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중부 유럽 내륙에 자리한 슬로바키아는 인구 약 5백만명의 작은 나라지만 경제와 외교 다방면에서 최근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25년을 맞는 슬로바키아의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이 공식방한 첫 날인 오늘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국무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본관 1층 앞에 대기했다. 영접을 위해 준비된 우리 태극기와 슬로바키아 국기를 점검하고 넥타이를 매만지면서 잠시 대화를 나눈 대통령은 정문 앞에서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맞이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정상은 본관 안으로 이동한 후 방명록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동행한 수행단을 일일이 소개했고 대통령은 악수로 맞이했다. 대통령은 키스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며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 때 뵙지 못한 것을 언급했다. 길지 않은 수교 관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내년에 슬로바키아가 유럽안보협력기구 의장국에 취임하는 것을 언급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제16회 국무회의를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하였다. 이날 국무회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70건,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대통령령안 13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특히 ‘과거 정책의 과오를 되짚는 과정에서 중하위직 공직자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는 것’과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중단 사태와 관련, 근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건강장해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주로 하여금 고객응대근로자에 대하여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토록 하고(제26조의2제1항), 이들 근로자에게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현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조치를 의무화하고, 조치를 하지 아니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제26조의2제2항 및 제72조제4항제1호의2).
(한국안전방송)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 국방TV는 지난해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요다큐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 다큐존(4.15, 09:00~18:00)은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속해서 방영할 예정이다. 국방TV는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 오전 9시에 2회 연속 방송되는 ‘휴먼-로드다큐 마지막 DMZ’는 국방TV와 통일부 UniTV가 작년 12월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프로그램은 DMZ주변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일상을 통해 DMZ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우리에게 DMZ가 주는 의미에 대해 보여준다. 10년 전부터 DMZ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양종훈 교수(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큐레이터로 나서 최전방을 지키는 병사, 실향민, 북한이탈주민들이 보고 느끼는 DMZ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오전 10시 40분에는 ‘기적의 땅 DMZ’가 방송된다. 왕오색나비의 번데기 시절, 성충을 거쳐 애벌레
(한국안전방송) 서주석 국방 차관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5∼4.13)의 막바지인 4월 7일(토) 오전 국제평화지원단(부평)과 해병 2사단(김포)을 방문하여 병영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서 차관은 먼저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하여 파병교육센터 등 해외파병 교육훈련 현장과 지원시설을 확인하고, 병영시설의 화재 발생시 용사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지 여부와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이상여부를 점검하였다. 국제평화지원단은 세계평화와 국익증진에 기여하는 해외파병을 준비하는 부대로서 이곳 장병들은 해외 파병을 지원한 명실상부한 핵심전투력이므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해병 2사단 포병대대를 방문하여 병영생활관과 지휘통제실 등의 화재예방과 대피 계획을 점검하고, K-9 자주포 등 장비운영 분야를 포함하여 군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점검하였다. 서 차관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해병2사단이 국가방위뿐 아니라 안전면에서도 최전선에 서줄 것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끝나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후속조치를 철저히 해서 안전한 부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병호, 이하 자치인재원)은 페루 지방공무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중앙-지방정부간 협력”을 주제로 21일간(4.8∼4.28) ‘페루 지방정부 행정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자치인재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16년부터 페루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운영하여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작년에는 페루 국무총리실 소속 공무원관리원(SERVIR*)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최근 페루에서는 중앙-광역-시정부가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6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엘니뇨’와 규모 7.1의 강한 지진* 발생 등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페루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도시와 지방 간 불균형과 국가 재원 집중현상 등 해결을 위해 ‘페루 독립 200주년 기념 국가발전전략’에 균형발전 목표가 포함되는 등 페루 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치인재원은 이러한 페루의 상황을 반영하여, ‘정부 간 협력’ 및 ‘갈등관리 전략’, ‘한국 지방정부의 재난관리’, ‘균형발전 전략과 페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제6회 국제 국가적응계획 포럼'을 2019년 4월 중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국제 국가적응계획 포럼'은 전 세계 각국의 정책결정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적응계획 수립과 이행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2013년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유엔의 공식 국제회의 중 하나다. 