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7년 10월 26일 충주경찰서 A경사 자살과 관련, 고소사건 등을 수사하여 무기명 투서한 충주경찰서 B경사와 감찰 조사과정에서 자백을 강요한 충북경찰청 C경감을 각각 무고 및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다. 충주경찰서 B경사는 A경사가 동료 직원들에게 갑질, 상습 지각, 당직면제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2017년 7월~9월 사이 3회에 걸쳐 충주경찰서와 충북경찰청에 무기명 투서를 보냈다. C경감은 무기명 투서를 근거로 감찰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경사에게 자백을 강요했다. 이에 경찰은 B경사를 무고 혐의로, C경감을 직권남용·강요 혐의로 각각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힐크릭이 후원선수인 이소영 선수의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우승을 기념해 금액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 힐크릭의 후원선수로는 첫 우승을 거둔 만큼 이소영 선수의 선전을 기념해 13일까지 힐크릭 전 매장에서 2018년 SS 신상품 구매 시 금액을 지원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힐크릭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50만원 이상 6만원, 70만원 이상 10만원, 100만원 이상 15만원 등 구매 금액별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수) 오후 2시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실에서 ‘전남교육,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표단과 선거대책위원장·특보단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교육, 고석규가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1부 행사에서는, 고 후보가 3대 비전과 5대 약속을 설명한다. 3대 비전은 ‘사람중심의 포용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 교육예산 5조원 시대를 연다 ▲전남형 교육모델을 구축한다 ▲안전과 자율의 희망대장정을 간다 등을 담아, ‘전남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5대 약속은 ▲모두의 꿈을 키워주는 맞춤교육 ▲사람을 우선하는 미래시민교육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무한책임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어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 등으로 3대 비전을 뒷받침한다. 고 후보의 설명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교육, 고석규가 간다’를 주제로 한 2부 행사에서는 지지자들의 찬조연설과 조직특강이 이어진다.
금천구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금천구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롯데정보통신 등 10개 유관기관, 민간단체, 기업이 참여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으로 다중이용시설 재난 시 신속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화재 대피 및 대응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오는 16일에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며, 17일에는 가산동 소재 아파트형공장 대륭테크노타운 18차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7일과 18일 현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한내종합복지관 등 피난약자시설에서도 어린이, 장애인 등과 함께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훈련기간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알려주는 ‘소소심 교육’과 ‘찾
부산시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3개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선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역 내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와 학생 등 재해취약 계층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에 대한 보고회를 5월 9일 오후 3시에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하여, 재해취약지역과 시설물 및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피해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및 시민불편 최소화 실현을 위한 상황보고와 의견수렴을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상수도사업본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5개 기관 20개 부서에서 대형공사장, 산사태, 농수산․항만․상수도, 교통 등 각종 시설물과 학교 등 22개 분야에 걸친 사전점검상황과 결과를 보고한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등에서 학교시설, 지하철 역사, 공원시설에 대한 점검결과와 대책방안이 논의되어 상대적으로 재해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이 한
저렴한 가격에 영양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부담없는 맛집이 전남 고흥에 있다. 영양돌솥밥 전문점 '소담'이 바로 그 곳.지난 봄 우리의 곁으로 다가 와 이제 완연히 꽃을 피웠다. 소담은 돌솥 영양밥을 전문으로 하며 가격은 저렴한 이다. 제철 야채와 밑반찬과 함께 먹는 영양돌솥밥 한 그릇으로 온 몸에 기운이 넘쳐나는 봄을 맞이 해보길 권한다.소담 식당 예약 문의 : 061-835-363
전라남도가 문화재청과 함께 이순신을 주제로 울돌목 지역의 특성을 살려 역사교육 현장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에 경기충남경북경남 등에서 신청자가 몰리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8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일환인 테마문화재학당사업으로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사업자로 선정돼 이뤄지고 있다. 전남지역 학생들은 물론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전라도민들의 호국·희생정신을 선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가 지난 3월 전국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25개 학교 1천18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아직도 많은 학교에서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 67명, 충남 40명, 대구 34명, 경북 75명, 경남 115명, 광주 33명이 신청해 이 캠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조선 수군 재건 44일의 기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순신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울돌목 일원에 흩어져 있는 이순신 유적지와 문화유산 등을 해설사와 함께 답사하고 활쏘기, 문화배우기 등
6일 오후 여수밤바다 야경과 선박조명, 레이져쇼 등이 어우러진 해상불빛퍼레이드가 제52회 여수거북선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교육대(대장 문삼호)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펌뷸런스대원 현장 실무 향상 과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다. 관할 지역 구급차량이 활동 중인 상태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도착 및 응급처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동하는 응급처치 장비 적재 펌프차량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 펌뷸런스 12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출동 건수는 1천180건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적재 장비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외상환자 평가 등 펌뷸런스 출동에 따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펌뷸런스는 소방대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대원 보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도민의 구급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훈련을 통해 출동 대원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교육대는 전남 유일의 소방교육 연구기관으로서 지난해 6월 21일 개청했다.
