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8월 1일 (목), 응우옌 마인 훙(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베트남의 정보통신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 이후 빠르고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신, 국제 인공지능 전쟁에 있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이종호 장관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분야 정책과 반도체 육성,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등 한국의 앞선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였으며,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 있어 양국의 제도적 협력과 정보통신산업 전반에 있어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을 강조하였다. 베트남 응우옌 마인 훙 장관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정보통신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과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하는 베트남의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과 정책 및 인력양성 분야 등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양국은 오늘 면담에서 공유한 디지털 혁신성장 전망과 정책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 (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2일 "북한이 호응해서 (대북 수해물자) 지원이 이뤄지면 한반도 긴장 완화에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권 이래 남북 당국 간 직접 지원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기대했다. 정부는 전날 대한적십자사의 언론브리핑 형식으로 북한에 수해 구호물자 지원을 제의했다. 김 차관은 "윤석열 정부는 인도적인 대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 없이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했다"며 "이번 제의는 그러한 일관된 기조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준 것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국제기구 통한 지원은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데 북한 수해가 긴급한 상황이라 빠른, 적기 지원을 위해 적십자사 채널을 통한 직접 지원을 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당국도 정치적 상황을 떠나, 북한 주민이 인도적 (위기)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우리의 진정성 있는 제의에 호응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여러 국제기구가 북한에 지원을 제의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시하고 있다고 김 차관은 전했다. 폭우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대표 행사인「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8월 9일(금)~10일(토)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Would you like C:niverse*'로 광활한 창작자 미디어 세계관 속에서 국내외 창작자,팬,기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국제적 만남의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해외기업의 참여를 위해 별도의 국제 사업 만남(글로벌 비즈니스 미팅)을 신설하여,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6개국의 현지 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일본 전자 상거래(e커머스) 기업, 베트남 인터넷 TV(IP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몽골 홈쇼핑 기업 등 해외기업이 국내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해외 창작자(15명 내외)가 국내 제품(화장품, 음식)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틱톡 등 자체 채널을 통해 자국 구독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금번 해외 창작자와 기업의 참여를 시작으로
취임사 하는 민영삼 코바코 신임 사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제15대 사장으로 민영삼(64) 전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 겸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민 사장은 1일 중구 코바코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는 공영 미디어렙의 정체성 확립과 공정한 방송광고 판매를 통해 방송의 다양성과 공공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 등을 거친 민 사장은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국민캠프 국민통합특보 등을 지냈다.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스마트파워, SK에코플랜트, 롯데케미칼 등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산업 공정열을 공급할 수 있는 고온가스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업 전 분야에서 탈탄소화가 요구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50억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이 중 약 26%는 전력부문, 28%는 산업부문이 차지하고 있고, 국내의 경우 '22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7.5%를 산업부문이 차지했다. 이러한 이유로 전력부문과 더불어 산업부문에서도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철강, 석유화학산업 등은 전기로 대체하거나 재생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높은 열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원자력 활용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주요국은 다양한 열 이용 산업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하여 고온가스로 개발 및 실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국은 Dow Chemical사 화학공업단지에 고온 증기 공급을 위하여 X-energy사의 고온가스로인 Xe-100을 도입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30일(화)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혁신도전형(APRO) 연구개발 사업군 관계 부처 과장급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혁신도전형(APRO) 연구개발 사업군은 선도형 연구개발 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류광준, 이하 '혁신본부')가 범부처 연구개발 사업 중 혁신도전성이 높은 사업을 별도 분류하고 차별화된 체계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대상이 되는 사업은 지난 6월 5일 혁신도전추진특별위원회(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이하 '특위')를 통해 신규 지정된 사업군을 포함한 34개 사업[붙임]으로, '25년 투자 규모는 1조 127억원이다.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APRO 사업군 소관 부처인 8개 부처*가 모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크게 혁신도전형 연구성과 사례와 전문적 연구개발 관리방식 도입 등 제도적 성과에 대한 두 가지 분과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분과는 2019년도부터 시작된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사업의 대표 성과에 대하여 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발표하였고, 향후 범부처 APRO 신규 사업을 선정하는 기준과 방식에 대해 한국과학
