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동절기에 더욱 생활이 어려워지는 저소득층을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전기, 물, 가스가 끊기거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 중지된 경우, 공원, 화장실,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저소득 다문화가족,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계절적 요인에 취약한 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겨울철 안전사고 또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종합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주변의 이웃이 안타까운 사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알려 도움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1월 27일 대야동 주민센터2층 프로그램실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초빙한 시민강사의 건강도시 교육이 행해졌다. 이날 교육은 마을만들기 , 환경정비 사업 등 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건강도시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건강도시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첫머리에 던져진 강사의 물음에, 위원들은 다들 어색하게 서로의 얼굴만 바라봤다. 그러나 PPT와 영상을 통해 시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며 강사의 재치있는 언변에 웃고 끄덕이다보니 강의는 금방 끝이났고, 다시한번 같은 질문을 던지자 이번엔 너도나도 손을 들고 평소부터 품어왔던 건강한 도시에 대한 생각을 밝히느라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 교육을 실시한 주문선 강사는 강의는 내가 준비했지만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는 위원님들이 훨씬 많이내셨다. 가르쳐드리러 왔다가 많이 배우는 기분이라고 말했고, 또 황문성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들 항시 살기 좋은 도시에 대한 생각과 염원을 가지고 있다. 그걸 소통을 통해 나누고 문제의식 을 공유하면 모두가 납득할만한 해결책이 분명히 나올 것이다. 이번이 그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해당 교육에 대한 기대
시흥상공회의소(회장 정구용)는 지난 24일(월)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친정나들이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시흥상공회의소 의회실에서 다문화가정 후원금 45,000천원(18가정)을 전달하고, 환송식을 가졌다. 환송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정구용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염명자 시흥시1%나눔재단 부대표, 차선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하여 친정나들이에 선정된 가족들을 축하하고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의 애로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구용회장은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여성은 더 이상 외국인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이니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타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결혼이민여성을 격려하였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상공인들께 감사드리며, 친정에 가셔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와서 시흥시민으로써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환송식에 참여한 베트남의 장미주씨는 처음 한국에 와서 문화차이와 언어로 힘이 많이 들었지만 이제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있어 열심히 살고 있다. 고향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상공회의소와 시흥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7일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4년 정부3.0 추진실적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통합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으로, 시흥시는 연초부터 정부3.0 실행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대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부서별 1과제 이상 정부3.0 과제발굴 및 시장, 부시장 주재 정부3.0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를 통하여 실적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정부3.0 업무를 적극 추진해 왔다. 2014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계획에 의거하여 5개 분야․14개 세부지표에 대한 경기도 평가결과, 시흥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혼인신고시 전입신고 접수 대행서비스와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 처리 서비스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편의를 제고한 부분과 주민계획가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주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수목헌수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배곧신도시에 시민, 기업이 참여하는 참여의숲 조성을 위한 수목헌수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또한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삼양사와 자연조경이 참여하면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시흥시는 2016년까지 배곧생명공원, 한울공원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고, 개인, 기업 등 참여자에게는 향후 공원내 시민참여의 벽에 이름을 새긴 명패를 설치하여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내가 만드는 공원, 내가 주인인 공원... 시민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희망자는 온라인(배곧신도시 http://www.baegot-newcity.or.kr 또는 생명의숲 www.forest.or.kr)을 이용하거나 전용계좌(농협, 1127-01-129281, 예금주 생명의숲)에 납부하면 된다. (문의) 미래도시개발사업단 031-310-6982, 생명의숲 02-735-3232
시흥시가 정왕지역의 악취개선을 위한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는 정왕지역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14. 11. 21일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환경기술인 등으로 구성된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시흥시 환경정책과에서 현장방문 형식으로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활동은 공무원, 시민단체, Eco-풍 순찰대를 비롯해 악취관련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제품 제조업체인 스마트허브 2블럭 K업체를 방문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날 방문에서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주요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악취를 체감하였으며, 그동안 추진된 K업체의 환경개선실적과 악취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시설운영이 대체로 양호하며, 설비 운영 우수사례 등 현장체험 하는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라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K업체 관계자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에 임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외부 정화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개선의지를 전했다.