전라남도고흥여자중학교(교장 양숙희)는 선생님과 학생 20여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5월 3일(목) 고흥군 분청사기박물관 및 고흥읍 일대에서 실시하였다.사제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교육가족이 함께함으로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서로 간 올바른 관계를 성립해 가도록 돕고, 고흥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하고 분청사기를 만드는 체험을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전통문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해 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활동에서는 사제동행 체육활동,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견학, 서로의 모습 담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참여하는 선생님과 학생 간의 정서적 강화 및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과 더 가까워져 진로에 대한고민이나 학교생활 속에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힘을 얻어가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양숙희 교장은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간의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선생님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성장 해 가면 좋겠다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백선욱)는 제20회 전라남도지사배 학생골프대회에서 남고부와 여고부의 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지난 5월 2일부터 이틀간 영암아크로CC에서 열린 대회에서 함평골프고 조찬우(남, 3학년)가 최종합계 75타로 남고부에서 우승했으며, 김동휘(여, 3학년)가 최종합계 76타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2위(위현민, 2학년), 3위(박태을, 2학년), 여고부 2위(김가현, 2학년), 3위(권민혜, 2학년)를 차지해 함평골프고 학생들이 남․녀 1, 2, 3위를 모두 휩쓸어 골프명문학교로서의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조찬우 학생은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학교와 열심히 가르쳐주신 프로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지난 프로테스트에서 아깝게 탈락했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골퍼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백선욱 교장은 “힘든 훈련과정에 속에서도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이 고맙다.” 며 “골프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여 더욱 많은 프로골퍼 배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흥푸른꿈유치원(원장 정순영)은 지난 5월 4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미래의 꿈나무, 유치원아들을 위해 고흥푸른꿈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고흥군민회관에서 진행된 가족 어울림 한마당에는 유아, 형제 및 조부모 등 가족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며 이웃가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유아와 부모가 함께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신나는 음악에 맞춘 준비운동 후 만보기, 벽돌 무너뜨리기, 풍선게임 등의 명랑마당(1부)과 지구공 굴리기, 3인발 자전거 등의 화합마당(2부)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만4세반 학부모는 “학창시절의 운동회가 생각나서 좋았으며, 평소에 이웃가족과 함께 운동할 기회가 없었는데 유치원에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시종일관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순영 원장은 이웃가족과 한 팀 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 행사였다면서 2학기에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준비해보자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맘-품지원단 145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맘-품 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맘-품지원단은 자원봉사 어머니들이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들을 엄마의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145명이 무보수로 지원단 활동을 한다.맘-품지원단 어머니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은 우리의 품으로 안는다’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명사특강을 통해 맘-품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발전된 생각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우수사례를 발표한 고흥지역 맘-품지원단 어머니는 “우리의 작은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고흥을 만든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계속적인 활동의지를 보였다.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생을 보살필 수 있도록 ‘맘-품지원단’과 지역농가가 참여하는 ‘팜-품지원단’, 교직원이 참여하는 ‘샘-품지원단’ 3품 지원단 체제를 완비했다”며 “전남의 ‘따뜻한 품’으로 학생들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이기봉 부교육감은 “전남의 어른으로서 주는 관심
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는 2018년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해남고 창의예술관 3층 창예갤러리에서 기옥란 화백 초대전을 열어 다양한 작품을 기획 전시한다.5월 2일(수) 기옥란 화백을 직접 초청하여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작가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으며 작가의 삶과 정서가 오롯이 표현된 작품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기옥란 화백은 전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한국미협 이사 및 호남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2011년 올해의 미술수상 작가 초대전, 트랜스 휴먼의 꿈 초대(미국 뉴욕첼시)를 시작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40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첨단 과학기술이 집중된 도시공간이 인간에 미친 영향을 작품에 투영해온 작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또 다른 모습과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시대정신을 작품에 담아 자연과 인간, 정신과 물질이 조화를 이뤄 평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트랜스 휴먼’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연작 중 작가가 최근에 발표한 ‘트랜스 휴먼Ⅲ’을 선보이고 있어 특히 의미가 새롭다.본 행사를 추진한
도덕초등학교(교장 임미현)에서는 지난 5월 2일 도덕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봄 운동회를 열었다. 학생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킨볼을 옮겨라’, ‘장애물 너머 과자는 내 것’, ‘내 구역은 내가 지킨다!’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했다. 당일 비 예보에 운동장이 아닌 강당에서 열리는 운동회에 학생들이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신나게 참여하였다. 비가 멈추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소중한 정성을 알아본 듯 맑은 날씨 속에서 전교생이 함께 뛰는 청백 계주를 끝으로 운동회가 마무리 되었다. 6학년 김○○학생은 ‘이번 운동회는 전교생이 모든 경기를 함께 해서 쉴 틈이 없었다. 처음에는 운동회를 강당에서 해서 신나는 분위기가 안 났는데 게임도 재밌게 하고 마지막에 운동장에서 청백 계주도 하니까 지금껏 제일 신나는 운동회를 한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안○○ 교사는 ‘이번 운동회를 준비하면서 비 예보에 큰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당일 날씨가 좋아서 순조롭게 운동회를 할 수 있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운동회에 참여하고 마을 주민까지 함께하여 우리 지역의 작은 축제가 된 것 같다.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생겼으면 한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