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4월 3일(화) 오후 4시 위원회 대회의실(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20층)에서 제2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이번 회의에서 최예용 상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소위원회도 구성했다.
아울러, 출범기획단장으로부터 직제.시행령 진행현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위원회 규칙의 공포에 관한 규칙」제정(안)도 의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조위 활동기간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4.16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더 나은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기회임을 절감”하고, “특조위에 주어진 철저한 진상규명, 보다 안전한 사회건설, 제대로 된 피해자 지원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