이번 포럼 유치는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국가적응계획 포럼'의 성공을 계기로 전 세계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단위의 포럼 유치에 대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환경부와 최종 협의를 거쳐 이집트 샴엘셰이크에서 열린 '제5회 국제 국가적응계획 포럼(4월 4일~6일, 현지시각)' 폐회식에서 우리나라를 차기 개최국으로 4월 7일 공표했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의 유치를 계기로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국제적인 선도국으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포럼 개최지는 향후 협의과정을 통해 조율되며, 포럼에는 80여 개국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은 지난 2015년 채택된 파리협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3시 여민1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과 함께 신규 채용을 한 경우, 채용장려금 지원과 함께 줄어드는 임금을 보전해주는 기업에 대한 지원, 설비투자 융자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IT·스타트업 기업·버스운송 기업이 노동시간 단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뉴얼 및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고, 앞으로 현장의 수요, 외국사례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같은 유연근로시간제도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9일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014년 한국은행 총재에 임명된 이주열 총재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연임이 결정되었다. 이주열 총재는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조사국장, 부총재 등을 거쳐 2014년 전 한은 총재까지 39년간 한국은행을 이끌었다. 이주열 총재의 연임은 한국은행의 중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의 주요 나라들에서는 중앙은행 총재가 오래 재임하면서 통화정책을 안정적으로 펼치도록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에 대한 조사연구보고서 가운데 한국은행 자료가 가장 수준 높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독립성원칙 때문인지 고급 조사보고서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보고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제공해 정책에 반영되고, 민간 연구소도 참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정책의 최종 목표는 고용이다. 성장도 결국 고용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방향은 맞다고 본다. 또 고용확대를 위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임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6일 청년 일자리 및 지역 대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고용위기에 대비하는 특단의 대책이자 초과세수와 여유자금으로만 조달하는 ‘미니 추경’이다.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제17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ASEAN Regional Forum) 재난구호 회기간회의(Inter-Sessional Meeting on Disaster Relief)가 ARF 27개 회원국 중 21개국 정부대표 및 관련 국제기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 4.(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태국과 함께 2017-2018년간 재난구호 회기간회의 공동의장국(우리측 공동의장 : 오현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수임하고 있으며, 정부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재난유관부처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석하였다. 전 세계에서 재난에 가장 취약한 지역인 아태지역은 재난 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의 필요성도 가장 크며, 최근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등 대형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나라에서도 체계적인 재난안전시스템 구축과 국제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재난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측이 공동의장국으로서 논의를 주도한 이번 회의는‘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우리의 국가적 노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경내에서 기념식수를 하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늘푸른 기상을 담은 소나무를 심고, 기념표석을 제막했다. 문 대통령은 식수를 하며 “나무 수형이 법주사 정2품 소나무와 비슷하다. 이삼백년 지나면 정2품송과 많이 닮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수 장소는 이전한 대통령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 뜰로, 국민들이 관람하고 비서진들이 같이 근무하는 장소로서 개방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문 대통령은 여민1관에서 식수행사를 마치고 관저에 미선나무를 식재하였다. 미선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尾扇)를 닮아 미선나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한국 고유종으로서, 멸종위기 2급 식물이고, 충북 괴산군, 영동군, 전북 부안군 등 자생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일일 돌봄 교사가 되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했다. 초등돌봄 공백은 학부모의 일-육아 병행을 어렵게 하고 여성이 출산 이후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행사는 ‘초등돌봄공백’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정문 앞에서부터 삼삼오오 모여 일일 돌봄 교사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먼저 반겨주었다. 아이들과 학부모는 ‘사인해 주세요’ 문구가 적힌 종이와 휴대전화를 들고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장신영 씨가 학부모로서 함께 참석했다. 장신영 씨의 아이는 경동초등학교에 재학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신영 씨와 함께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난 무서운 늑대라구!’ 책을 읽어주었다. 독서 활동 후, 아이들과 함께 한 간식 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들 가슴에 붙은 명찰의 이름을 불러주며 아몬드 머핀, 과일, 블루베리 라떼를 직접 나눠주고 아이들과 어울려 간식을 함께 먹었다. 이어 진행된 정책 간담회에서는 학부모와 학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