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 책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의 책 선정 오디션 시즌 5의 본선 진출 도서 5권이 공개됐다. 25일 군포시는 300: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2015 군포의 책으로 뽑힐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서 5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전개해 온 시는 내년도 군포의 책 후보 도서들을 선정해 미리 공지한 후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후보 도서들은 인문, 에세이, 산문집과 소설 부분으로 나뉘다. 인문 분야에서는 고병권 작가의 철학자와 하녀와 고미숙 작가의 몸과 인문학이, 에세이 분야의 책은 김용규 작가의 숲에서 온 편지, 산문집은 문태준 작가의 느림보 마음, 소설 부문은 꽃피는 고래가 2015 군포의 책 후보 도서로 이름을 올렸다. 2015 군포의 책 선호도 조사 과정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여론조사, 6개의 공공도서관과 산본로데오거리, 전철역, 학교 등에서 시행될 현장 투표와 설문에 응하면 된다. 시는 이 외에도 지역 내 초․중․고교와 공공도서관 산
군포시는 20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9년 개관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상생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은 사람 사랑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복지사업을 전개, 군포의 장애인들이 무언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벽을 깨고 시의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살 수 있게 오랜 기간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장애인복지관의 운영을 더 발전할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우리 시에서 장애인들이 한 치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차별과 벽을 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자원봉사자 김쌍예 씨 등 시민 3명, 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을 준 기업(단체) 1개소에 장애인복지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문의 : 사회복지과 이경재 390-0377
맛있게 먹고, 재미있게 놀기만 해도 세계에 대해 배우는 다문화 이해 교육이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군포시는 19일 군포시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세계에 대해 궁금증이 큰 초등학생 나이대의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300명을 위한 두근두근 세계탐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참여 아동을 150명씩 나눠 2회에 걸쳐 다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시행된 교육에서는 중국 등 8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 찍기, 미국 등 6개국의 전통 놀이 체험하기, 다양한 나라의 음식 맛보기, 외국인 강사들의 생생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한 시간여 동안 연달아 이어졌다.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된 이번 다문화 교육으로 시는 지역의 아이들이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나 이웃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함으로써 꿈의 영역에 제한받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오해나 잘못된 지식을 해소해주면,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동시에 사회성이 향상할 것으로 믿는다며 군포에서 모든 이웃이, 가정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
군포시는 18일 군포시약사회로부터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도시의 새싹인 아이들, 그중에서도 한부모의 보살핌을 받아 상대적으로 어려운 형편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건강과 행복을 지켜달라는 의미에서 지역 내 한부모복지시설(미혼모 보호시설)인 새싹들이 집에 지정 기탁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시약사회 김미숙 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추운 겨울철에 아이들과 한부모에게 따뜻한 처방, 행복한 약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군포의 약사들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려 노력할 뿐만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하고, 매년 시가 주최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사랑 나눔에 모범이 되고 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시약사회를 비롯해 연중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랑의 복지사들인 큰 시민이 군포에는 너무 많아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시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복지정책과 이정문 390-0646
군포시가 시민의 도로 이용 및 이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노면의 각종 표시 및 차선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어두운 야간이나 비 내리는 날 등 기상이 좋지 않은 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각 표지선을 뚜렷하고 선명하게 색칠하는 작업을 이달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3개월간 도색 작업이 이뤄지는 표지선은 총 1만 1천㎡에 달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및 보행 안전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만 2천319㎡ 길이의 각종 차선과 주차선, 횡단보도 표지선을 도색한 바 있어 이번의 추가 정비 사업으로 생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조남 교통과장은 차선과 횡단보도 등의 일제정비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시민 안전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른 분야에서도 시민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 모두가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교통과 신남철 390-0295
군포시의 공무원들이 독서골든벨을 통해 조선 시대의 뛰어난 실학자와 문인, 청백리들의 지혜와 청렴 정신을 배우고 익혔다.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시의 공무원들이 독서골든벨을 통해 조선 시대의 뛰어난 실학자와 문인, 청백리들의 지혜와 청렴 정신을 배우고 익혔다. 시는 지난 11일 저녁 각 부서를 대표한 13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공직자 독서 골든벨을 진행했다. 일과시간 이후 시행된 이날 골든벨에서 참여자들은 2014 군포의 책인 그림문답과 청렴도서인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등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총 4권의 도서에서 선별된 문제를 풀며 독서능력과 청렴지수를 높였다. 그 결과 궁내동 김소영 주무관이 영예의 독서왕으로 뽑혀 해외연수의 특전을 받았고, 오금동
군포시의 산본병원 검강검진센터에서 군포시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이민자들을 위하여 무료진료를 시행하였다.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에서 살거나 일하는 모두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군포시는 최근 원광대 산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와 새터민을 위한 2014년 하반기 무료 진료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무료 진료 현장에는 50여 명의 외국인(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노동자와 새터민을 합해 총 70명이 찾아와 독감 예방접종,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군포에서 생활 중인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의 취지에 동감하고 적극 협력하는 군포시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그리고 원광대 산본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운재 보건행정과장은 무료 진료 사업은 민․관이 협력한 모범적인 의료복지 실천 사례라며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북한 동포 등 군포에서는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글램핑 부럽지 않은, 가족 모두가 즐겁고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캠프를 운영한다. 가족이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취미와 습관을 만들고, 초등생들이 또래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하게 할 수 있는 독서캠프를 연달아 개최하는 것이다. 이 중 가족독서캠프는 오는 29일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산본도서관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15개 팀을 선정․구성해 파주 지혜의 숲 도서관 탐방, 인문학 콘서트 관람, 책 만들기, 독서퀴즈, 출판도시 런닝맹 게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책 여행, 어린이독서캠프는 12월 5일과 6일 1박 2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운영된다.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30명이 대상으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군포의 책 독서 골든벨과 재미있는 독서체험 활동 등이 펼쳐진다. 두 가지 독서캠프 모두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데 가족독서캠프는 참가비가 1인 1만 원(11일부터 신청, 미취학 아동 동반 제한)이고, 어린이독서캠프는 1인당 2만 원(18일부터 신청)이다. 참여 희망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더
