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북극의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협력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부산에서 '2022 북극협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외교부는 북극권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북극협력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북극 다산과학기지 개소 20주년인 올해는 특히 한국이 '극지활동 추격자에서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1차 극지활동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한 해다. 이에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한국 극지활동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고 북극권 국가들과 공유함으로써 한국이 북극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며 북극권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서는 '협력의 시대, 북극을 만나다'를 주제로 ▲5일 개막식 ▲6일 정책의 날 ▲7일 과학기술의 날 ▲8일 해운의 날 ▲9일 시민의 날 등 날짜별로 분야별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홍영기 외교부 극지협력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1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제1차 극지활동 진흥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한국안전방송)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금융부터 모빌리티, 웹툰, 게임, AI까지 전 산업을 아우르는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if kakao dev 2022, 이하 '이프 카카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올 한 해 부족했던 부분을 솔직하게 되돌아보고,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 새롭게 나아가는데 중점을 두고 세션을 구성했다.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체 소속 개발자 120여 명이 연사로 나서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AI △백엔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블록체인 △데이터 △프론트엔드 △모바일 △ESG △문화 △General로 이루어진 12개 트랙에서 총 106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에는 남궁훈, 고우찬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 이채영 기술부문장 총 4명이 키노트 발표에 나선다. 키노트에선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의 원인을 분석하고,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재발방지대책을 공개한다. 카카오는 안정된 서비스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기술을 담은 롤링 랩(Rolling Lab) 개발스토리 영상을 지난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움직이는 연구소'로 불리는 롤링 랩 개발과정을 담고 있다. 롤링 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 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이다. 현대 N브랜드는 기존 RM (Racing Midship) 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전동화 차량 개발을 위해 새로운 이름의 롤링 랩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RN22e, N Vision 74 개발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해 N브랜드가 선보일 고성능 자동차의 미래를 전달한다. 롤링 랩 'RN22e'는 N브랜드의 첫 번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 고성능 차량으로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추구해온 '운전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하는 퍼포먼스 비전의 3대 핵심 요소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 능력)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잘
(한국안전방송)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조치가 수록된 '산업계 에너지 효율화 보고서(Industrial energy efficiency playbook)'가 발표됐다고 ABB가 밝혔다. 전 세계 기업은 에너지 비용과 기후 변화 시급성으로 전례 없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에너지 효율화 운동의 하나인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에너지 비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산업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다. 에너지 효율화 운동은 약 200개 기업이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아이디어, 모범 사례, 책무를 공유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산업계 에너지 효율지 보고서에는 기업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10가지 조치를 수록했다. 신속한 결과와 ROI(투자 수익률)를 제공하고 규모에 맞게 구현할 수 있는 광범위한 검증된 기술 솔루션에 중점을 둔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에너지 효율 담당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인 케빈 레인은 '에너지 효율은 기업과 기후 양쪽 측면에서 윈-윈(win-win)이며 업계는 재생 에
(한국안전방송) 이제 누구나 모바일 디바이스로 고퀄리티의 3D 모델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고퀄리티의 3D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무료 3D 스캐닝 앱인 '리얼리티스캔(RealityScan)'의 iOS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리얼리티스캔의 정식 출시는 4월 iOS 사용자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리미티드 베타 버전을 선보인 이래 약 8개월 만이다. 리얼리티스캔은 사진 촬영한 오브젝트를 쉽게 고퀄리티의 3D 모델로 만들어 주는 모바일 디바이스용 3D 스캐닝 앱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오브젝트를 촬영하기만 하면 리얼리티스캔 앱은 이를 자동화된 클라우드 프로세싱을 통해 3D 모델로 만들어 준다. 단 몇 분 만에 손쉽게 만들어진 3D 모델은 3D, VR 및 AR 콘텐츠의 게시, 공유, 판매할 수 있는 '스케치팹'으로 익스포트해 자신의 제작물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트윈모션, 메타휴먼 또는 기타 포스트 프로세싱 툴에 사용하기 위해 3D 모델을
