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18일 제19차 환경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판정위원회에서 실시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3차 접수자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판정 결과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접수된 가습기살균제 피해 3차 접수자 752명 중 165명을 조사·판정한 것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판정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피해자 165명의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노출, 개인별 임상, 영상 등을 조사하고 종합 검토하여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165명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이 거의 확실한 사례인 1단계는 14명(8.5%), 가능성이 높은 사례인 2단계는 21명(12.7%), 가능성이 낮은 사례인 3단계는 49명(29.7%),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례인 4단계는 81명(49.1%)로 나타났다. 환경보건위원회는 이날 가습기살균제 피해 재검토위원회의 결정도 함께 심의했다. 지난해 4월에 통보된 2차 판정결과에 대해 재심사를 청구한 18명을 재검토한 결과, 2명(생존1, 사망1)이 3단계에서 2단계로, 2명(생존2)이 4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한국안전방송) 8월 10일 저녁 8시 30분경, 성남 (구)시청 앞 공원에서 칼을 휘두르며 3명의 여성을 위협하던 강도를 제압한 용감한 시민 홍대춘씨가 화제다.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홍 씨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칼을 휘두르는 강도를 발로차고 도망치는 남성을 추격했다고 한다. 시민들에게 112 신고 요청 후, 끝까지 강도를 추격한 홍씨는 강도의 집까지 추격했고 잠시 후 도착한 성남시 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 경찰과 함께 강도를 제압했다. 위협을 당했던 여성들은 옷이 찢어졌으나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고, 30대 강도는 정신장애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흉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한 홍씨는 전통무예 택견을 수련중인 평범한 직장인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며 “택견을 수련하고 있는 덕분에 쉽게 강도를 제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남시 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막은 용감한 시민 홍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현장CCTV에 촬영된 A군(빨간 동그라미 안)의 모습. 피해자를 뒤쫓고 있다.성범죄 노리고 범행 대상 찾아…아파트서 '돌칼'도 발견돼심야 시간대 공원에서 지팡이에 칼을 동여맨 흉기로 20대 여성을 습격한 청소년은 성범죄를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공원에서 운동하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된 A(19)군은 경찰 조사에서 "흑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정신지체 3급으로 특수학교 3학년인 A군은 나무지팡이 끝에 검정 절연테이프로 등산용 칼을 동여맨 흉기로 B(24·여)씨를 찔러 등, 다리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범행 전날 자신의 방에서 흉기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등산용 칼은 석 달 전 저가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에서 직접 샀고, 나무지팡이는 재활용 쓰레기 수거함에서 주웠다고 A군은 경찰에서 밝혔다.사건 당일 술에 취해 집 밖으로 나간 A군은 범행 대상을 찾다가 공원 둘레길을 따라 걷던 B씨를 발견하고 뒤쫓아갔다.A군은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면서 지팡이 흉기를 낚아채자 사건 현장에서 가까운 자신의 아파트 방향으로 도주했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교통사고(해운대 사망 3명, 부상 21명, 감만동 사망4명, 부상 1명)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찰청을 비롯한 교통관련단체와 협업체제를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은 각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교통안전관련 시책을 분야별 협업체제를 구성하여 추진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부산광역시는 화물차 불법 주차의 근원적 해결을 위하여 ’16. 12월 개장예정인 노포차고지(334면)외에 긴급으로 우암터미널(240면) 등에 720면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2020년까지 총 3,164면을 설치하고 밤샘주차 노상주차장을 남구, 강서구 등에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청과 합동으로 심야시간대, 곡각지 등 사고우려지점에 대한 대형화물차 불법 주차에 대한 상시단속과 상습법규위반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광역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재실시해 중앙분리대(8개소 3억원) 및 정지선 후퇴(3→5m) 설치확대, 신호기
(한국안전방송) 경주시에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시비 6억 원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해안침식 방지를 위해 지역여건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피해방지시설 사업을 8월 중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으로는 작년에 감포읍 척사·나정리와 양남면 수렴리 지역에 침식방지용 TTP를 추가 보강하였고, 올해는 감포읍 오류리, 대본리와 양남면 읍천리 지역에 고 파랑으로 인해 월파방지용 옹벽보강공사와 침식방지용 TTP보강공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 오류리 옹벽보강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 침식방지시설을 완료한 지역의 어민들은 “방지시설로 인해 올해는 월파에도 가옥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경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진윤 해양수산과장은 “해안가 침식 및 월파방지 사업을 통해 연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근 가옥 등에 피해가 없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연안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조기 예산 확보 등 신속한 대응으로 해안 위해 요인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북도내 다문화학생 390여명이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과 멘토링을 맺고 기초학력과 학교생활 적응 등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한국장학재단과 손을 잡고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와 기초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발된 396명 멘토들은 다문화 및 탈북학생과 1대1 멘토링을 맺고 연간 120시간 내외로 학기 중에는 주당 20시간, 방학 기간엔 주당 40시간의 범위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들 대학생 멘토단에게 활동비 형태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은 전북대 149명, 원광대 143명, 전주교대 43명, 군산대 41명, 한일장신대 17명, 전주비전대 3명 등 총396명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들 대학생 멘토단과 도내 다문화학생 중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396명을 선발해 매칭을 해주고 있다. 