과하는 이동통신 상품의 구매 부담을 지게 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다단계판매원이 되려는 자 또는 다단계판매원에게 연간 5만원을 초과한 부담을 지우지 못하게 한 법 제22조 제1항에 위반된다. 해당 4개사 중 2개사(㈜아이
(한국안전방송)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조사부(부장검사 변철형)는 ‘P제약사’ 불법 리베이트 사건 수사를 진행하여, 전국 병의원 의사 등에게 56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P제약사 대표이사 A○○와 3억 6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B○○을 각 구속 기소하고, 300만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등 274명과 제약사 관계자 3명 및 제약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P제약사 리베이트 사건은 단속된 사건 중 리베이트 제공액이 사상 최대 규모이고 쌍벌제 시행이후 제약회사 대표이사가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구속된 두번째 사례이다. 리베이트 수수 사실이 적발될 경우 가해자는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하여 배우자나 사무장 등 제3자를 내세워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들을 상대로 압수수색 등을 통해 철저히 수사하여 혐의를 밝혀냈다. 식품의약안전 중점 검찰청인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앞으로도 불법 리베이트 제공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다라 엄정하고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에서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 관광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53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위조상품(짝퉁) 판매사범 등 6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5일간 명동.해운대 등 외국인 방문비율이 높은 전국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한 비율이 높은 쇼핑과 택시, 숙박 분야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집중단속 실시 결과, 위조상품 판매, 가격.원산지 미표시 등 쇼핑관련 불법행위 262건, 무등록 숙박업소 운영 등 숙박 관련 불법행위 35건, 택시 불법운행 행위 53건 등 총 537건의 관광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서 서울청 관광경찰대에서는 ‘16. 4. 30. 여행업 등록을 하지 않고, ‘15년 9월부터 인터넷을 이용해 중국인 관광객들을 모집해 무등록여행업을 영위하고,이렇게 모집한 중국인 관광객들을 이용해 135차례에 걸쳐 국내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대량으로 대리구매한 중국인 피의자(35세, 남
(한국안전방송) 인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변창범)는 최근 1달간 상습 음주운전 사범, 음주교통사고나 음주치상 도주 사범 13명을 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서 무고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그 동안 음주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가 낮았다는 국민적 공감대와 음주운전사범 단속 및 처벌 강화의 필요에 기초하여 최근 송치된 인천지역 음주운전 및 음주교통사고 사건 1,500여건을 모두 재검토, 보강수사 하여 중대 사안을 직접 구속영장 청구하여 2016. 3. 2명을 구속하고, 2016. 4. 28. ~ 29. 11명을 일괄 구속했다. 앞으로도 인천지방검찰청은 시민의 생명과 신체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및 음주 교통사고 사범에 대하여 육상교통의 안전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구속 수사 등 엄정대처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로운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세요~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