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18년 5월 31일 서장 등 직원 25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임하면 과수농가에서 실시한 이번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통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농심(農心)을 나누었다. ... 안동경찰서는 해마다 농번기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안동시와 함께 보행자 무단횡단 및 차량 중앙선 침범·불법유턴 등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태화소공원삼거리~안동도서관사거리’구간 등 2개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시설(간이형중앙분리대)을 새로 설치하고‘호암삼거리~경안중삼거리’구간 등 2개 구간에 구형 분리대를 신형 분리대로 교체하는 등 시설물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설물 설치로 보행자 무단횡단 사망사고는 물론 차량의 중앙선 침범 사고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와 고흥군청(군수 박병종)은 31일 고흥군청 6층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 및 개소식을 갖고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관리에 있어 기관 간 역할을 통해 고흥경찰서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찰공무원 배치 근무를, 고흥군은 관제인력 확보 및 CCTV 운영관리 부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가진 고흥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고흥군청 6층에 430㎡(130평) 규모의 총사업비 14억5400만원을 투입해 관제실, 상황실, 장비실, 영상판독실, 경찰관실 등을 구축하고 경찰관, 관제요원 등 25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하여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고흥군청,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범죄 없는 고흥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3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연안해역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흑산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흑산파출소에서 보유하고 있던 연안구조정을 대체할 18톤급 신형 연안구조정은 S-101으로 정명을 부여받아 흑산파출소에 배치, 해상치안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주요제원으로는 길이 14.4m, 폭 4.3m, 승선인원 8명,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63㎞)로 1회 연료적재 후 370㎞(200마일) 이상의 거리를 운항할 수 있다. 특히, 낮은 수심에서 발생하는 연안사고에 대처가 가능한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도서가 많고 어망이 산재한 지역 특성에 맞게 제작 되었다. 또한, 파고 2m 이상의 해상상황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속도가 기존 연안구조정에 비해 더 향상되어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및 수색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목포해경 김정식 서장은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흑산 관내 해양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26일 13시경 ‘사촌누나가 번개탄으로 자살한다고 했다. 휴대폰 위치가 양포 관내이니 공조하여 수색하라’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양포파출소(소장 경감 강흥구) 손민수 순경은 신속히 해당 모텔로 신속히 출동 후 모텔업주를 통해 여성혼자 머무는 객실로 연락하였으나 응답이 없어 해당객실에 자살의심자 투숙중인 것으로 추정, 업주와 마스터키 지참하고 현장 임장하였고, 인기척 없는 문을 개방하였다. ... 자살의심자는 객실 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고, 카페트 위에 번개탄이 타고있는 것을 발견하고 번개탄을 신속히 소화, 모텔 내부 환기 및 119지원 요청하였다. 119 구급대원이 도착 할 때까지 통화하며 요구조자 상대 응급조치 실시하였고, 구미 강동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하였다. 양포파출소 손민수 순경은 “ 관내 탄력순찰 중 신고받는 즉시 빠른 출동, 모텔 업주와 전화를 통해 미리 상황 설명 및 협조요청을 하여 도착 후 지체됨 없이 요구조자 투숙 객실 확인하고 조기 구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저녁 7시경 “금오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할딱고개 근처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숨이 가빠 죽겟다”라는 112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고를 접수 받은 형곡지구대 박창용 순경은 신고자와 통화하여 경찰관들이 수색을 하여 꼭 찾으러 갈 것이니 걱정말라“고 안심 시키고 119와 공동대응하여 현장으로 신속 출동했다. ... 조난자가 60대 후반의 고령자이고 길을 잘못들어 탈진상태여서 구조가 지체될 경우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 야간이라 케이블카가 운영되지 않아 40여분간 할딱고개까지 등반 후 20여분가량 수색 끝에 금오산 할딱고개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는 곳에 탈진해 있는 조난자를 발견하여 무사히 구조했다. 요구조자를 발견한 박창용 순경은 평소 금오산을 자주 등반하여 길잃을 가능성이 있는 갈래길 등 지리감을 평소 숙지하고 있는 상태여서 신속구조가 가능했다.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대장 경감 김동수) 1팀 조종석 경위와 나상훈 경사는 지난 25일 오전 8시 10분경 구미시 상모동 상림지구대 앞에 주차한 후 지구대로 들어와 복통을 호소하면서 쓰러진 오OO(남, 43)을 신속히 구미 순천향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당시 상모동 및 공단동 일대가 출근시간대여서 차량정체가 심하였지만 사이렌과 마이크를 활용하여 신속히 후송, 무사히 병원도착 하여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 병원으로 신속 인계한 조종석 경위는 “후일 요구조자가 지구대에 찾아와 그때는 정말 고마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불법어업 예방과 어업인 준법어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6~8월 중 어린 물고기 불법포획·보관·유통, 포획 금지 기간, 조업구역 위반, 정치망·바지개량안강망 무허가 등을 중점 단속한다고 사전 예고했다. 