(한국안전방송) 정밀 액침 냉각 분야 글로벌 리더인 Iceotope이 Meta와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서비스 사업자들 사이에서 도입 및 활용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고밀도 스토리지 디스크의 냉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섀시 수준의 액랭 기술이 실용성과 효율성, 유효성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됐다. Meta와 수행한 이번 연구는 본 기술이 JBOD 전반에 걸쳐 향상된 △열 관리 △진동 감소 △온도 균일화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의 고장률 비용 감소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섀시 드로어의 랙 폼팩터 형태로 제공되는 하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정밀 액침 냉각 기술에 이상적이다. Iceotope의 Director of Innovation인 Neil Edmunds는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사업자가 효율적으로 장비를 냉각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의 필요성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연구에 따르면, 고밀도 스토리지에 대한 액랭 방식은 드라이브를 더 낮고 일정한 온도로 냉각하고 드라이브 고장률을 낮추는 한편
(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 전문 컨설팅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대표 고석태,전상현)는 '2022년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자사 인공지능 경진대회 전용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개최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하려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팀 상금 500만원 등 총 2000만원이 시상된다. 마인즈앤컴퍼니의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 AI 커넥트에서 열리는 2022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경진대회다. 인공지능 학습용 악성 종양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를 포함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닥터웍스 △디알랩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코스모티어 △피트케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해상도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악성 종양 개체를 분할하는 이미지 세그멘테이션(Image S
(한국안전방송) 안리쓰는 dSPACE GmbH (이하 dSPACE), Apposite Technologies LLC (이하 Apposite)와 협력해 AVP (Automated Valet Parking)용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발했다. 10월 20일에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5GAA 회원 심포지엄 행사의 일환으로 시연 전시회가 열렸다. 발렛파킹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차 시설과 상업 시설에 전문 주차요원이 운전자의 차량을 주차해주는 서비스다. AVP를 사용하면 차량에 운전자가 없어도 자동으로 주차할 수 있다. AVP 기술 보고서 1.0은 2022년 6월 5GAA에서 공개했으며, 주차장 인프라와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연동한 무선통신(Type-2)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 AVP는 단기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자율 주행 사용 사례로 개발되고 있다. AVP Type-1 자율주행차는 고가의 고성능 컴퓨팅 및 센싱이 필요한 반면, AVP Type-2 통신 협동 차량은 이런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차량 비용을 절감하고, 구현이 용이하다. AVP Type-2에는 매우 안정적인 종단 간 통신이 필요하므로 테스트 시스템은 IP 계층에서 Qo
(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이 현장 작업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맨홀 사고 위험요인을 스마트폰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자사 인프라에 적용한다. SK텔레콤은 맨홀 아래 유해가스 농도나 온,습도, 침수,뚜껑 열림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ICT 기술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본격 확대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맨홀은 작업자가 굴착 작업 없이 지하에 매설된 관로나 하수도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시설이지만, 오래 밀폐된 맨홀의 경우 내부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 작업자의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맨홀 아래에 침수나 화재 사고가 발생하거나, 맨홀 아래로 사람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평상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SKT는 지난 4월 시범사업을 통해 통신 맨홀 규격과 설치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스 발생이 의심되는 지역, 깊이가 깊고 평상시 작업량이 많은 맨홀, 구(舊)도심지 맨홀, 주요 통신시설 인근의 맨홀 등 100개소로 확대 적용했다.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에는 SK텔레콤의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
