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 주도로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통합방위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며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시작 ▲경계태세 격상 및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3~4일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북 무인기 침투 및 미사일 도발 등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로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 기간 중 다양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시민은 거동이 수상한 사람 발견 시 장소, 인원수, 복장, 행동, 도주방향 등을 즉각 주민신고망(1338)이나 경찰서(112)에 신고해야 한다.
사진 = 카메룬 정부 고위급관리자들이 경기도의 선진 119상황관리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2일 오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카메룬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카메룬 고위급관리자 등 15명에게 한국형 119상황관리 시스템을 안내하고 경기도 북부119종합상황실만의 특화된 상황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카메룬 관계자들은 응급의료체계 중 가장 중요한 최초 119 신고 접수와 병원 전 단계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올 여름철 풍수해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을 지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 예방사업 추진현황을 사전 점검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도로파손, 사면 붕괴, 건축물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재민 긴급생활지원을 위한 재해구호 방안 ▲도로 및 하천 분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계획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 ▲지하 공간 침수 예방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반월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풍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철저한 예방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관내 페인트제조업체 10곳에 대해 위험물 안전관리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범 기획단속을 실시해 1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경기북부 지역 내 페인트제조업체 10곳을 단속한 결과, 6곳에 대해 입건 9건, 행정처분 2건, 조치명령 5건, 기관통보 2건의 조치를 했다. 이번 단속은 페인트제조업체 내 위험물의 제조·취급·저장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화재안전기준 관리 위반 여부, 불법 건출물 축조 등 실질적인 관리상태를 단속해 엄정한 법 집행에 중점을 뒀다.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A 업체는 기준치의 약 69배를 초과한 제1·2 석유류를 저장·취급해 오다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으로 적발됐다. B 업체는 옥내저장소 변경 허가 없이 내부 저장 공간(벽, 지붕)을 설치해 위험물시설 유지·관리 위반으로 입건됐다. 이준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페인트제조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인 특별기획단속과 계도를 통해 위법 대상은 엄중한 법집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월 1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다. 군집 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올해부터는 3명 이상일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각각 지난 1일 3명의 군집 추정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6월 1일 기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1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명 대비 약 3배 급증했으며 이 중 경기도 환자는 69명으로 전국의 57.5%를 차지한다. 장우일 경기도 질병정책과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경기도내 최초로 외국 출신자들로 구성된 다문화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이 2일 안산소방서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외국 출신의 귀화자 및 영주권자를 중심으로 총 10개국 17명의 대원으로 구성하여 한국의 안전문화를 다문화 가정에 정착시킴과 동시에 각종 재난현장 및 행사장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역 서비스 봉사 등 외국인들의 소방 안전을 위한 봉사를 수행한다. 다문화전문의용소방대 김하준 취임대장(출신국가: 파키스탄)은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다문화전문의용소방대 대원으로서 작지만 큰 역할을 맡아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의 작은 등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산소방서 이정용 서장은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안산 관내에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소방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시책이니만큼 다문화전문의용소방대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하여 소방 수혜를 확대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외국인 시민에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산불재난 대응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2023년 발생한 대형 산불(강릉, 화천 등)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그 공적을 격려하고자 소방공무원 13명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유공자는 ▲함일석, 김태현 소방위, ▲박종인, 박상범 소방장 ▲전은재, 한성민, 박재우, 송해욱 소방교 ▲최은수, 임종현, 박지완, 최한슬, 이장섭 소방사이다.
울산시는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시스템'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31일 시연회를 연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대피가 예상되는 방사능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시연회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계 공무원, 울산시 원자력시설안전자문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시스템은 원전에서 방사선 누출 등 사고가 발생하면 먼저 시민에게 인터넷주소 링크(URL)가 담긴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URL을 클릭하면 시스템이 휴대전화 위치를 확인해 시민에게 시간대별 대피 경로, 구호소 안내 등 맞춤형 행동 요령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원전으로 둘러싸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 6월부터 2억원을 들여 이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했다. 울산은 부산 기장군, 경북 경주시 등을 비롯해 지역 내 울주군까지 전국 원전 25기 중 절반에 가까운 12기가 인근에 분포한 지역이다. 지역 전체가 새울·고리·월성원전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기도 한다. 울산시는 시연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알림시스템을 개선한 뒤 6월부터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안전연합은 2023년 5월 25일(목) ~ 27일(토) 3일간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라이프세이빙(드로우백 던지기 및 라이프가드 체험)을 주제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였다.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격과정,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수련 시설 및 단체와 교류하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참가였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은 오는 22일 음식점 화재 발생 요인 제거를 위해 주방 및 덕트 화재 예방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방은 잦은 기름 사용으로 인해 후드·덕트·벽체의 기름때에 조리 과정에서 생긴 불티가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으며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재발화 우려가 있으며 식용유 화재는 물을 부었을 경우 화재가 더욱 커진다. 또한 기존 분말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할 순 있지만 재발화 될 가능성이 높아 K급 소화기는 필수다. 이에 따른 봄철 소방 안전대책 중 화재 예방 생활 속 틈새 공략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및 도레미시장 음식점 상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 했다. 주요 내용은 ▲ 주방 후드 및 배기덕트의 기름 찌꺼기를 정기적 청소하도록 지도 ▲ 완비증명 연계 주방 배기덕트 설치 방법 안내 ▲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 권고 ▲ 회원 대상 주방 K급 소화기 비치 및 공동구매 추진 협조 등이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화재 위험성이 높은 음식점 주방은 주기적으로 후드와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청소 해야한다”며“음식점 관계자는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겨울이 됐으
경남도는 충북지역에서 확산하는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전체 축산농가와 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 이후 도내 농장에서 개별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혹시 유입됐을지 모를 오염원을 차단하고자 일제 소독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축산농가들은 일제 소독 기간에 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소독장비를 활용해 자체 소독을 해달라고 경남도는 당부했다. 도와 시·군은 공동방제단과 광역방제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축산농가와 축산시설 진출입로를 일제 소독할 방침이다. 앞서 경남도는 4∼5월초 소와 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마쳤으나,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0일 사이 도내 우제류 109만 마리에 대해 긴급 보강접종을 했다. 경남도는 구제역 백신 긴급 보강접종으로 가축 개체별 방어 능력을 최대화하고, 이번 일제 소독에서는 외부에 오염됐을 수 있는 전염병 원인체를 제거함으로써 농장 안팎으로 방어막을 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구제역과 같은 가축전염병 차단에는 지름길이 없다"며 "축산농가들이 백신 접종과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