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 '전국단위 동종,유사 업종의 중대재해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계절별 위험요인을 수시로 공유한다면 현장의 안전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A지청 B근로감독관)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장의 기업관계자 등에게 전국의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알리고 각종 산업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중대재해 사이렌'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사업장 소재지별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참여하면 중대재해 발생 속보는 물론 지역 맞춤형 안전보건 정보, 계절,시기별 위험요인과 예방자료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중대재해 사이렌은 시행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5000명을 돌파했는데, 이를 통해 건설현장 동종 재해 예방에 대한 현장 준수사항과 경각심 고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하는데 있어 실제 중대재해 사례만큼 좋은 교과서는 없기 때문이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사고 발생 동향을 즉시 알려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 방지가 목적이다. 이에 사업주와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 누구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중대재해동향'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불법 하도급에 대해 원청뿐 아니라 발주자, 하청에도 책임을 물어 처벌하는 등 건설현장 불법하도급에 대한 처벌 수준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와 함께 불법 하도급 근절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건설현장 채용 강요 및 부당 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지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 동안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공공 273개, 민간 235개 등 508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했다.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66.4%)으로 가장 많았고 재하도급 111건(33.3%), 일괄하도급 1건(0.3%)이 뒤를 이었다. 적발 업체는 원청 156개(62.7%), 하청 93개(37.3%) 등 모두 249개였으며, 불법시공은 무등록 업체 159개(71.3%), 무자격 업체 64개(28.7%) 등 223개였다. 임금부적정지급은 시공팀장 일괄 수령 74개, 인력소개소 일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다중운집 장소에는 경찰특공대와 담당 지역 경찰을 투입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 기능 구분 없이 모든 경찰관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치안 공백이 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기간 특히 취약할 수 있는 강,절도 범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과 함께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단계적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명절 연휴 기간에 평소보다 각종 사건,사고와 교통관리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112 중심으로 신속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국민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에도 다중밀집 장소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치안 활동과 병행할 계획이다. 먼저, 112 중심의 신속한 출동태세 유지와 함께 국민안전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경찰청 상황관리관을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중요상황 발생 때 직접 지휘관이 현장에 나오는 등 업무 책임도를 높이는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중 전 경찰관 비상연략체계
(한국안전방송) 한국전력기술이 2023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평균 연봉 9500만원을 자랑하는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대학생들이 가고 싶은 기업 상위권에 매년 드는 기업이며, 5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높은 연봉과 함께 한국전력기술은 다음과 같은 직원들을 위한 뛰어난 사내 복지로 유명한 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도로 자율 출,퇴근을 실시하는 공기업이며,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어학교육 지원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 관련 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사,CFA,PE 등 직무 관련 자격 취득을 지원해준다. 이처럼 한국전력기술은 뛰어난 복지와 함께 일반정규직 기준 평균 근속연수가 18년에 이른다. 이직이 잦은 요즘, 이는 근무 환경과 사내 복지가 뛰어남을 입증하는 지표다. 이외에도 입사 후에는 2년간 기숙사가 제공되며, 지역 내 최대 규모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등 한국전력기술은 차별화된 복지로 많은 이들이 꿈꾸는 기업 중
(한국안전방송) 교육부가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활성화를 추진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관련 산업 육성은 물론 '케이(K)-에듀테크' 수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에듀테크 진흥을 단순히 교육에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교육과 기술이 결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주체들이 기술을 적극 활용토록 하는 등 에듀테크가 우리나라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8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모든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디지털 교육의 비전으로 선포, 디지털 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교사 연수와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그중 교사 연수와 관련해 상반기부터 터치교사단 등 선도 교원 양성 연수,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수학습 모델 개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선정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디지털 교육의 두 번째 핵심 정책인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디지털 기술 발전도 가속화하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3주 동안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 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추석연휴 대비 중대재해 위기경보 발령과 함께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으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전후에는 급한 마무리 작업, 기계,장비의 가동중지 또는 재가동, 관리감독자 또는 안전관리자의 휴가 등으로 인해 사고 및 부상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추석 전후 10일 동안 건설,제조,물류업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건수는 평소보다 2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용부는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는데, 먼저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지난 7일 발령했던 '추석연휴 대비 중대재해 위기경보'를 재차 안내한다. 