이는 시기·업종별 주요 불법어업 집중단속 계획을 지역 언론, 시군, 수협, 수산물판매업소, 어촌계 등에 적극 알려 불법어업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단속으로 인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국내 연근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어업인들이 과거 생산량 보전을 위해 마구잡이식 물량 위주의 조업으로 어린 물고기를 포획함으로써 수산자원이 줄고 있다. 실제로 전국 어업 생산량은 2008년 128만t에서 2011년 124만t 2014년 106만t, 2016년 91만t, 2017년 93만t으로 줄고 있다. 집중 단속 대상은 수산자원관리법으로 지정한 포획금지체장 40종과 이 기간 중 산란기 어종인 낙지(6월 21~7월 20일), 주꾸미(5월 11~8월 31일), 대하(5월 1~6월 30일), 꽃게(6월 21~8월 20일) 등 20종의 포획, 유통·보관 행위 등이다. 또한 항로상 시설돼 선박 안전운항에 지장을 주는 정치망·바지개량안강망 무허가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제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치안 확립과 선거경비 비상 즉응체제 유지를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4시간 운영되는 ‘선거경비상황실’을 개소했다.안동경찰서는 이번 선거상황실 개소와 함께 불법 선거사범 단속과 후보자의 신변안전 확보 등을 대비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선거치안 확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서장 총경 박영수)는, 지난 5월 30일 안동시 송현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사무실에서 경북와이드코리아 등 4개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회의는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시행(2018. 9. 28)에 따라 여객운수업계와 승객의 안전띠 착용률 제고 및 홍보 방안 등 사전 협의와 대형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운전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 이동식 교통관리계장은 회의 후, 승차홈에 대기중인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방지 껌을 나눠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구미시(권한대행 이묵) 협업해 운영하는 신평동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 실시간 검거 38건, 사전 예방 351건으로 최근 각종 검거와 범죄예방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 CCTV 통합관제센터는 5월 9일 송정동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잠금장치를 확인하며, 문을 열려고 하는 용의자를 포착했다. 이 장면을 집중적으로 관찰한 관제요원은 차량털이 절도범으로 판단해 CCTV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보고를 받은 경찰관은 사건 발생지점 인근 CCTV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서 112지령실과 파출소와 연계해 절도미수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5월 20일에는 음주운전자가 교통신호를 위반하여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현장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해 빠른 현장조치 및 즉시 검거에 조력했다.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24일 봉곡동 상가 앞에서 주차된 차량 손잡이 여러 대를 당기고 배회하는 용의자를 목격하고 112에 즉시 신고해 현장에서 즉시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실시간 검거뿐만 아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에서는 2018. 5. 3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비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방청과 21개 경찰서에서 선거경비 상황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찰은 개표가 종료되는 6.13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주요 후보자 신변보호와 경비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거 당일에는 투표소 863곳과 개표소 22곳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매시간 특별 순찰을 할 계획이며 개표소마다 60여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한다. 투표함을 회송할 때는 무장 경찰관 2명을 투입하고 투표소 주변 교통관리도 지원한다. 이날, 강성복 전남청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면서 주요 후보자에 대한 신변보호를 비롯하여 투·개표소의 경비를 철저히 하여 평온한 선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강북경찰서 형사6팀에서는 5월 31일(목) 지난 ’18년 4월 30일 13:07경 전화로 경찰을 사칭,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니 전액 인출하여 행정복지센터 앞 무인보관함에 넣어두라”고 속인 뒤 현금 570만원을 편취하려한 피의자 A씨(19세, 남, 말레이시아 국적)를 지난 5월 17일 10:00경 북구 ◌◌동 모텔에서 체포영장 집행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B씨(22세, 여)가 보이스피싱 의심된다며 신고 접수, 무태파출소 지역경찰이 현장에서 서성이는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4. 30.) 구속하였다. ... - 피의자는 한국 여행객이라며 본 건 관련성 전면 부인, 휴대전화 및 체크카드 압수 - 당시 혐의점 발견되지 않아 피의자 조사 후 석방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아동안전지킴이(이하 ‘아동 지킴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가졌다.아동지킴이는 75세 이하의 어르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우리지역에서는 46분의 어르신들이 19개 초등학교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혹서기 근무요령과 아이들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 대 근무방법을 주로 논의하였다. 안동경찰서에서는 아동지킴이 근무자들의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개선하는 것이 실질적인 아동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밝혔다.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18년 5월 29일 직원들이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사인 헌혈운동에 참여했다.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헌혈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 안동경찰서는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