(한국안전방송)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냥냥이 학술대회'행사를 오는 8월 3일 토요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 '냥냥이 학술대회'는 8월 8일 세계 고양이 날을 맞이하여 과학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고양이를 과학적으로 고찰하는 강연과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며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단,「고양이 소묘(드로잉) 연수회(워크숍)」와 「반려동물 음식 영양학과 고양이 케이크 만들기」는 유료로 진행되며 일부 연수회와 사진대회 출품은 현재 마감되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과학계 석학의 분야별 강연인「냥술대회」 고양이 보호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냥집사 연수회」 문화공연과 고양이 수의사 특강「냥 이야기」 고양이 주제 제작물(콘텐츠) 전시 및 판매 공간인 「냥냥 휴게실」 등이 있다. 「냥술대회」는'고양이 액체설에 대한 물리학적 고찰(김범준교수)', '고양이는 왜 캣닙에 빠져들까?(장홍제교수)'등 물리, 화학, 뇌과학, 생물학, 고고학 분야에서 고양이를 바라보고 해석된 강연이다. 「냥집사 연수회」는 고양이 반려인을 위한 시간으로'내 고양이는 왜 그럴까 토론회'등 누구나
(한국안전방송) 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내달 1일부터 2년 임기로 새롭게 출범한다. 정부는 특허 및 저작권 등 지식재산(IP)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0명을 '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한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 지식재산정책의 총괄,조정,심의기구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광형 KAIST 총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13명의 정부위원과 1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해 지식재산기본법 제6조 및 제7조에 따라 설립됐다. 과학기술 분야의 특허,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의 저작권 등 다양한 지식재산의 창출,보호 및 활용을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 및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7기 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은 산업재산권,저작권,신지식재산권,IP정책 등 지식재산 분야별로 구성하되 저작권(3),국제통상(1),금융투자(2) 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국가적 지식재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7기 민간위원들과 함께 지식재산 이슈에 대한 다부처 유관정책 협력 강화 ,부처 간 정책 이견 조율 ,부처 단독 추진이 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 교수 연구팀이 국제 공동연구(미국,영국,캐나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에서 빛으로 관측할 수 없는 '암흑 전자'의 존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글로벌 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7월 29일(현지시간 7.29.(월) 10시, GMT) 게재*되었다. 자연에는 빛을 흡수하거나 방출하지 않아 관측이 어려운 암흑 상태가 존재한다. 이는 다양한 자연 현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암흑 상태의 존재 규명은 인류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여러 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암흑 상태의 전자는 원자나 분자에 존재하였고, 수많은 연구자는 원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고체 물질 속의 전자는 암흑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왔다. 김근수 교수 연구팀은 같은 종류의 원자가 한 쌍으로 대칭을 이룰 때 발생하는 양자 간섭을 연구하던 중, 이를 두 쌍으로 확장하면 어떤 조건에서도 관측이 불가능한 암흑 상태의 전자가 존재할 것으로 추측하게 되었다. 이후 4년 동안 꾸준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초연구사업 가운데 국내 최고의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사업인 '국제 지도자급(글로벌 리더)연구'와 '국제 선도연구센터'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선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도자급(리더)연구자는 9명, 선도연구센터는 18개 연구집단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연구비는 지도자급의 경우 9년간 총 616억원('24년 50억원), 선도연구센터의 경우 최장 10년간 총 3,453억원('24년 3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도자급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우수한 개인을 지원하는 개인 기초연구사업 가운데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연구자의 심화 연구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8억원 규모로 9년간 지원하게 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하여 장기간 지원하기 때문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소수의 연구자만이 지도자급 연구자로 선정된다. 올해는 접수된 110명의 연구자 중에서 연구의 창의성 및 도전성, 연구자의 우수성 등을 심층 평가하여 총 9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 자연과학 분야의 경우, '고심도 광학 이미징 연구'의 고려대 최원식 교수, '딥러닝 기반 통합 모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 이용 제도의 개선을 위한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24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자기적합확인제도 도입, 부적합 보고 절차 마련, 외국 제조‧판매사의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 방송통신기자재의 적합성평가 제도가 개선되고, 전파차단장치로 인한 민간 피해 보상체계가 마련된다. 현행 적합성평가는 정부의 엄격한 사전규제 방식의 시험‧인증을 일률적으로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어 ICT 제품의 융,복합화, 다품종 소량생산화 등 산업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 해 신제품 출시 지연, 인증 비용 증가 등 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전파 위해성이 낮은 제품(조명기기, USB 또는 건전지 동작 제품)은 기업(제조자 등)이 스스로 시험하고, 그 사실을 공개하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자기적합확인 제도를 도입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였다. 자기적합확인 제도 도입으로 국내 ICT 기업의 인증 비용이 절감되고, 연간 약 2만 건의 신제품 출시일을 앞당길 수 있게 되어 ICT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지정시험기관의 중대 과실에 대해 업무정지를 처분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 공감대 확보를 위해 소통을 이어간다.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안산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그동안 시민 1천426명으로부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결과를 공유한다. 허숭 사장은 사업과 관련한 주요 문답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로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이달 11일 약 1천 명이 참석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시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시민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도시공사는 다음달 20일 오후 7시에도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더 많은 시민이 찾도록 퇴근시간대에 진행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러한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SNS 및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