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오는 19일까지 2014년 겨울방학을 대비 아동급식전자카드(이하 지드림카드) 가맹점 추가모집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맹점을 방문하여 급식카드 사용 실태, 사업주 및 종업원의 복지의식, 결식아동 급식지원에 대한 이해에 대한 홍보 등 급식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시에서는 점검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겨울방학 시작과 동시에 원활하고 안전한 급식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가맹점을 추가로 발굴해 아동들이 다양한 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점검과 추가 유치를 통해 아동급식 안전인프라를 확충하고 식품안전과와 합동으로 단체급식소 점검도 실시해 안전한 급식지원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활동 역량을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인증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활동과 같은 정기형 활동뿐만 아니라 단기형 프로그램인 자원봉사활동, 문화예술활동, 체험학습활동, 창의적체험활동, 그리고 캠프형 프로그램, 교류 프로그램,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청소년 활동이 있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국가가 인증하고, 그 기록을 기록유지제공하는 국가인증 프로그램이다.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책을 통한 유식한 대화 등 6개 프로그램이,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리말 바로 알고 쓰기 등 2개 프로그램이,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리의 발자취(직지)등 2개의 프로그램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김포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도모를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구와 함께 점점 다양해지고 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4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우수활동기관 시상에서 사전신고제 우수신고기관 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E)은 청소년정책을 담당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전국 5개소의 국립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이동‧숙박형 청소년활동 사전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개정된 청소년활동 진흥법으로 2014년 7월 22일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제가 전면 시행됨으로써 전국 수련시설에서 시행되는 청소년활동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신고기준에 해당된다면 반드시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13년 사전신고제 시행 이후 28건의 사전신고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 현재 총 14개의 인증프로그램을 보유, 향후 3개 신규 인증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안전과 양질의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사전신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www.youth.go.kr) 홈페이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병우, 통진읍 소재)에서는 15일부터 15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와 김포시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가 개소에 따른 이용희망자 모집을 시작했다.한다. 김포시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는 김포시에 거주하신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 판정(1등급 ~ 5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료, 여가,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양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이용어르신의 능동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운동치료, 작업․인지치료, 동화구연 등 다양한 여가, 운동,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북부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늘 15일(월)부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2015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접수가 시작된다. 현재 합창, 사물놀이, 댄스 등 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인 바, 2015년도에는 동화구연, 프롭테라피, 단전호흡 및 일본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주간보호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201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시는 12월 15일부터 복지관으로 내방하여 접수할 수 있고,
전통사찰 문수사 성오스님은 송원조경 심설구 대표는 지난 12.11일 월곶면사무소에 온정이 가득한 50만원 상당의 겨울 내복을 월곶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송원조경 심설구 대표는 지금까지 이름을 밝히지않고 기부를 실천해온 건실한 지역 기업인으로 올해 문수산 정상에 데크공사를 한 인연으로 문수사와 인연을 맺어 월곶면에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문수사 주지스님인 성오스님은 어려운 사람들은 겨울이 더 힘겹기 마련인데 비싼 난방비 때문에 추운데서 지내는 노인들이 걱정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복을 준비했다며 조용히 선물을 전달했다. 문수사에서는 지난 추석에도 쌀 20포를 기탁하였으며, 지난 겨울에도 기모바지를 기탁하는등 나눔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 작은 사찰에서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라 더욱 의미있고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높은 기름값 때문에 추운 방에서 지내는 어르신을 위해 기부된 것으로 훈훈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월곶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난 10일(수) 구래동에서는 대학수학능력평가 종료에 따른 관내 청소년 지도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최근 개점한 점포가 밀집되어있는 나비마을 근처 술집과 노래연습장, 편의점, PC방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관련 업주에게 청소년 고용금지안내 및 출입금지 자료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훼손된 홍보스티커를 교체하였으며 청소년 유해업소 와의 대화를 통해 갈수록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이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 참가한 구래동 청소년 지도위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건전한 환경에서 좀 더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 (단장 한상철)은 지난 11일 김포 계양천 주변에 쓰레기 줍기활동을 실시해 4톤의 분량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100여명 단원들에게 한상철 단장은 해마다 봄철에 정화작업을 실시하였으나 세월호 사건등 여러 가지 일로 미루어 졌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4년 마지막 달에 단원들과 함께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한 뒤 내년에도 변함없이 방재 활동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걸포다목적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 우OO씨는 평소 계양천 주변에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버려져 있어서 미관상 안 좋아 보였는데 김포시 자율방재단원들이 앞장서 쓰레기를 없애줘서 고맙다고 하며 따끈한 커피를 대접하기도 했다. 김포시 안전 총괄과 노순호 과장은 평소 재난 재해 예방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에 애써 주시는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활동 해주기를 부탁했다.
