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3.23~25,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 귀농·귀촌 상담 및 시책홍보,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도내 농축산 6차산업 제품 전시 홍보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도에서는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5개시군(홍천, 횡성, 영월, 평창, 양양)이 참여, 1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 행사개요 >
슬로건 : 귀농귀촌의 꿈, 강원도가 이뤄드립니다!
기 간 : 3. 23.(금) ~ 3. 25.(일) / 3일간 * 개막식 3.23. 10:00
장 소 : 서울 aT 센터
주최/후원 : 국민일보 / 농축산부, 행안부, 해수부 등
주요내용 :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설명회 개최, 6차산업제품 전시· 홍보 등
* 우리도 참가 : 도 및 5개시군(홍천, 횡성, 영월, 평창, 양양) 10부스
* 전국 참가규모 : 9개시도 48개시군 160개 부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강원도의 귀농 귀촌가구는 2011년 2,167가구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5년 5,939가구, 2016년에는 20,669가구로 크게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전원생활 등 농업 농촌에 대한 가치 재인식, 도시 취업난, 주택난, 힐링 여가문화 선호 등 여러 가지 경제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역대 최고의 대회로 성공 개최되었다는 평가 속에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강원도의 위상과 고속도로, 철도 등 SOC 접근망 확충으로 수도권시대를 맞이한 강원도 이미지를 부각하는 한편,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홍보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귀농귀촌 시책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대상자 DB를 구축하고,
향후 귀농귀촌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및 구인구직 연계사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귀농귀촌인의 유입 촉진과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