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은 청년일자리 특단의 대책이 발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책의 중요한 내용을 네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정부의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서 중소·중견기업 취업자와 대기업 취업자 간의 실질 소득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둘째는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고용에 대한 지원을 파격적으로 늘려 신규 고용의 여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셋째는 지자체 및 민간과 협력해 청년 창업을 획기적으로 활성화해 개방적 혁신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넷째,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거쳐 대학진학 등을 할 수 있게 선취업 후학습의 기회와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청년들이 더 이상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회피하거나 망설이지 않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의 '청년일자리 대책 필요성' 보고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의 '청년고용 지원 방안',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청년취업 및 청년창업 촉진 방안'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청년장병 SOS프로젝트',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15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열리는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한민국 대 캐나다 전을 보기 위해 강릉 하키센터를 찾았다. 지난 체코전 응원에 이어 두 번째 응원전에 나선 것이다. 오늘은 장동신 선수와 이지훈 선수의 가족들과 함께 응원하였다. 장동신 선수의 아내 배혜심씨가 “연일 경기 참관으로 힘들지 않으신가요”라고 묻자 김 여사는 “조금이라도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서요.”라며 “이번 기회로 장애인 스포츠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하였다.이지훈 선수의 아내인 황선혜씨는 “사실 선수 가족들만의 리그가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응원을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석을 둘러보았다. 열띤 경기가 펼쳐지자 김 여사는 “잘한다. 괜찮아. 다치지 말자.”라며 소리 높여 응원했고, 선수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열기를 불어넣었다. 이지훈 선수의 어머니 최일분씨는 “지훈아, 엄마가 보고 있다.”라며 목청껏 외쳤다. 이날의 경기는 7대 0으로 대한민국이 졌지만 관중들은 ‘대한민국’을 외쳤고 “잘했다”는 격려와 끝없는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김 여사는 “다음 경기도 있으니 체력 관리, 부상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 사이트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 초대전 <김근태와 5대륙 장애아동 전시, 들꽃처럼 별들처럼>을 관람했다. 이 전시회에는 시각장애인 김근태 화가의 작품들과 5대륙 9개국 장애아동 36명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제목인 ‘들꽃처럼 별들처럼’은 장애아동들이 전쟁과 핵의 위험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들꽃처럼’ 자유롭고 ‘별들처럼’ 밝고 찬란한 꿈을 꾸고 싶은 염원을 담고 있다. 김근태 화가(62세)는 한쪽 귀의 청력과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장애인’ 화가로, 지적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자연과 하나되는 모습 등을 29년 동안 꾸준히 그려오면서 ‘장애인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김근태 화가의 작품을 보며 “작가의 고통과 기쁨의 감정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또한 다양한 색깔로 표현된 아이들의 작품을 유심히 살펴보며 “이 색깔만큼이나 아이들의 꿈도 다양할 겁니다. 아이들이 이 그림들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우리 어른들이 얼른 만들어야겠어요.”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최근 3·5 남북합의, 북미 정상회담 제안 등 남북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경기도가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계류 중인 ‘통일경제특구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성원 의원, 박정 의원, 윤후덕 의원, 홍철호 의원 등 입법안을 발의한 4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통일경제특구법’은 경기북부 등 북한 인접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지정·운영함으로써 남북한 간 경제교류를 증진,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 법안으로, 지난 17대 국회 때부터 논의돼왔다. 현재 20대 국회에서 의원발의 된 6개의 통일경제특구법안은 통일부 주도로 통합법안이 마련된 상태로, 외통위 법안소위에서 정부부처 간 이견을 막판 조율중이다.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와 국회, 관련 공공기관 및 지자체, 전문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경제특구법 제정과 특구조성에 대한 열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평창 패럴림픽 현장을 찾았다. 패럴림픽 기간 동안 거의 평창에 머물며 선수들을 응원 중인 김정숙 여사를 만나 함께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는 '좌식 크로스컨트리 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도 출전했다. 신의현 선수의 가족 그리고 최보규 선수의 가족과 함께 응원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신의현 선수 가족을 만나 "메달을 딴 것 축하드리지만 설령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것이 가장 감동입니다”며 인사를 전했고, 신의현 선수의 아내는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해요.”라고 화답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신의현 선수의 아버지 신만균씨는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는 우리 선수 4명과 함께, 와일드카드 초청으로 북한 선수 2명도 출전했다. 경기 관람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북한 대표팀의 선수 및 임원진을 만나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의현 선수에게 “조금 전에 어머니를 만나 뵈었는데 무척 자랑스러워 하셨어요. 최선을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13시 35분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경찰대학생 및 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용식에 앞선 사전환담 자리에서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자율주행차 등에 관한 교통법규가 달라져야 할 것이다. 경찰이 선제적으로 이에 잘 따라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라남도 경찰국장으로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 부인 전임순 씨(86세)에게 “고 안병하 치안감은 국가유공자로서 2017년 경찰 최초로 경찰 영웅 칭호를 받았다. 국가가 먼저 챙겼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임용식 인사 말씀에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해 “보안사령부의 고문 후유증으로 1988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정의로운 경찰의 표상이 되었다. 