시흥시는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분야별(건강,재난/재해,농업,산림,생태계,물관리,해양/수산) 적응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2100년에는 우리나라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시흥시는 기온이 현재(12.8℃)보다 5.0℃ 상승하고, 서해안 해수면이 0.59m 상승하며, 폭염 및 열대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용역을 수행한 업체는 시흥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후변화 현황분석과 예측, 취약성 평가, 적응정책 발굴을 통해 7개 분야에 38개 세부실천계획을 도출 제시하고, 기존, 기존․보완, 신규 사업으로 구분해 예산 및 여건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 하였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과 의견 등을 보고서에 최종 반영해 12월중 수립 완료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되는 세부시행계획은 향후 5년(2015~2019년) 동안 시흥시가 실제로 이행을 하기 위한
천방지축 아이들의 의미있는 도전.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 3개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된 또래오케스트라단 6개팀의 연주회 천방지축 아이들의 의미있는 도전 또래오케스트라 음악회가 오는 28일(금) 오후 7시에 시흥시청 늠내홀(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또래오케스트라 참여 학생들에게 대중을 상대로한 연주기회 제공과 교육성과를 알리고 시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또래오케스트라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도록 2011년 5월부터 대야․검바위․군서초등학교와 음악단체, 시흥시가 뜻을 합쳐 창단되었으며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센과 희치로의 행방불명 중에 삽입되었던 언제나 그 자리에를 비롯해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Obladi Oblada), 나팔수의 휴일 등 19곡의 다채로운 음악들로 꾸며지며, 성인오케스트라팀과 성악․현악 앙상블팀이 특별출연하여 음악회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부서(주민생
시흥시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식품 조리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보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38건이며 이 중 약 45%(17건)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연간 평균 451명으로 겨울철 전체 식중독 환자(861명, 52%)의 절반이 넘고 있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져 사람 간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외출에서 돌아온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하기 전, 식재료 취급 등 조리 시작 전․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가열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85℃, 1분 이상), 조
시흥시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시화호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K-water와 함께 시화호를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와 K-water가 우선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MTV 개발사업지 내 가칭 시화호 마리나의 국가마리나 기본계획 반영이다. 지난 2010년 1 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반영해야 함 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변경고시가 될 예정으로 시흥시와 K-water는 국가 마리나의 지정을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K-water는 내년부터 단절되었던 요트대회를 규모 있는 행사로 부활시키고, 올해 시범 실시한 요트아카데미를 상시 개최하여 운영횟수를 대폭 늘리는 등 시설인프라 구축과 아울러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것이다. 한편 해양레저 저변확대 일환으로 시흥시와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11월 24일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2급 필기시험을 출장 시행한다. 시흥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 26명이 이번 필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화호가 해양레저관광지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책적 연구를 지속적
시흥시약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하여 영양제를 군자동주민센터에 후원하였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약사회(회장 안화영)는 18일 군자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국민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영양제 100box를 후원하였다. 시흥시약사회는 바이엘코리아에서 영양제를 기탁받아 저소득층의 영양불균형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군자동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영양제를 후원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 약사들의 모임인 시흥시약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시화병원과 협력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사진제공:시흥시청) -X-Ray 등 무료건강검진 실시 -월곶동 건강빌리지 조성을 위한 상호 호혜적 협력체계 구축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전정수)에서는 시화병원과 협력하여 지난 11월20일 월곶문화센터에서 전문 검진차량을 배치하고 무료 흉부X-Ray 촬영은 물론 혈압, 당뇨, 소변검사 등 기초대사 측정과 투약 등 월곶동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지난 4.23일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시화병원간 체결한『월곶동 건강빌리지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협약』에 따라 그동안 매월 셋째주 목요일 무료건강강좌 및 검진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그동안의 기초대사 측정자료를 기준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종합검진 수준의 건강검진을 진행함으로써 협약의 의미를 높이고 의료기관과 지역이 합심하여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실천적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양측은 올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화
성폭력 이 사회에 있어야합니까? 근절되어야 합니다. (사진제공:한국안전방송)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해 성폭력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흥시는 오는 28일 여성비전센터와 정왕동 이마트 인근에서 시흥경찰서장, 여성단체협의회, 가정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보육시설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단 등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 추방 공동선언 및 캠페인을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없는 시흥, 여성이 안전한 시흥, 우리가 함께 만든다 라는 주제아래 시장, 경찰서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함께 성폭력 추방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참가자 모두의 바램을 모아 노란손수건을 흔들며 성폭력 추방 구호를 제창하게 된다. 또한 여성비전센터 광장에서 주택가, 상가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성매매 전단지 소각 퍼포먼스와 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성매매 전단지 신고 모바일시스템 홍보가 이루어지고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정왕동 상업지역까지 가두 캠페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4년 가족친화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시흥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은 가족친화 인증 평가항목 중에서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출산전후 휴가 복귀율,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가족친화실행제도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족친화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관한 시장의 관심과 의지가 높이 평가되었다. 시는 직원들이 휴직하지 않고도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에 시간연장반을 개설하여 직원 자녀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3년에 문을 연 직장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0세에서 2세까지 유아를 둔 직원들의 품앗이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어 직장 보육시설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임신 공무원들이 출산시까지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전자파앞치마, 배보호 쿠션, 발받침대와 같은 편의 물품 제공, 직원들의 마음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의료장비와 상담프
시흥시가 고용으뜸도시를 위하여 상생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흥시장 김윤식)는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에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고용으뜸 시흥시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흥시 민선6기 핵심과제인 일자리가 풍부한 고용으뜸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국책사업과 공동주택, 배곧신도시 조성공사 등 시흥시 건설참여사와 상공인,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윤식 시흥시장과 23개 협약기관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시흥시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업체와 장비, 물품, 음식점 등을 우선 사용하고 소비하여, 시흥시의 따뜻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건설사들의 시공 및 운영에 따른 어려움과 지역업체 활용에 따른 건의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시흥시는 논의된 내용을 수렴하여 관련기관과 업체등과 공동 협조 하여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시흥시는 협약 이행을 위해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