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1.7(수) 서울시, ㈜롯데월드, 그리고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2롯데월드 안전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근본적인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롯데 측에서는 제2롯데월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 신설을 추진하고 앞으로 제2롯데월드의 안전성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취합해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국민과 언론에 공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제2롯데월드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룹차원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 사고대응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롯데 측이 한국건축학회에 의뢰해서 실시하고 있는 정밀안전진단도 그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만 국민들의 의혹이 해소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에서는 안전처가 추천한 전문가와 서울시 시민자문단을 활용해 한국건축학회가 수행 중인 정밀안전진단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는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오늘 8일 오전 5시 22분경 제주 애월항 북쪽 10㎞ 해상에서 제주선적 화물선 S호(3만5천890톤승선원 20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S호는 한동안 표류하다 제주시 하귀 북쪽 4.8㎞ 해상에 닻을 내린 뒤 대기한 상태다. 제주해경은 1천500t급 경비함정 등 2척과 예인선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수리공이 현장에 도착해 수리를 마칠 때까지 화물선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S호는 지난 7일 충남 보령항에서 출항, 급유를 받기 위해 전남 여수항으로 항해중이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최근 금융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산업재해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의 융자 금리를 3%에서 2%로 낮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신규 대출자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자에게도 해당된다. 산재 근로자가 2천만원을 대출받는다면 상환기간 5년 동안 100만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며 융자 종류는 혼례비, 의료비, 장례비, 취업안정자금, 차량구입비, 주택이전비, 사업자금 등이다. 한도는 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취업안정자금이 1천만원이고, 차량구입비, 주택이전비, 사업자금은 1천500만원이다. 융자 대상은 산재 사망근로자의 유족,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장해등급 19급 판정자, 산재 창업점포지원 확정자, 3개월 이상 요양 중인 저소득 산재근로자, 5년 이상 요양 중인 이황화탄소 질병판정자다. 공단은 올해 융자 예산으로 전년도와 같은 191억원을 편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대표 전화(☎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공단 누리집(www.kcomwe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2015년부터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및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기 위한 제도 및 안전기준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안전처는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법령 개정사항을 미리 공개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소방관계법령의 주요 변경내용은 아래와 같다.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제도 도입 연면적 1만5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은 1만5천제곱미터 마다, 300세대 이상인 아파트는 300세대마다 1인 이상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하고 공동주택(300세대 미만)노유자숙박의료수련시설 등은 면적에 관계없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1인 이상 추가로 선임토록 개선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확인절차 강화 다중이용업주 변경 시 지위승계를 수리하는 허가관청에서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사전에 확인토록 개선 밀폐구조의 영업장에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의무화 지상층에 있는 영업장 중 창문 등을 폐쇄하여 환기채광출입 등을 위한 개구부의 면적이 영업장 바닥면적의 30분의 1 이하인 밀폐구조의 영업장에는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하도록 개선 피난안내도에 외국어 표기 외국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피
오늘오후 2시 51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A(73)씨가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불은 54㎡ 규모의 주택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다. 화목보일러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발견 당시 집 안 화장실에 쓰러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화장실 창문을 통해 밖으로 대피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세월호 인양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현장조사가 오는 8일 조사선 출항과 함께 본격화된다. 해양수산부는 다목적 해양연구선인 357t급 이어도호가 8일 오후 경남 거제시 장목항을 출항, 다음날인 9일 오후 전남 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에 소속된 이어도호는 수중에서 초음파를 이용해 물체를 촬영할 수 있는 '고해상도 사이드 스캔 소나', 기존 GPS의 정확도를 높인 'DGPS', 해저지형 탐사 및 수심측정기, 초음파 해류계, 기상관측장비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어도호는 오는 3월까지 세월호 사고해역과 인근 동거차도 간 해저에서 정밀 수심지형조사와 퇴적물 채취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시작되는 현장조사는 이어도호 조사를 비롯해 모두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바지선인 현대 보령호는 오는 21일 부산항에서 출항, 목포항을 거쳐 23일부터 사고해역에서 정밀 3차원 고해상 선체탐사를 실시한다. 또 해양수산부는 현장조사에 어선 1척을 추가해 사고 지점과 주변의 유속 환경조사도 병행한다. 전체적인 조사결과는 오는 3월 말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로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해 산행객들은 주의해야 한다. 7일 강원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7일 현재까지 도내에서 총 3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38건의 산악 사고로 20명이 중경상을 입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과 비교하면 인명 피해가 전년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 들어 발생한 산악 사고의 원인은 실족 추락 13건, 무리한 산행 11건, 기상 악화 5건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지난해 12월 30일 오후 2시 16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 상원사 인근 등산로에서는 등산객 B(52여서울)씨가 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20여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특히 최근에는 한파주의보가 연일 이어지면서 심장 질환자의 산행 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지난 6일 오후 4시 18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암 인근 중청 방향 30m 지점에서 등산객 A(67서울)씨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다. 강원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겨울 산은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고 쉽게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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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올해 재난안전분야에 총 514억원을 투자, 재해 취약시설 정비 및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비를 받아 새로 시작하는 사업은 6건에 총 사업비 257억원으로 삼례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123억원), 화원태실 소하천(65억원) 정비, 미남 재해위험개선지구(20억원) 정비, 내촌원백도 서민밀집위험지역(8억원) 개선 등이다. 또 하천의 치수 기능 보강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원천계월천 재해예방, 삼천 고향의강 정비, 봉서천 생태하천조성, 상학백여기당내마대승 5개 구 소하천 정비 등도 추진된다. 아울러 군은 농배수로 정비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정개발, 가로등 정비, 노후 저수지 정비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최종 가격이 특등품 5만 9천640원, 1등품 5만 7천740원, 2등품 5만 5천170원, 3등품 4만 9천110원으로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최종 가격은 수확기인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 벼 40kg로 환산해 산정됐으며, 대금 정산은 매입 당시 지급된 우선지급금을 제외한 추가 지급금을 오는 23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에 모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에 총 2천811억 원이 지급돼 2013년보다 1천320억 원 가량이 더 지급된다.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말까지 100일 동안 이뤄졌다. 당초 매입 물량과 격리곡을 포함해 전라남도가 매입한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산물벼 1만 2천538톤, 포대벼 18만 1천9톤으로 총 19만 3천547톤이다. 이는 전국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의 25.3%를 차지하는 규모다. 또한 전라남도가 지난해 이삭도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 잠정등외 신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매입이 결정된 피해 벼는 잠정등외 A품 235톤과 잠정등외 B품 6톤으로 총 241톤을 추가
본 사고와 관계없는 사진입니다. 오늘오후 1시경 충북 음성군 대소면 수태리 한 공장 인근 도로에서 세라토 승용차와 2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세라토 승용차에 탑승했던 운전자 이모(67)씨와 김모(63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조현아, 국토부 조사 전과정 개입방해 결론 국토부 1차 조사받고서 '내가 뭘 잘못했느냐'며 담당상무 질책 기존 4개 혐의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추가해 기소했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 조사 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7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특히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 전 과정에 걸쳐 개입해 부실조사가 이뤄지도록 방해했다고 보고 그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검찰은 또 사건 발생 직후부터 증거인멸을 주도하고 국토부 조사를 방해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증거인멸강요)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와 여 상무에게 조사 내용을 넘겨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국토부 김모(54) 조사관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의 '기내 난동'과 이후 대한항공에서 사건을 은폐조작하는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의 역할 등 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