그가 있어 30년 전, 광주시민도 민주주의도 외롭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고 안병하 치안감말고도 오로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들이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경찰이 수사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3월 1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쟁심화 등 시장여건 변화에 맞게 진입·관리기준 등을 현실화하는 한편, 경쟁 환경도 보다 공정하게 개선하여 항공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이며, 에어로케이·플라이양양 면허 자문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과거 저비용항공사 진입 촉진을 위해 완화*된 상태인 면허 기준을 현재 여건에 맞게 현실화한다. 면허 기준이 소비자 피해방지, 안전확보 등 사회적 안전장치로 기능하도록 하고, 신규 항공사가 경쟁 환경에 적합한 건실성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 자본금 200억원 → 150억원, 항공기 5대 → 3대, 국내선 2만회 무사고시 국제선 진입허용 폐지 등(‘08년 규제완화) * 항공사업법령상 면허요건: ▶자본금(150억원), ▶항공기(3대), ▶재무능력, ▶안전, ▶이용자편의, ▶사업자간 과당경쟁 우려가 없을 것, ▶결격사유(외국인 지배금지 등) 등록 자본금은 15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상
(한국안전방송) 중국 13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19명)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계기 외교부의 초청으로 2018.3.12.(월)-3.16.(금)간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정무, 언론, 문화 등 각 분야별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 온 바, 금번 대표단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다. 금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방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방문 및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가진 후 강릉으로 이동하여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등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지방정부 실무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의 금번 방한을 통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중국 13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19명)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계기 외교부의 초청으로 2018.3.12.(월)-3.16.(금)간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정무, 언론, 문화 등 각 분야별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 온 바, 금번 대표단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다. 금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방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방문 및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가진 후 강릉으로 이동하여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등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지방정부 실무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의 금번 방한을 통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11일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과 체코 경기를 관람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체코를 3-2로 꺾고 준결승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패럴림픽 개회식 때 성화봉송 주자였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주장 한민수 선수의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김 여사는 경기 직후 한 선수 가족에게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며 축하했다. 특히 경기 시작 후 1피리어드를 마치고 대표팀에서 직접 격려를 해주면 좋겠다고 전해와, 휴식시간에 선수들을 찾았다.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모든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김 여사는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이미 패럴림픽 G-50 기념행사와 선수단 출정식에서 만났다.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대표팀과 함께 관람하며 "가슴에 잘 새겨 놓겠다"고도 했다. 앞서 9일 개막식에서 아이스하키팀 주장 한민수 선수가 성화를 등에 매고 줄 하나에 의지해 경사진 슬로프를 오르는 장면에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취재진에 포착되기도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2박4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정 실장 등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미 성과를 보고했다. 정 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국민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4월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됐고 이어서 미국과 북한간 정상회담도 성사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빌려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조기달성, 그것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두 분의 결단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용기있는 결단도 높이 평가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두 번의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개최되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 실무적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 실장은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했다. 정 실장은 중국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러시아를 방문, 방북 방미 성과를 전달하기로 했다. 서 원장도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함께 방일, 1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올림픽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시는 10명의 어르신 봉사자들과 오찬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대관령분회경로당에 계신 분들로 청소업체 인력 모집에 지원자가 없자 “내 고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데 우리라도 나서자”며 지원하였다고 한다. 어르신들은 대관령 환승주차장과 횡계주차장에서 화장실 청소 활동을 하고 계시다. 김 여사는 “추위 때문에 올림픽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무사히 잘 치뤄온 것은 모두 국민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연세도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이런 고된 일을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세계인들이 바라보고 있는 큰 일을 모두 함께 잘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춘자(78)씨는 “평창에 동계올림픽이 유치됐을 때 봉사활동 신청을 했다. 그 때는 올림픽이 열릴 때까지 살 수 있을까하고 말했는데 지금 이렇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으니 얼마나 보람이 있는지 모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관령분회경로당의 분회장을 맡고 있는 조옥현(81)씨는 “아무도 안하려는 일이었는데 이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