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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북부 밀착행정’ 찾아가는 서민민생지킴서비스,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국안전방송) 경기북부 도민 밀착형 민원정책 ‘찾아가는 서민민생지킴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경기도는 북부지역 서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및 불균형 해소, 행정서비스 도민 만족도 체감 증대를 위해 ‘2018년도 찾아가는 서민민생지킴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서민민생지킴서비스’란 경기북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피해 예방·해소·재발 방지에 초점을 둔 도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로, ‘의정부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 2017년에도 경기북부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광범위한 권역을 가진 북부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촘촘한 민원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LH주거복지센터와 더불어 고양시 원당사회복지관, 경기북부 하나센터 등이 새로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로써 수혜계층을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찾아가는 서민민생지킴서비스’의 주 상담분야는 ▲일자리,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 ▲소비자피해, ▲금융피해 등 다양한 민생 분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이상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찾아가는 서민민생지킴서비스를 통해 각종 민생피해로 고통받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에도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들의 복지 체감온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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