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지난 7월 4일부터 3주간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관련법을 위반한 3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을 틈타 집중 호우 시 사업장 내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될 우려가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는 이번에 한시적인 운영으로 배출시설을 부실하게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교량 및 터널공사 사업장도 점검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오염물질 무단 배출,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4건,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4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2건, 기타 13건 모두 33개 업체를 적발했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도시철도 공사업체인 김포시 A업체는 발생된 폐수를 정상적으로 방지시설에 유입시키지 않고 배출할 수 있는 불법 배관을 따로 설치해 버리다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사법 당국에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ㄹ 평택시 소재 B업체는 수질오염물질 배출항목 중 부유물질을 배출허용기준(120mg/L)보다 15
(한국안전방송)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의 85퍼센트가량이 어린이보호구역 밖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교통사고 노출 빈도가 높았으며 오후 2시~8시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최근 3년간(2013~15년)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공유하기 위한 ’어린이 보행교통사고 개선대책보고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찰청, 지자체, 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관과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 정부부처가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설개선과 정책추진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희생자를 줄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는 1만 4,401건으로 124명이 숨지고 1만 4,63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는 2014년에 크게 감소했다가 2015년에 다시 증가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124명 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소 가운데 위반행위를 저지른 1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5주에 걸쳐 섬유, 인쇄업종 등 경기북부 소재 오염물질 배출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NGO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이번 단속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섬유, 인쇄업종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고 전했다. 단속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면제자 준수사항 미이행 1건, 대기방지시설 고장방치 2건,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규정 위반사항 7건 등 모두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양주 소재 A섬유업체는 건조시설을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가동하다가 적발 됐으며, 동두천 소재 B가죽모피가공업체는 기존 신고한 폐수배출량보다 50% 증가 했음에도 신고 없이 운영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양주 소재 C섬유업체는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운영하다가 단속망에 포착됐다. 경기도는 위반 사업장을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고, 운영일지 작성
파주지역 연고 확인 중…"가족에게도 연락 없어"전북 군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성범죄자 강경완(45)이 서울에 잠입한 뒤 일산을 거쳐 파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강은 지난 20일 오전 3시께 서울 은평구에 나타난 뒤 같은 날 오후 11시45분께 일산에서 파주 방향으로SM5 승용차를 타고 이동했다.강은 잠적 이후 가족과도 연락하지 않은 채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다.경찰은 강의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가족과 친척 등을 통해 파주지역에 연고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강이 아직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해 이른 시일 내 피의자를 붙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은 1993년과 2010년 두 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받았다. 강간 상해 혐의로 기소된 두 번째 범행에서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등에 대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등 소관부처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 사고예방 대책의 현장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사고와 관련한 화기취급 및 가스, 위험물 보관·사용 실태 등에 대하여도 중점 확인·점검을 실시하였다. 한국산업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건설공사의 부상·사망사고는 대부분 공정률 80퍼센트 미만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사고발생률, 건축공정률을 고려하여 전국 20개 건설공사현장을 선정, 6월 7일부터 13일까지 확인·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281건의 지적사항을 발굴, 이중 경미한 사항 98건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183건은 해당기관이 조속히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미개선으로 같은 내용의 지적사항이 반복되는 실태도 확인되어 벌칙 강화 등 관리주체의 책임성 강화 방안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이번 점검결과 나타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이행조치 결과를 재확인하는
(한국안전방송) 음식 재료를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거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등 위생불량 야식 배달업체가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한 달 간 도내 야식 배달전문음식점 2,68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단속을 벌여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40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점검한 음식종별로는 치킨이 1,207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족발·보쌈 765개소, 닭발 106개소, 피자 85개소 순이었다. 백반, 돈가스, 해장국, 부대찌개 등 다양한 음식들은 기타로 분류됐으며 522개소를 점검했다. 적발된 340개소의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보관 85개소, 원산지 허위 및 거짓표시 121개소, 영업주 건강진단 미필 38개소, 미신고 영업 34개소, 미표시 원료 사용 20개소, 식품의 위생적취급기준 위반 등 42개소였다. 음식종류별로는 치킨 90개소, 족발·보쌈 64개, 닭발 15개소, 피자 6개소였으며, 일반식당 등 기타 분류에서 165개소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 ‘부정불량식품 제로지역 선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발된 업소에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 입건을 통해