군포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시설단체 종사자와 이용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장애인 인권보호의 일선에 있는 종사자, 시설․단체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어 군포에서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각 시설 및 단체 종사자가 알아야 할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규정과 대처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교육함으로써 의식 개선을 통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단체 종사자와 장애인 간, 이용 장애인 간 성폭력 예방교육도 병행돼 발생 가능한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를 전반적으로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이 군포에는 발도 못 붙이게,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교육을 시행했다며 특히 장애인 인권보호에 미치는 영향이 큰 각 시설 종사자 교육이 장애인 대상 성폭력 제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과 이희연 390-0806
군포시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체납자별 맞춤 징수를 시행한다. 시에 의하면 9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90억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37억여 원을 목표로 징수․정리해 자주 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 사례의 경우 특별전담팀을 구성․운영해 체납물건 공매, 차량․부동산․예금 등의 압류, 현지 징수 등의 방법을 총동원함으로써 세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동시에 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7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해 체납액 정리의 전문성을 높이며, 11일에는 체납자 소유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치고 12월에는 개인별 통합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체납액 정리의 실효성 향상을 꾀한다. 또 시는 세외수입 체납의 지속적인 징수 강화를 위해 2015년 1월 중 세외수입 관리 업무 매뉴얼을 개정․제작해 담당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최승범 세정과장은 세정과를 포함해 19개 부서가 합동으로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서 군포의 재정을 더욱 건전하게 만들려 한다며 체납액 징수율이 높으면 시민의 행복을 위
군포시가 최근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양육정보 제공 특강을 시행했다. 우리 아이 행복한 삶, 어떻게 도와줄까?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는 최해옥 IDK진로적성상담소장이 초빙돼 강의를 진행하며 부부가 행복해지는 삶,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부모의 자세, 아이와 부모의 대화 방법,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 등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교육으로 시는 참여 부모들의 아동 교육 및 양육 능력 향상, 소통으로 행복해지는 가족의 증가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육 현장에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찾아와 부모와 함께 온 아동을 위해 자비를 들여 종이접기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한 돌봄 자원봉사를 펼쳐, 부모들의 교육 참여 및 집중에 도움을 줬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들이 양육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면 긍정적이지 못한 영향이 아이들에게 끼친다며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줘 먼저 행복해질 기반을 조성, 행복해진 부모들이 아이들을 당당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드림스타트센터 사업을 확대․강화하고,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연중 시행하는 등 가족이 행복한 군
안전교육으로 아동의 꿈과 희망을 지키겠습니다!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역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하였다.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사고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사례 아동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해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했다. 드림의 안전한 하루라는 주제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협조를 받아 교통․화재․학교․가정․식품․놀이 안전과 응급처치, 자연재해 등의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 교육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또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군포G샘병원과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체험 현장에서의 돌발․긴급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가운데 교육을 시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교육 현장에서는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
산본1동은 최근 구세군군포교회로부터 10kg 쌀 100포(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산본1동에 따르면 구세군군포교회는 지난 29일 10kg 쌀 100포를 직접 주민센터로 가져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영란 산본1동장에게 전달했다. 안영란 산본1동장은 구세군교회의 선행으로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 및 불우이웃에게 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도 더 많이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군포교회는 같은 날 군포1동에도 10kg 쌀 86포를 기탁해 다수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파했다. 문의 : 산본1동 김영호 390-8631
녹색생활 실천과 녹색교통수단 활용 장려 및 확산을 위한 2014 자전거 대행진이 11월 1일 군포시에서 개최된다. 군포시자전거협회연합회와 푸른희망군포21실천협의회 그리고 새마을지도자군포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군포시․군포경찰서․(사)군포모범운전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집결, 지역 내 약 4.2㎞ 구간을 순회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전거 소유자며, 안전용구 등을 갖춰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집결지에 모이면 된다. 한편, 참여자 전원에게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는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안전문화 캠페인과 자전거 무료 수리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홍재섭 건설과장은 이번 행사는 순위를 다투는 대회가 아니므로 참여자들은 속도를 내거나 위험한 주행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최대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며 지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전거 대행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푸른희망군포21실천협의회에 전화(390-0505~6)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알 수 있
군포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로굴착 공사를 금지하고, 3월 초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도 제한한다. 기온이 하강하는 겨울철에 공사가 이뤄질 경우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하자가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동절기 도로굴착이나 상수도 급수공사는 시민과 공사 현장 인력 모두에게 안전사고의 위험의 커 일정 기간 중지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11월 30일까지 완공이 가능한 도로굴착․급수공사만 허가를 내주고 있으며, 각 사업의 허가 신청도 내달 14일까지만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의 편의를 위해 빠른 일 처리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부실 방지 그리고 지속가능성 등이 전제돼야 하기에 불가피하게 관련 공사들의 시행을 한동안 금지하는 것이니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 공사 제한 조치에 대해 더 자세히 안내받길 원하는 이들은 시 건설과(390-0526, 도로굴착)와 수도사업소(390-3234, 급수공사)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건설과 이종혁 390-0526 / 수도사업소 심성보 390-3234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