다문화학생 멘티도 익산 143명, 전주 95명, 군산 41명, 정읍 25명 등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8월 2일(화)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안전담당 과장 및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유치원 통학차량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차량 운영과 관리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통학차량 관련자(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등)와 어린이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영자와 운전자에게만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동승보호자에게도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학차량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하여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 안전교육 직무 연수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 수칙 내용을 필수 반영하고, SNS 등을 활용하여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통학차량 전수조사(8~9월)를 실시하고 경찰청 신고 자료와 대조하여 통학차량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2/4분기 중 상조업체의 신규 등록, 휴업·폐업, 상호 변경 등 주요정보 변경현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16년 2분기 중 등록사항이 변경된 업체는 41곳으로, 8개 업체가 폐업·등록을 취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6개사가 폐업·등록 취소한 것에 비해 33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폐업한 업체는 4개 사[한국종합라이프㈜, ㈜동원씨앤드에스, ㈜사랑라이프, ㈜가족사랑휴], 등록이 취소된 업체는 4개 사, [㈜에스제이라이프, 해동청상조㈜, ㈜중앙고속, ㈜이화상조]로 소비자 피해 보상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분기에 새롭게 등록된 업체는 없으며, 지난해 4분기부터 신규 등록 실적은 없었다. 이는 상조업 전반적인 성장 정체와 업종 내 수익성의 악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 변경이 4건[한국통합상조㈜, ㈜삼우라이프, 무지개라이프㈜, ㈜길쌈상조],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변경 2건[더케이예다함상조㈜, ㈜경우라이프]도 발생했다. 이 밖에 29개 업체에서 상호, 대표자, 주소 등과 관련된 변경사항 4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조업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소비자는 가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가 증가한 모링가 제품들을 수거 검사한 결과, 분말·환 등 17개 제품 중 15개 제품에서 금속성이물이 기준(10.0㎎/㎏ 미만) 초과 검출되어, 이중 시중에 유통된 13개 제품에 대해서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주)두손애약초가 제조한 ‘모링가잎분말’, 신선약초가 소분한 ‘모링가 가루’ 등 13개 제품이다. 향후 수입 단계에서 모링가 제품에 대한 금속성 이물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모링가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 구속영장 재청구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최근 5년간 여름철 물놀이 사고 사망자 현황분석 결과, 연평균 3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8월초에 하천 그리고 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 52명, 2012년 25명, 2013년 37명, 2014년 24명, 2015년 36명으로 나타나 2015년은 전년대비 사망자가 50퍼센트(1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별로 살펴보면 하천·강이 18.6명(53.4퍼센트), 계곡 6.6명(19퍼센트), 해수욕장이 4.4명(12.6퍼센트), 바닷가 4.2명(12퍼센트)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놀이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안전수칙 불이행이 13.2명(37.9퍼센트)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영미숙 10.6명(30.5퍼센트), 음주수영 4.8명(13.8퍼센트)순으로 나타나 무엇보다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휴가가 집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에 연평균 17명(48.5퍼센트)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에 물놀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6월부터 8월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쇠고기부산물인 ‘냉동소위’의 제조일자를 변조한 ㈜덕우팜스를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고, 변조한 제품 21톤을 압류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덕우팜스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산 ‘냉동소위’ 23톤(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이 중 2톤을 식당 등에 판매하고, 남은 21톤을 경기도 소재의 냉동보관창고에 임대 보관하다가 적발되었다. 유통기한 변조는 유통기한이 1개월 정도 남은 ‘냉동소위’ 제품 박스에서 원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4~9개월 정도 남은 제품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컬러 복사하여 부착하는 수법이었다. 또는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을 스캐너로 이미지 복사하고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제조일자(PACKED ON) ‘12-AUG-14’를 ‘12-AUG-15’로 이미지 편집하여 스티커 인화지에 인쇄한 후 원래 스티커를 제거한 제품 박스에 부착하기도 하였다. 또한, ‘냉동소위’를 임대창고에 보관하다가 보관 제품의 유통기한이 임박하면 출고하여 자사 작업장에서 제조일자를 변조한 뒤 단속을 피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