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Al확산으로 인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8주간 알가공품 등 식용란을 사용하는 업체를 집중 단속하고, 부정·불량 축산물가공품 등 제조·판매한 업체 대표 11명을 적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산란계 도살처분으로 공급 불균형에 따른 불량축산물(계란 등)을 업주들이 식품원료로 사용하거나 함량을 속여 제조·가공하여도 소비자들이 알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불량식품 근절 차원에서 실시했다. 특별사법경찰수사팀에 따르면 적발된 유형은 미표시 전란액 제조·납품·보관 3건, 미표시 식용란 납품 2건, 계란 함량 허위표시 2건, 빵을 제조 미표시로 일부 휴게음식점에 납품·판매 4건이다. 시는 이번 사안이 함량을 속이거나 미표시 원료를 사용해도 소비자들이 알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한 범죄 행위임을 감안해 강력한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기홍 민생사법경찰과장은“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관내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 222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단속한 결과 형사처분 5건, 행정처분 5건, 현지시정 8건 등 총 1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단속은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서민들이 즐겨 찾는 프랜차이즈 김밥 전문점의 저렴한 판매가격에 착안하여 저가 수입산 농수산물의 국내산 둔갑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반은 울산시 민생사법경찰 1개 반 3명으로 구성됐다. 중점 단속사항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인 쌀, 배추김치, 쇠고기, 돼지고기, 낙지, 오징어, 두부 등 20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가 표시된 축산물 거래내역서 보관여부 등이다. 주요적발 내용을 보면, ▲북구 소재 K 음식점에서는 중국산 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울주군 소재 J 음식점에서는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였으며, ▲남구 소재 H 음식점에서는 미국산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중구 소재 K 음식점에서는 배추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또한, 동구 소재 L 음식점은 두
(한국안전방송)지난 29일 오후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광장에서는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차량으로 행인을 치고 지하철 역사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차가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행인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조사한 결과 사고 당시 A씨가 면허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29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는 실종된 초등학생 B (8)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인근 아파트 옥상 물탱크. 시신은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B 양은 29일 오후 1시쯤 인천 연수구 지역의 한 공원에서 친구 3명과 놀던 중 지나가는 행인의 휴대 전화를 빌려 어머니에게 전화한다고 말한 뒤 실종됐다. 함께 놀던 C 양은 경찰에서 "공원에서 놀던 중 휴대전화기를 빌려 어머니에게 전화하고 온다며 지나가는 아주머니를 따라간 뒤 B 양이 없어졌다"고 진술했다. 이후 실종 신고를 받은 연수경찰서는 B 양이 실종된 공원 인근 지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보해 행방을 찾던 중 29일 오후 11시쯤 동춘동 한 아파트 옥상 물탱크 안에서 B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B 양을 살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초·중·고 학교(6,530곳), 학교매점(437곳), 식재료공급업체(1,974곳) 등 총 9,100곳을 점검한 결과, 총 53곳(0.6%)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위반율(0.6%)이 최근 3년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 위생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15년부터 개학전 학교장, 영양(교사)사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를 위하여 범정부차원의 노력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위반 내용은 ▲배관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보존식 미보관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11곳) 등 53곳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위반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병행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5년간(’11년 7월~’16년 6월) 부패행위로 면직된 공직자(이하 비위면직자) 총 1,843명 중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체 등에 재취업한 8명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하반기 실태점검을 통해「부패방지권익위법」의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한 비위면직자 8명(공공기관 6명, 민간 기업체 2명)을 적발하고 이 중 4명은 ‘해임·고발’을, 나머지 4명은 ‘주의’를 이번 달 17일 해당기관에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 전「부패방지권익위법」제82조(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에 따르면, 공직자가 재직 중 직무와 관련된 부패행위로 당연퇴직, 파면 또는 해임된 경우 공공기관, 퇴직 전 3년간 소속했던 부서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영리사기업체 등에 취업하는 것을 5년 간 금지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를 위반해 취업제한 기관에 취업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 국민권익위의 실태점검 결과 적발된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다. 공직자 A씨는 지인의 회사에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도록 담당자에게 청탁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
(한국안전방송) 인천시 특사경이 남동공단에서 맹독성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업자 등을 적발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공단에 소재한 폐수 수탁처리업체 A사를 지난 6개월여 동안 끈질기게 수사하여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맹독성 폐수 약 61,767톤(200리터 드럼통으로 808,883개 분량)을 처리하지 않고, 폐수 수거차량이나 펌프를 이용하여 무단 방류한 혐의로 관련자 11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구속하고, 8명은 불구속으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A사는 일반 공장에서 직접 처리하지 못하는 고농도의 폐수나 난분해성폐수를 처리비용을 받고 수거하여 처리를 대행하는 업체이다. 이번에 폐수를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무단 방류하다 적발된 폐수에는 구리, 시안, 1,4-다이옥산 등 법정 기준치를 수백 배 초과하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함유된 맹독성 폐수이다. 이번 사건은 환경범죄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규모라 할 수 있다. 