(한국안전방송)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과 연계 가능한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기술 확보에 나선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이하 JM)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이광열 TM(Turbo-machinery) BU장, JM 사이먼 스탠브리지(Simon Stanbridge) 사업개발 담당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JM은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 설계 기술과 촉매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분해기 공정 상세 설계, 기자재 제작, 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두 회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 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수소복합발전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암모니아 크래킹은 탄소 중립에 기여할 핵심 기술'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한국안전방송) 게이밍 모니터 명가 래안텍(대표 신은정)은 자사 인기 모니터 7종을 대상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분주한 연말에도 래안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래안텍 모니터 공식 수입사 이선디지탈과 디에스티씨앤씨가 준비한 것으로, '모임,업무 등으로 더욱 분주해지는 연말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여유도 잊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관련 정보가 게재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이벤트 대상 모니터를 구매하면 된다. 이선디지탈과 디에스티씨앤씨는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구매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지류)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모니터는 △ArkCell 27QAF65CE IPS 베젤리스 QHD 게이밍 165 멀티스탠드 무결점 △ArkCell 24FF144 IPS FHD 165게이밍 무결점 △ArkCell RAC27FG165JL 게이밍 무결점 △ArkCell FF2475T 75 베젤리스 무결점 △ArkCell 24FF75S HDR 프리싱크 75 무결점 △RAC27CG165JL FHD 165 커브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KT,엔비디아(NVIDIA),아마존(Amazon)과 함께 HDR10+를 IPTV와 게임 분야로 확대한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HDR10+ 게이밍 전용 규격을 발표하고 올해 출시한 TV와 모니터에 적용했다. KT는 내년 1분기 도입 예정인 신규 셋톱박스에 HDR10+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10월 18일 발표한 탁월한 시네마급 영상미와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Apple TV 4K(3세대)와 삼성전자 TV에 내장된 Apple TV app을 통해서도 HDR10+영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9월 말부터 아마존 파이어 TV도 이 규격을 채용했으며,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및 지포스 GTX 16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노트북에서 HDR10+ 게이밍 표준을 지원한다고 11월 1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EEO클래스인코리아(EEO Classin Korea Ltd., 이하 클래스인)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클래스인은 2014년 설립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개국에서 2000만명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교육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경대학교 △청화대학교 △소니 글로벌 에듀케이션 △옥스퍼드대학 출판부 △EF 등 글로벌 명문 대학교와 교육 기관 등을 포함한 6만여 교육 기업이 클래스인의 교육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고 있다. 클래스인은 교육 기관 및 관련 업계에서 신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교육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올인원 교육용 솔루션 '클래스인'은 회사의 주요 서비스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최적의 하이브리드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전자 칠판은 물론 퀴즈, 스톱워치, 조별 토론 등 30여개의 기능이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 도구가 탑재된 러닝 솔루션이다. 이런 기능들은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작용이 가능
(한국안전방송) 코맥스벤처러스의 보육기업인 아이트(대표 우광제)는 중견 교육 출판 및 에너지그룹 미래엔(MiraeN)이 출자한 펫 케어 전문 회사인 바우라움(대표 이영훈)과 펫타버스(Pet-Metabus)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생애주기를 고려한 양육 체험형 메타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반려동물을 단순한 양육 동물이 아닌 반려 주체 또는 사람처럼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확산되면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펫테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반려동물 산업이 고도화되는 시점이다. 이에 양 사는 펫타버스(Pet-Metabus)란 메타버스 개념에 반려견을 포함해 반려견의 종합 생활 주기는 물론, 사후의 활동을 견주가 함께 체험해 교감하는 결합형 AR-VR 종합 시스템을 선보여 펫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다. 양 사는 이번 메타버스 체계 구축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반려견을 분양받고, 사후의 반려동물을 생전의 모습으로 복제해 다시 키우는 등 기존에 없던 개념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종합 반려 커뮤니티 및 커머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행동
(한국안전방송)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해 10월 방위사업청과 계약한 '신형 지뢰탐지기'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도 납품된 신형 지뢰탐지기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 공급됐으며, 향후 총 1600여 대가 차례대로 전력화될 예정이다. 국제 민간기구 '국제지뢰금지운동(ICBL)'에 따르면 국내 비무장지대(DMZ)는 약 200만 발가량 매설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뢰 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발목 지뢰는 플라스틱 재질로 무게가 100g도 채 되지 않아 폭우 시 유실될 가능성이 크고, 파괴력이 큰 목함 지뢰는 홍수가 나면 물에 떠다녀 쉽게 유실되곤 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지표투과레이다(GPR,Ground Penetrating Radar)와 금속탐지기(MD,Metal Detector) 복합센서를 통해 기존 지뢰탐지기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목함 및 발목 지뢰 등 비금속 지뢰까지 탐지할 수 있다. 또한 수중 탐지는 물론 탐지된 지뢰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탐지율은 월등히 높아지고, 오경보율은 저하되는 등 탐지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또한 △MD 단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