김포2동 주민센터(동장 유정호)는 12월 11일(목) 김포소방서와 함께 김포2동 주민센터 건물 내 화재발생 상황을 연출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주민센터 내 1층 민원실에서 난방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김포2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통보연락반, 소화반, 피난유도반, 응급구조반을 구성하여 화재발생에 일사분란한 행동으로 대처했다. 1차 화재진화와 더불어 김포소방서 소방대원들의 출동으로 화재는 완전 진화됐다. 유정호 김포2동장은 크고 작은 화재가 빈발하는 건조한 겨울철을 대비하여 펼친 이번 훈련으로 실제 화재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11일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 소회의실에서 접적지역 민방위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애기봉 점등행사(예정)과 관련하여 북한의 도발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비상사태 발생시 노약자 및 거동불편자 주민보호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고, 마을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피방법과 절차 등 주민보호 매뉴얼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민방위 비상대피소는 평소 관심을 갖지 않으면, 비상시 급박한 상황에서 누구나 당황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는 사실상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시에서는 비상대피 취약자를 누가(?), 어떻게(?), 얼마나 신속하게 대피시키는가? 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주민의 안전확보와 보호문제는 비상사태 발생후 논의되어서는 안된다고 전하고 평소 주민대피 훈련과 매뉴얼 보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당부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서 2014년산 벼 보급종 종자의 신청을 12월 21일로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마감일까지 신청해야 보급종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벼 보급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종자관리소에서 현대화된 정선시설에 의해 정선․소독․포장 등 제반과정을 거친 엄선된 우량종자로 높은 순도와 품종 고유의 특성을 보전하고 있어 발아율이 높고, 종자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의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된 종자보다 우수한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일반농가 공급 물량은 추청벼 외 6개 품종으로 조중생종 고시히카리, 중만생종 추청벼, 중생종 맛드림 , 중만생종 삼광벼, 중만생종 칠보벼, 중만생종 대안벼, 중만생종 하이아미 등 총158,460kg을 공급하며, 특히 농가에서는 자율채종 종자 사용 시 잘 관리된 포장에서 채종한 종자를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청농가에서는 12월 21일까지 품종명, 물량, 연락처 등을 작성, 이․통장을 통하여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통진읍 고정리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이 농촌진흥청 주관 『2014년 농촌자원사업 종합 평가회 농촌자원분야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고정포도작목회(대표 조성도)가 중심이 되어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 향상으로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사업을 진행해 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기초안전 및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농기계 안전장치 부착, 농약보관함 및 농가 특성에 맞는 수확용 이동대차와 작업발판을 보급했다. 보급된 수확용 차량 및 발판은 작업중 사용률 100%, 만족도 100%라는 결과를 얻어내고, 경운기 전조등 작동률에서는 사업전 30%에서 사업후 75%라는 성과를 보이며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을 보였다. 한편 농업인 건강관리를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진행 및 체조교육을 2년에 걸쳐 40회 진행하고, 포도고추 작업 특성상 발생되는 요추, 경추, 어깨 질환이 약 10~20% 개선됐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조성도 마을대표는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들이 이루어낸 성과로 사업은 올해 끝나지만,
김포시생활체육회에서는 2014. 12. 29일 부터 선착순으로 2015년 동절기 생활체육교실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생활체육교실은 프리테니스, 트레킹, 주부휘타구, 여성축구 종목에 대해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무료로 시민들이 1인 1종목이상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공설운동장 내에 위치한 김포시생활체육회에 직접방문하거나 전화(984-0020) 또는 인터넷접수(www.gimposports.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생활체육회에서는 동절기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화합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10일부터 8일간 성탄절 성수품에 대한 위생점검과 숙박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탄절대비 제과점 대상 위생 점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케이크류 등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유통기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성수식품 수거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성탄절을 대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과자류, 빵류 등을 수거해 검사가 이루어지며 부적합 식품은 유통을 금지시키고 제조사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게 된다. 식품 뿐만아니라 숙박업소중 취약업소를 선별해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여부를 점검해 겨울철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며 경미한 사항은 1차 개선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중요 위반사항은 강력하게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여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이 월곶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 (사진제공:김포시청) 이날 제막식에는 인천보훈지청장상 등 8개분야 유공자 표창과 해병대 군악대 반주에 맞춘 군가합창 등 보훈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포시 무공수호자 공적비는 1991년 12월에 건립되어 국가수호시설로 관리되어 오다가 공적비 노후화로 균열 등이 발생해 무공수훈자회 건의로 인천보훈지청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보수가 이루어 졌다. 유영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전쟁과 베트남전 등에서 꽃다운 청춘을 받쳐 조국을 구한 무공수훈자들의 충절과 공훈을 기리며, 오늘날 세계 경제성장을 창조해 나가는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이 분들의 애국정신이 후손들에게도 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 공적비는 애국정신을 기리기위해 시와 무공수훈자회가 국가수호시설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회장:이호석)는 10일 양촌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안심마을 시범사업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심마을 시범사업은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으로 우리시가「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관계자는 올 해 안심마을 1차 조성사업에서 범죄예방 환경조성과 교통사고 예방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스마토피아센터와 연계한 CCTV 설치, 안전지킴이집 설치, 벽화조성,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하는 등 안심마을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15년에도 안심마을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촌읍 주민자치회에서 안심마을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자 주민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안심마을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므로 이번 토론회로 안심마을에 대한 이해와 주민간 의사소통 등 뜻깊은 토론회가 이루어 졌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