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개표가 종료되는 6.13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주요 후보자 신변보호와 경비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거 당일에는 투표소 863곳과 개표소 22곳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매시간 특별 순찰을 할 계획이며 개표소마다 60여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한다.
투표함을 회송할 때는 무장 경찰관 2명을 투입하고 투표소 주변 교통관리도 지원한다.
이날, 강성복 전남청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면서 주요 후보자에 대한 신변보호를 비롯하여 투·개표소의 경비를 철저히 하여 평온한 선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