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립 군포1동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성금을 언니 오빠들의 학업을 돕겠다며 군포사랑장학회에 출연했다. 군포시립 어린이집 아이들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하 성금으로 언니 오빠들에게 장학금을 내놓았다. (사진제공:군포시청)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벌써 3번째다.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인데 지난 2010년에는 20만 원을, 2012년에는 30만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올해 바자회에서는 38만 7천910원의 장학금을 마련, 28일 오전 시청을 방문해 김윤주 군포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 시장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 2명과 함께 군포1동 시립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어린이 등 25명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미래 세대가 앞선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써 달라며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쾌척하는 모습은 감사를 넘어 감동을 일으킨다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도시의 수장으로서 청소년 육성에 더욱더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사랑장학금은 시와 각계의 출연금을 합해 현재 116억 2
군포시가 첨단산업단지 분양을 앞두고 입주희망기업의 수요예측을 위한 조사를 시행한다.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시가 27일부터 군포첨단산업단지 분양을 앞두고 입주 희망기업의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한 조사를 재시행한다. 시가 부곡동 522번지 일원에 28만7천524㎡ 규모로 조성을 추진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거나 검토 중인 기업 등은 11월 5일까지 산업단지 홈페이지(www.gunpovalley.com)를 방문해 관심기업으로 등록하면 된다. 군포첨단산업단지는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시는 지난 8월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오는 12월 분양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확한 분양 수요를 파악하고자 온라인을 통한 관심기업 등록 절차를 마련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편, 관심기업 등록은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분양)수요를 명확히 파악해 산업단지분양(처분)계획 및 분양공고 등 행정계획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입주(분양)업체 선정은 별도의 기준과 절차
군포시는 24일 (주)네브레이코리아로부터 아동복지와 인재육성 후원 명목으로 1천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네브레이코리아는 아동복지와 인재육성 후원명목으로 군포시에 성금을 기부하였다. (사진제공:군포시청) 이날 네브레이코리아 한상권 대표는 직접 김윤주 군포시장을 찾아와 어려운 환경의 지역 어린이들이 생활의 안정을 찾고, 꿈과 재능을 키워가기 바란다며 지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군포1동에 공장을 두고 LED 조명 제품, 가로등, 보안등, 직관등과 같은 친환경 조명 기기를 생산하는 네브레이코리아는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꾸준히 이익의 사회환원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온 봉사 모범 기업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에는 네브레이코리아처럼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나 개인이 많아 행복한 도시라며 더 행복한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를 위해 시도 복지정책 개발․시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군포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연간 분할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 복지정책과 이정문 390-0646
군포시 행복학습센터에서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리더들이 양성되고 있다. 군포시의 행복학습센터에서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마을리더를 양성하고있다. (사진제공:군포시청) 현재 군포시는 수리동․산본1동 주민센터와 삼성마을 5단지 작은도서관 등 3개소에 행복학습센터를 설치․운영 중인데, 최근 이 가운데 수리동 행복학습센터에서 마을리더 14명을 배출했다.마을리더 양성․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개설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난 8월 말부터 근래까지 총 8회에 걸쳐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 교육 등을 진행한 결과 마을의 행복 창출을 선도할 인재들이 탄생한 것이다. 이 같은 과정은 삼성마을 행복학습센터와 산본1동 행복학습센터에서도 진행되고 있는데, 각각 이달 31일과 내달 4일에 15명 내외씩의 마을리더들을 배출할 예정이다.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양성된 마을리더들은 앞으로 각 동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실천가로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마을평생학습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행복학습센터는 누구나 집 근처에서 질 높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 단위에 설치된 교육 시
군포시가 불합리한 규제 개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헌장 운영 규칙을 제정했다.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헌장(이하 헌장)이란 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은 것을 말한다. 특히 헌장에서는 규제개선 또는 고충해소 등에 관한 의견을 제출한 사람에게 행정기관이 불이익을 주거나 차별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업무 담당 공무원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 평가 시행을 규정하고 있다. 즉, 시민 생활의 불편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구현을 위한 규칙을 제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입법예고 및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진바 있고, 헌장의 주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군포시 자치법규(gunpo-local.lawnb.com)를 참조하거나 시 기획감사실에 전화(390-00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덕희 기획감사실장은 헌장 제정 추진은 규제․제도․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전 과정에서 시민과 지역 기업인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신뢰받을 수 있는
군포시는 21일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해 산본시장, 군포시장 2곳에서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군포소방서와 군포경찰서 그리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 진입, 재난 상황 신고 및 긴급대피, 상인회의 화재 초기진압 연습 등이 이뤄졌다. 또 상인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대응요령과 소화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전체 상인들에게 전달․숙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별도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정성 확보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황색선 지키기 자율정비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계도를 통해 상인들이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진호 지역경제과장은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활동 및 대처 능력 배양이 무척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해 산본시장, 군포시장 2곳에서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사진제공:군포시청) 문의 : 지역경제과 양애자 390-0409
궁내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르신 1일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 충남 예산의 예당저수지와 수덕사를 다녀왔다. 이날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로 참여한 궁내동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은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해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궁내동은 설명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 및 궁내동 주민자치위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들이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문화체험을 함께해 지역사회 행복 나눔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박기현 궁내동장은 김현식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기금 사업으로 다문화가정과 어르신들의 사회 적응 및 참여를 돕는 행사를 계속 진행해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모든 동민이 행복을 함께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 확대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궁내동 조수정 390-8518
