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청소년연맹은 제3회 “아청안전지도사” 자격시험을 오는 2016.5.14(토) 전국 주요도시 고사장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초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아청안전지도사” 는 아동, 청소년 안전지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으로, 자격기본법 제17조에 의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으며, 교육부의 감독을 받고 있다. 3회 시험 이후 국가공인 자격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청안전지도사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 안전지도 분야에 대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은 객관식 40문제가 출제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지구촌청소년연맹은 최근 안전관련 업무 수요가 많아 안전지도사가 많이 필요한 만큼,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시험을 쉽게 출제하고, 시험 직전 문제풀이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81-8088) 또는 홈페이지(http://cafe.daum.net/globalente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배출된 아청안전지도사는 전국적으로 500명을 넘었으며, 아동안전지킴이, 통학로 안전점검관, 학교 안전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