15일 오후 11시21분께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라모씨(55·여)의 주택에서 불이 나 전체 1동 2층 총 116.73㎡ 중 95㎡가 불에 타 총 46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전주완산소방서 제공)2016.7.1615일 오후 11시21분께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라모씨(55·여)의 주택에서 불이 나 전체 1동 2층 116.73㎡ 중 95㎡가 불에 타 총 46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불은 옆집에 사는 주민이 타는 냄새를 맡고 인근을 확인해 보니 이웃집에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불이 날 당시 주택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1층 내부 화장실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부분의 전기배선 문제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이 포켓몬 고 게임 마니아들이 몰려들고 있는 속초지역에서 순찰활동을 하며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강원지방경찰청 제공 (한국안전방송)강원 속초, 양양, 고성 등 동해안 북부지역에서 ‘포켓몬 GO’ 게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각종 사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자 경찰이 특별 치안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15일 청내 제1회의실에서 ‘속초·양양·고성지역 포켓몬 GO 열풍 확산에 따른 치안대책 보고회’를 열고, 안전 및 범죄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경찰은 우선 포켓몬 출몰 지역 등에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형사기동차량과 순찰차량을 거점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여성을 상대로 한 성추행이나 몰카 등 각종 성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성범죄 전담팀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게임 유저들의 대부분이 청소년인 점을 고려, 교육당국과 함께 미귀가, 음주, 흡연 등의 탈선 예방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국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 42만여명이 ‘포켓몬 고’ 게임을 내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상당수가 주말과 휴일에 속초
(한국안전방송)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최근 기온 상승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의 시작과 더불어 물놀이 공원의 시설과 용품 등 할인권을 급하게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저가’, ‘긴급’, ‘한정품’ 등을 빙자한 사기 범행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 ‘누리망사기’ 단속강화 기간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수사를 통한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누리망사기 피해 신고민원을 분석한 결과, 할인권, 교통권, 숙박권 등 ‘휴가 및 여행’ 관련 누리망사기 피해신고는 총 798건이 접수되었는데, 이 중 7∼8월에 전체의 약 30퍼센트인 232건이 집중적으로 발생되었다. 232건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물놀이 공원의 시설·용품 등의 ‘할인권’ 91건, 항공기, 렌터카 등 ‘교통권’ 53건, ‘숙박권’·‘야영장비’ 각각 44건 순이었으며, 피해가 가장 많은 ‘할인권’ 사기 중 물놀이 시설이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물놀이 용품이 29건으로 많았으나, 2014년 같은 기간에 발생한 9건 대비 20건이 증가한 222%의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경찰은 누리망사기에 대한 적극 수사와 예방을 위해
(한국안전방송)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거액의 돈을 노리고 정신병원 환자이송 업무 중 알게 된 퇴원환자를 납치하여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고 암매장한 사설환자이송 운전기사 A(48세)와 B(39세)를 기소하고, 그 범행을 도와준 공범 3명(구속 2명)을 함께 기소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A는 2014년 1월경 알코올의존증으로 의정부시 소재 ㄱ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퇴원한 피해자(남, 49세)가 돈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B와 함께 피해자를 납치한 뒤 약 6,200만 원을 빼앗고 피해자를 살해 및 암매장하였으며, 그 후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고 대포폰을 개통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신병원 원무부장인 C(구속)는 주범 A에게 피해자의 주소 등 개인정보를 알려주고 간호조무사 E를 통해 납치에 사용된 약물을 제공하였고, 사설환자이송 운전기사 D(구속)는 범행에 사용된 구급차를 제공하는 등 A의 범행을 방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4월 말, 암장된 살인사건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하여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한 수사팀을 구성하고, 항공사진 분석 등으로 암매장 장소를 확인하여 사체를 발굴한 다음, DNA 감정 등에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어선보험에 가입한 어선에 사고가 난 경우, 해상에서도 휴대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사고를 신고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선 사고가 나면 어업인이 수협에 직접 가서 사고 신고를 하고 보험금 청구 서류 등을 제출하여야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어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어업활동 중에도 휴대전화 등을 통해 바로 보험 사고를 신고하도록 모바일 사고 신고시스템(애플리케이션 포함)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선보험 모바일 사고신고 시스템은 7월 ~ 10월까지 개발을 마친 후, 시범운영 및 어업인 설명회 등을 통한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 시스템은 사고 신고 외에도 사고 처리 현항, 사고지점 부근의 지정어선 수리소 조회, 공지사항 게시판 기능 등을 추가하여 어업인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어선보험은 조업 중 발생하는 선박 침몰, 좌초, 충돌, 화재나 기관사고 등 각종 사고에 대하여 실질적인 보상을 하는 정부 주관의 정책보험으로, 2004년부터 수협중앙회를 통해 시행하고 있다. 어선보험 가입은 매년 증가추세로, 2015년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청과 합동으로 속칭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식품 판매업소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809개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노인 등에게 질병 치료에 특효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하는 수법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76개 업소를 적발해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770여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하여 속칭 ‘떴다방’과 ‘의료기기 체험방’ 등 809개소를 대상으로 미리 선정하였으며, 현장 단속(5~6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경찰청·지자체 등에서 전문인력 679명(연인원)이 참여하였다. 적발된 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10개소), 의료기기의 효능을 거짓·과대광고(52개소),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거짓·과대광고(3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업체는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을 차려놓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반식품(벌꿀, 생지황즙, 인삼 등이 들어간 차)을 치매, 당뇨, 혈압에 효능이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하여 구입가 16만5천원인 제품을 30만원(구입가의 1.8배)에 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