오는 20일 전국 현장점검의 날에는 추석 연휴 전후로 안전조치에 소홀할 수 있는 현장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 담당자 및 건설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위성통신 분야'를 주력 수출 품목 산업으로 지정해 지난해 3억 5000만 달러 수준이던 수출 실적을 오는 2030년에는 30억 달러(4조 원)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위성통신 기술,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민들의 위성통신 서비스 이용 기반 마련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미래의 통신서비스는 지상에서 해상, 공중까지 공간적으로 확장되면서 위성통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고도 300~1500㎞의 저궤도 위성은 정지궤도 위성에 비해 짧은 지연시간으로 고속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세대 통신 인프라의 '혈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스페이스X, 원웹, 아마존 등의 선도기업들은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성통신을 특정 기업 또는 해외 자본에 의존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상 및 이동통신 분야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위성통신 기술,산업 경쟁력은 미흡하고 정부 투자도 아직은 부족
인도정부가 건설하고 경기도 산하기관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가 17일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인도 수도 뉴델리에 공식 개관했다. 경기도는 고양시 등과 함께 대표단을 구성, 현지에 파견해 개관을 축하했다. 30만㎡ 규모의 전시 면적을 갖고 있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는 코엑스의 6.25배, 아시아 5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중국 제외 아시아 1위)다. 킨텍스가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킨텍스는 국내 유일 전시주관 상장사(이상네트웍스)와 공동으로 2018년 공개입찰에서 최소 20년간 IICC 운영권을 따냈다. 글로벌 전시산업계 평가 40위권 밖인 국내 전시산업의 첫 해외 진출 사례이자 프랑스, 홍콩 등 세계적 전시장 운영사와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었다. IICC는 인도 정부가 총공사비 약 4조 원을 투입한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로, 나렌드라 모디 현 인도 총리의 역점사업이다. 특히 모디 총리는 2018년 9월 기공식에 참석해 주춧돌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빈 일자리 해소방안을 내달 중 발표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9차 회의에서 '정부는 그간 2차에 걸쳐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빈일자리수가 전년동월대비 1만 3000명 감소하는 등 일부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일부 지역은 인구유출과 고령화, 노후화된 산업기반 등으로 인해 인력난이 장기화,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빈 일자리 해소방안을 구체화 해 향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10월중 관련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26만 8000명이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도 7만 7000명 늘어 2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고용률은 63.1%로 8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률은 2.0%로 8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 차관은 '다만 경기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은 작년
(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콘텐츠 산업이 마주하게 된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9월 15일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onten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CDC)'가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IP 종합 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9월 14-~17일)'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를 역임한 제이슨 베번(Jason Bevan)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Rocketfuel your content creation for the future(미래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세요)'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콘텐츠 트렌드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스토리텔링이 가진 힘을 설파해 업계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안해줄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 CDC는 아래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는 'AI와 실감 미디어 기술을
(한국안전방송) 항공 운임 총액 표시제를 준수하지 않은 12개 항공사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국내외 항공사 71개사를 대상으로 항공운임 등 총액에 관한 정보 제공(총액표시제)의 준수 여부를 불시점검해 12개 항공사에 2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액표시제는 항공권을 비교,선택할 때 노출되는 가격정보를 소비자가 납부해야 할 총액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모든 모든 항공사들은 순수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과 왕복, 편도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불시점검은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항공사의 누리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국적사의 경우 누리소통망(SNS) 광고도 포함해 점검했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12개 항공사는 홈페이지 등에 항공권 가격을 총액이 아닌 순수운임만 표기해 홍보했거나 편도 또는 왕복여부를 설명하지 않은 경우였다.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항공사는 티웨이, 에어로케이, 이스타항공, 길상항공, 뱀부항공, 비엣젯, 에어마카오, 타이거에어타이완항공, 에어로몽골리아, 미얀마 국제항공, 스쿠트항공, 하문항공이다. 티웨이와 에어로케이는 총임을 표
(한국안전방송) 올해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6일에 50억 원 이상부터 800억 원 미만까지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0억~800억 원 건설현장 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었던 고소작업대, 이동식크레인 등 기계,장비에 대한 안전조치와 콘크리트 타설작업 관련 안전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3대 사고유형으로는 추락의 경우 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끼임은 방호장치, 정비 중 운전정지(Lock Out, Tag Out) 등이 있고 부딪힘은 혼재작업과 충돌방지장치 등에서 주의를 요한다. 한편 주요 사고사례로는 인상 작업 중인 갱폼이 탈락해 떨어져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