인천시 특사경에서는 지속적인 폐수 무단방류의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박스 12개 분량의 방대한 자료와 PC 8대, 휴대폰 등을 압수하여 분석한 결과, 무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2017년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그린벨트가 해제되어 주거지역으로 바뀐 강서구 대저1동 및 강동동 지역의 공장 150개소에 대한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 폐수 및 소음·진동 배출시설을 불법으로 설치·운영한 24개소를 적발하여 「환경관련법」 위반 혐의로 2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부산시 특사경에서는 그린벨트 지역 및 2006년 그린벨트가 해제된 지역에 난립한 공장들을 단속하여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32개소를 적발·사법처리한 바 있으며, 이번 단속은 2013년 1월 그린벨트가 해제된 대저1동 및 강동동 지역에 입주한 공장들의 환경 오염행위에 대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필요하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를 제기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모두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있고, 건물 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제조업소로, 「환경관련법」에서 정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출시설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악취 및 소음 등 각종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여 주변 환경을 오염시켜 온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 중 대부분은 사상구 감전동, 엄궁동 등에서 공장을
(한국안전방송) 도심 한 복판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나오는 자동차 도장 물질을 사용하면서도 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외형복원업체, 이른바 ‘덴트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성남·광주·하남 지역 자동차 외형복원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벌인 결과 6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편법으로 운영하거나 폐수방지시설을 갖추지 않고 영업을 하는 등 ‘대기환경보전법’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단속 결과, 적발 업체 중 5개소는 자동차 도장용 페인트와 스프레이건, 압축기 등을 사용하면서 대기·폐수 배출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무허가로 영업해왔다. 또, 나머지 1개 업체는 1급 자동차 수리업체였으나 대기배출시설을 편법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소재 A업체의 경우 대기배출신고를 하지 않고 2007년부터 10년 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압축기와 스프레이건을 작업장이 아닌 창고에 숨긴 채 자동차 도장·도색 작업을 하다가 단속됐다. 광주 B업체의 경우 자동차 수리·도장 허가업체로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여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기능 전환 1주년을 맞아 도 및 학계·연구진,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3월 17일 ‘기능 전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 및 역할 전환 연구(2015.8)’ 결과를 반영하여 누림센터 개관 후 1년간의 운영 성과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좌장은 이계존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정토론에는 권선진 평택대학교 재활복지학과 교수,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정주 성남시한마음복지관장, 이종길 전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 관장, 양희택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장애인복지 박사가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가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하지 못한 광역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능 전환을 선도적으로 성공시킨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운영법인 경기복지재단 양복완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림센터가 경기도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장애인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수익형 토지를 분양하면서 분양물 가치를 부풀려 광고한 ㈜디에스자원개발에 시정명령, 과징금 9,600만 원와 고발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에스자원개발은 2016년 3월 10일부터 중앙일간지와 카달로그에 ‘3년 후 환매 가능’, ‘현재 29만 평 임야 확보 중’, ‘현재 보유한 조광권의 가치[총 150억 상당]’ 등의 분양 광고를 했다. 광고 당시인 2016년 3월 기준으로 ㈜디에스자원개발이 확보한 토지 규모가 총 2만 5천평에 불과했다. 이를 29만 평을 보유한 것처럼 과장하여 광고했다. 또한 ㈜디에스자원개발은 객관적인 근거없이 자신이 보유한 조광권의 가치가 150억에 달한다고 광고했다. 일정 조건 하에서만 100% 환매가 가능함에도 이를 분명히 밝히지 않고 3년 후 투자 원금 회수가 가능한 것처럼 광고하기도 했다. ㈜디에스자원개발이 수분양자들과 체결한 토지 매매 계약서에는 3년 후 환매 시 자신이 3개월 이상 임차료를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최초 매입액의 80%로 환매한다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으나, 광고에는 이러한 사실이 빠졌다. 공정위는 ㈜디에스자원개발에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할 우려가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을 통해 실시한 2016년도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08년 3월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이 도입되면서, 법 시행('09.3.22) 이전에 설치된 시설들은 규모, 공·사립 여부에 따라 2016년(5.7만개), 2018년(2.4만개)부터 단계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적용 전국 어린이활동공간* 중 1만 8,217곳을 점검한 결과, 2,431곳(13.3%)이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도서관 등 ('16.12 기준 전국 10.5만개 시설) ** 시설물, 도료나 마감재료, 목재, 바닥모래 등 토양, 합성고무재질 바닥재의 표면재료 등에 대한 안전기준 위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시설 중 861곳은 현재 시설개선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점검에서는 2009년~2015년까지 정부예산으로 지원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유예시설 사전진단사업'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했거나 진단을 거부한 시설(5.2천여개)을 대폭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의 위반율이 높았던 것으
(한국안전방송) 유통기한을 4배 늘려 허위 표시한 갈비탕 육수를 납품해 온 업체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소분·제조가공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건어물, 과자류 등을 소포장해 마트 등에 공급하는 도내 식품소분업소와 관련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특사경이 지난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56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로 적발업소는 전체의 13.9%에 해당한다. 적발업소의 위반 내용은 ▲미표시 원료 사용 등 표시기준 위반 36개소 ▲유통기한 등 허위표시 12개소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보관 8개소 ▲미신고 영업 10개소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3개소 ▲영업자준수사항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10개소 등이다. 의정부시 소재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갈비탕 육수, 묵무침 소스, 막국수 양념 등을 납품하면서 3개월인 유통기한을 12개월로 4배 늘려 허위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흥 소재 B식품제조가공업체는 붕어빵 반죽을 하수구 옆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생산하고 제조일자 등 제품 표시사항 없이 냉장실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양평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