군포시는 최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결혼이민자와 이주 근로자를 위한 2014 외국인 주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10개 팀이 구성돼 축구와 농구 경기가 진행됐고, 오후 1시부터는 참여 나라별 입장식이 펼쳐져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태국 등 총 11개국에서 온 선수들이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개회식 후에는 출신 국가와 관계없이 사랑․행복․나눔․희망 4개 팀으로 선수를 나눠 2시간 동안 명랑운동회가 이어졌다. 한편, 군포시다문화다족지원센터와 아시아의 창, 군포이주와다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군포시 소재 외국인 근로자 고용 기업체들의 관심과 독려로 많은 근로자가 참여했다. 그 가운데 30명 이상의 외국인을 채용 중인 이큐맥슨제약(주)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체 등은 직접 생산한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밖에 군포경찰서가 운영하는 범죄 관련 상담 부스, 보건소와 결핵협회가 함께 결핵 검사부스를 운영하는 등 올해 외국인 주민 체육대회는 화합과 복지의 장이 됐다. 배수용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포에는 3천여 명의 근로자를 포함해 6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군포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가족기능의 향상을 꾀하고 있다. 지난 18일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120명을 용인의 놀이공원으로 인솔,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부모와 자녀들은 같이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시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종류 및 방식에 대한 수요 조사를 사전에 시행, 놀이와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놀이공원 방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에는 1회 더 사전 모집․선정한 12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동일한 문화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끼리의 여행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행복한 추억과 미래에 대한 꿈을 선물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며 군포에서는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문화체험이 전문 인솔자의 동행 하에 이뤄지도록 했으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군포시가 안전한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 시는 재난에 강한 군포, 안전한 시민 삶의 터전 보장을 목표로 21일과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에서 201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는 풍수해, 시청사 화재 등의 사건을 가정해 미리 수립한 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확인해 볼 계획이다.. 먼저 시는 21일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안양천 제방이 붕괴해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사고를 맞아 소방서와 경찰서 등 각종 유관기관과 협력해 각 대응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업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22일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제396차 민방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을 시행해 시 청사 화재대피 상황을 연출, 공공청사 방호 및 시민 안전 확보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박재득 안전도시과장은 평상시에 재난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피해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전처럼 해서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려 한다며 22일 시청사 화재상황 대비 훈련이 진행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위기 및 극한기상에 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현장훈련을 평상시에 예행해 실제
대한민국 책의 도시 책 읽는 군포가 시행한 세 번째 시민 골든벨에서 독서왕의 명예를 수리동 박동수(44) 씨가 차지했다. 지난 16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군포지역 11개 동에서 각각 대표로 추천․선정된 시민 130명과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가족․친지가 참여한 가운데 2014 군포시민 독서 골든벨이 개최됐다. 열띤 문제 풀이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를 포함해 김연숙(산본2동), 이향미(군포2동), 윤향숙(금정동), 김숙경(광정동) 등 총 5명의 입상자가 선발돼 시장 표창 등이 이뤄졌다. 방희범 책읽는군포과장은 독서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분이 독서의 달인들이고, 책 읽는 대표 문화 시민이라고 생각한다며 29만 군포시민 모두가 책으로 하나 되는 도시 만들기, 책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도시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인협회가 주관한 올해 독서 골든벨의 문제는 2014 군포의 책인 이종수 작가의 그림문답, 고미숙 작가의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설흔 작가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등 3권에서 총 50문항이 출제됐다.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 건강 인형극인 뮤지컬 「오즈를 찾아서」 공연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매회 공연시간은 40분이며 매회 400석 이상 규모의 전 좌석이 꽉 찰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체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필요로 하는 올바른 건강습관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놀이형태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금연. 금주, 올바른 손 씻기 등 바람직한 건강행태를 재미있는 극을 통해 집중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의 기초가 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향후 군포시보건소는 보육시설 아동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한다. 문의 : 보건행정과 김인영 390-8957
군포시의 경제주체들이 합심해 일과 가정 그리고 여가생활이 조화된 삶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16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는 군포시와 시의회, 민간 대표, 기업체 및 노조 대표 등이 모여 군포시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윤주 군포시장과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협력 사업의 성과를 확인한 후 2015년도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노․사․민․정 협의회 참여자들과 지역 내 노동조합 임원 및 기업체 대표 등 60명은 앞으로 각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노사안정과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동 선언문을 합의․발표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오늘의 공동선언은 군포를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룬 전국 제일의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지역 경제주체 모두가 협력하고 앞장서리라 다짐한 것과 같다며 앞으로 협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R
방: 방전됐나요? 자: 자가 충전이 필요한가요? 전: 전체 한번 놀아볼까요? 올해 군포시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방자전과 함께했다. 시는 15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지역복지대회를 열었다.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됐는데, 예년과 다르게 토크 콘서트와 공연이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운영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방자전이라 명명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신규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최고 책임자 등 4명이 이야기 열매라는 주제로 각기 솔직한 형편을 밝히며 상호 고민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돼 사회복지인들 간, 사회복지인과 시민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했다. 또 각 이야기 마당 중간중간에는 사회복지사 밴드, 비보잉, 공무원 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연구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복지업무 종사자 간에 공감대가 형성돼 사회복지인들이 업무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복지 발전방안을 건전하게 모색R
책․철쭉․행복․청렴을 4대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군포시가 가족 행복을 전 세계로 퍼트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군포시는 14일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경기도 내 위기아동과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포시가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경기도 내 위기아동과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이웃을 돕기 휘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시는 시청 분수대 앞 광장에 후원 모금소를 마련해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성금․품을 현장 및 사전 접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 및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에 동참할 것을 유도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려는 군포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우리의 행복을 나눠주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소외당하는 이 없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품은 시와 경기도 그리고 월드비전이 3:3:4의 비율로 배분, 각 기관의 복지사업에 사용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